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aT 사랑나눔단, 장수사진 촬영‘훈훈’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 마치고 지역 거주 어르신 대상 촬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aT 임직원으로 구성된 aT 사랑나눔단은 9일 고급카메라와 조명 시설을 갖추고 사진촬영에 재능을 가진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수사진을 촬영한다.

사진촬영은 이번 달의 경우 오는 16일을 비롯한 23, 30일 매주 목요일마다 광주·나주 지역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할 예정이며, 촬영된 장수사진은 즉석 인화과정을 거쳐 액자에 넣어 전달할 방침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날인 8일과 15, 22, 29일 매주 금요일 장수사진 촬영 전에 인근지역 학생들의 협조를 받아 간단한 머리손질과 메이컵은 물론 aT 사랑나눔단이 마련한 점심식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개인이 대상인 4월의 경우 aT 홍보실로 전화(061)931-0123 으로, 단체대상인 5월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061)285-8945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

김재수 사장은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실질적인 보탬을 드리고자 이번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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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밀원식물’ 식재 행사 가져
한국농어촌공사는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강원 양양군 달래저수지에서 밀원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꿀벌 귀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트리플래닛, 비콥인증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유휴부지에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인 오동나무 묘목 200그루와 유채를 심었다. 최근 이상기후, 먹이 부족 등으로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벌집 군집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에 중요한 매개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꿀벌 생태계 회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2022년부터 ‘꿀벌 귀환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꿀벌 귀환 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최구순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꿀벌의 서식지가 줄어들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식재 행사를 계기로 꿀벌 보호는 물론,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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