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농수산식품유통포럼 26일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혁신을 통한 패러다임 변화” 강연

가락시장 농수산식품유통포럼

혁신을 통한 패러다임 변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오는 326() 공사에서 20151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유통인 CEO 및 학계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최신 경영 전략과 농업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매분기 개최하고 있다.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혁신을 통한 패러다임 변화강연을 통해 최근 사회 이슈인 혁신에 의한 경영전략을 배워보고, 농사펀드 박종범 팀장의 농사펀드 운영 사례발표를 통하여 새로운 시각의 농업발전 방안을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도 농산부류 및 수산부류의 유통인 판매왕, 거래실적 우수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향후에도 분기별로 개최되는 포럼을 통해 공사 현안 업무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정부 3.0 비전과 전략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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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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