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화훼공판장 “화훼산업 육성 신규 수요 창출”

화훼공판장, 일반인 대상 생활꽃꽂이 강습으로 소비촉진 나서기로

aT화훼공판장 화훼산업 육성 신규 수요 창출

3월부터 일반인 대상 생활꽃꽂이 강습으로 소비촉진 나서기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장장 권오엽)은 일반인 대상 꽃꽂이 강습을 통해 가정 및 사무실 등 일상 공간에서의 꽃 생활화를 유도함으로써 화훼 신규수요 창출뿐 아니라 꽃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원예치료 등 건전한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생활꽃꽂이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 과정은 주간초급반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초급반 및 야간중급반이 운영되며,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3개월씩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겨울 특별강좌로 동절기 활용 가능한 실내가드닝 및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과정이 새롭게 개설된다.


다양한 경력을 갗춘 꽃꽂이 강사진 구성과 공정한 선발을 위해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사 자격증 소지자 및 학교문화센터 등 강의 경력자 위주 선정으로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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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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