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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성팜랜드 냉이캐기

농협안성팜랜드 냉이캐기

수확한 냉이는 가져갈 수 있어, 냉이요리도 선보여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가족, 연인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계획한다. ‘하면 떠오르는 싱그러운 초록, 향긋한 봄나물 그리고 제철요리까지 모두 갖춘 봄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 안성팜랜드는 329일까지 봄맞이 냉이캐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성팜랜드의 넓은 목초지에서 무농약으로 건강하게 자란 봄 냉이를 직접 캐볼 수 있다. 흙을 직접 만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어 어린이, 학생들에게 체험교육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초지에서 직접 채취한 냉이는 개인이 가져갈 수 있어 내 손으로 직접 캔 냉이로 제철요리를 할 수도 있다.


농협 안성팜랜드에서는 냉이캐기 이벤트 기간 중 냉이된장국, 냉이부침개 등 냉이요리 시식회도 개최할 계획이며, 팜랜드 내 식당 <목원>에서는 냉이정식을 3월 한정 메뉴로 출시하였다. 냉이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AC가 풍부하며, 춘곤증을 없애고 소화기관에도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농협 아이행복카드로 팜랜드 입장권을 구매하면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3월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농협안성팜랜드로 떠나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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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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