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국립종자원·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농우바이오 협약

종자관리 전문화 위한 ‘종자R&D’ 강화

종자관리 전문화 위한 종자R&D’ 강화

국립종자원·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농우바이오 협약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지난 13‘ICT 활용, R&D 등 연구 협력방안 논의를 통한 종자(품종) 선발 및 종자관리 전문화·선진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오상록), 농우바이오(대표 정용동)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 신품종등록체계 적용을 위한 ICT기반 작물품종 선발·분석 기술 분야 협력, 식물 표현체학 연구에 관한 협력으로 종자분야 연구개발 및 이의 실용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현재 각 기관은 미래창조과학부 창조비타민프로젝트 `고품질 종자개발을 위한 ICT기반 품종 선발-분석 기술 개발' 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협력 성과 도출에 착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종자관련 전문가를 활용하여 종자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자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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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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