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뉴트리나사료, 전국 양돈 사양가 순회 세미나 마쳐

이일석 양돈마케팅 이사, 다산성 모돈 관리능력 향상과 2세 가업승계를 주제에 관심 커

뉴트리나사료, 전국 양돈 사양가 순회 세미나 마쳐

이일석 양돈마케팅 이사, 다산성 모돈 관리능력 향상과 2세 가업승계를 주제에 관심 커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월부터 8월까지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충북도 순으로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280여명의 고객을 모시고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에서는 뜨거운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고객분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세미나 내용은 2017년 하반기 이후의 시장 전망을 통해 양돈사업이 앞으로 가야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 뉴트리나사료가 지난 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산성 모돈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한 핵심 포인트를 소개하였다. 또한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승계 문제와 관련하여 에프비솔루션즈의 가업 승계 전문가인 김선화 소장의 특강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가업의 성장에 꼭 필요한 점들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산성은 농장 경영 선순환의 핵심으로 생산비 낮추는 지름길

양돈 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최근 2/4분기 포유돈 사료량을 볼 때 올 4/4분기 도축 두수는 대략 10% /후의 높은 증가세를 보여 줄 것으로 예상하고, 돈가 하락을 대비하여 생산성 향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올해는 질병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상하지 못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나, 어떤 상황 하에서도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바로 고정비가 생산비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양돈 사업에서 두당 생산비를 낮출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면서 강력한 방법이다”, “이제는 돈가에 의해 돈을 버는 양돈이 아닌 생산성에 의해 돈을 버는 양돈을 해야 경영의 선순환도 가능해진다. 경영에서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지 않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당면한 많은 어려움을 뉴트리나사료와 함께 극복할 것을 제안하였다. 

모돈은 농장 수익성의 뿌리, 전국 44농가 실증으로 증명

이어서 뉴트리나사료는 지난 See, Feel, Change (보고, 느끼고, 변화하자) 캠페인을 통해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있어 고능력 모돈에 맞는 영양 및 사양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였고 44농가의 이유체중 측정 결과와 더불어 다산성 모돈의 잠재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영양 및 사양관리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고능력 모돈관리의 핵심지표로써 28일령 복당 총이유체중 개념인 WWS(Weaning Weight per Sow)를 소개하였고 뉴트리나 전국 44개 농가에서 얻어진 실증을 통해 고능력 모돈 관리에 대하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참고로 뉴트리나사료 상위 30% 농가의 평균 WWS106kg으로 누구나 뉴트리나사료와 함께 노력하면 100Kg 달성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임을 증명하였다.

뉴트리나 초이스 모돈 제품과 프로그램은 카길의 최신 글로벌 영양과 기술이 농축된 것으로 높아진 산자수로 인해 생시체중의 균일도가 떨어지고 생존율이 낮은 자돈로 인한 손실을 대폭 감소시키면서 이유 후 성장율과 출하일령까지도 개선시켜 안정적인 농장 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성공적인 가업 승계를 위한 경영철학과 핵심가치

농장 100년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릴레이라는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가업 승계 전문가인 김선화 소장의 특별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성공적인 가업 승계의 필수 조건으로 사회적 자본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농장의 경영철학과 핵심가치의 계승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지킬 것과 바꾸어야 할 것을 구분하여 합의를 통해 세대 간의 신뢰 형성과 갈등 해소가 가능하며 경영 설계도와 승계 계획을 만들어 가는데 뉴트리나사료와 함께 적극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하였다. 뉴트리나사료는 축산농가의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을 위해 가족기업 컨설팅 전문 업체인 에프비솔루션즈와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가업 승계 관련 워크숍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인 뉴트리나사료는 지속가능한 양돈 사업을 위해 뉴트리나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차별화해 나가고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 조직이 최선을 다해 고객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축산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우협회, ‘홍콩 K-한우’ 세미나서 수출 10주년 도약 다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홍콩 K-한우 세미나 및 현지 판매장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한우 홍콩 수출 1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행사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 8월 12일, 홍콩 크로켓 클럽에서 열린 2025 홍콩 한우 세미나는 2015년 첫 수출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홍콩 주요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 한인 단체, 국내 수출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10년간 홍콩 시장에서 쌓아 온 신뢰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10년의 한우 수출을 위해 수출사 차액지원 등 실질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현장의 혼선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천성환 부총영사는 “한우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담은 귀한 자산”이라며 “홍콩이 세계를 잇는 허브로서 한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한우 수출 10년, 홍콩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발표에서 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 김재광 과장은 “최근 시행되고 있는 홍콩의 경제력 분산 정책 흐름을 기회로 삼아 기존 하이엔드 레스토랑 위주의 한우 소비를 캐주얼 다이닝과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