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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마케팅대학

“농식품 유통혁신과 식품산업육성”

aT, 농식품마케팅대학

농식품 유통혁신과 식품산업육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226일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aT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2004년에 개설하여 지난해까지 2400여명의 유통 및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농식품 산지 및 소비지 유통, 식품 제조 및 가공, 외식 산업 등 각 전문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정예인력으로서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국내 최고의 유통식품교육 전문공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통식품외식수출분야 박사급 전담교수와 외부 전문 강사진을 통한 체계적인 현장중심의 교육과 교육생들간 네트워크 강화 및 협업 지원으로 교육생들의 현업적용 성과가 매년 창출됨에 따라 해마다 교육과정별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다.이번에 입학하는 농산물 CEO MBA 과정(6),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과정(23), 식품산업 경영인전문가 과정(13), 외식산업 경영인전문가 과정(14) 교육생들은 각 과정별로 35명씩이다. 농산물 CEO MBA 과정은 12개월, 기타 과정은 6개월에 걸쳐 관련 분야의 전문이론, 실무, 현장학습 및 워크숍과 해외연수를 갖게 되고, 수료를 위해서는 필히 교육생 자사의 경영혁신 전략 또는 마케팅전략 등의 논문을 작성 제출하여 평가심사를 마쳐야 한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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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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