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우유자조금, 생산자­유업체가 공동으로 우유소비홍보행사 개최 예정

낙농 생산자, 유업체가 함께 하는“함께 해요, 우리 우유”행사 개최

생산자, 유업체가 함께 하는함께 해요, 우리 우유행사 개최

우유자조금, 생산자­유업체가 공동으로 우유소비홍보행사 개최 예정

 

오는 26()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유업계는 함께 해요, 우리 우유캠페인을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서울시 영등포구 위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생산자와 유업계가 함께 국산우유와 유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내적으로는 수급안정을 꾀하고 외적으로는 대국민 건강증진 및 올바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함께 해요, 우리 우유행사는 3부로 진행되며 1부는 대한민국 건강을 책임지는 우유, 2부는 낙농산업을 책임지는 우유, 3부는 청소년 건강을 책임지는 우유라는 주제로 미스코리아 심수정 아나운서가 메인MC를 맡아 진행하고 대세 아이돌인 EXID와 보이프렌드의 공연과 그들의 우유사랑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울 예정이다.

 

또한 유업체 부스에서는 세계적 품질을 자랑하는 국내 유업체들의 흰우유와 유제품을 전시하고 오전 12시부터 국산우유 및 유제품을 무료로 시음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 본 행사외에도 생산자, 유업체 및 정부가 함께 나서 우유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수출공동마케팅 사업을 통해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도 국산 유제품의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유가공협회 및 스타뉴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있다. 축산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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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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