식품&의약정보

식품 ‘소기업’ 맞춤형 지원 나선다!

농식품부, 식품소기업 현장애로사업 공고 발표

식품 소기업’ 맞춤형 지원 나선다!

농식품부, 식품소기업 현장애로사업 공고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식품소기업 생산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2018년도 식품소기업대상 사전기획형 자유응모과제를 2 1일 공모했다.

식품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도 10인 미만 사업체수가  전체의 91%을 차지하는 등 영세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식품기업 경쟁력이 원천이라 할 수 있는 R&D 투자가 저조하여 식품기업의 수익성도 낮은 수준이다.

   

식품소기업은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식품 R&D 추진시 연구인력 및 기획 역량이 부족하고 연구 수행과정 중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식품소기업의 여건을 고려하여 이번 사업은 사업 추진방식 등에서 기존 식품 R&D 과제와는 차별화 된다.

신청시 제출해야하는 연구개발계획서 및 선정절차 등을 간소화하여 업체가 보다 쉽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업체에 R&D 비용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컨설팅 기관이 연구목표추진 방향 등에 대한 사전기획에 참여하며 연구수행 및 현장적용까지 전주기적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연구성과의  달성이 용이하도록 하였다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기관과 2개월 이내에 기획단계를 거쳐 총 연구기간 1년간 본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신청된 과제는 R&D사업 관리전문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을 통해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선정할 계획이다.

과제 공모에 이어서 ‘2018년도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지정 및 자유과제 2월중에 공고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대부분의 과제들이 다년도로 추진되고 있어 소규모기업의 현장애로 기술이나 제품 업그레이드 수준의 단기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은 다소 부족하였다면서 “이번 식품소기업 대상 사전기획형 현장애로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연구성과가 현장에 용이하게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