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의 간식, 영양보충용 배합사료를 생산하는 공장이 국내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다. 애완용동물 배합사료 HACCP 1호 업체는 ㈜ 홋가이도푸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5일 ㈜홋가이도푸즈를 애완용동물 배합사료(간식, 영양보충용) 부문에서 처음으로 HACCP 적용 사료공장으로 지정하고, 안성소재 공장에서 ‘사료공장 HACCP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배합사료에 대한 HACCP은 2004년에 도입되어 현재까지 양축용 배합사료공장 등 165개소에서 적용하고 있다. 간식, 영양보충용 등 애완용동물 배합사료에 대한 HACCP 적용은 지난해 8월 21일 사료관리법 하위고시인 ‘사료공장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 개정되면서 추가되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