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유통공사 aT“동네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직매장 신청”

김재수 aT 사장,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직매장 설치 운영 지원 나선다

유통공사 aT“동네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직매장 신청

김재수 aT 사장,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직매장 설치 운영 지원 나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정부의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자를 모집한다.

직거래장터는 올해 최초로 장터 설치 장소의 특성을 감안하여 관광지형, 품목특화형, 상생형, 기타 일반형 4가지 유형 총 25개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에게 장터 설치비용과 홍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운영이 간편한 이동식 장터가 확대될 수 있도록 농산물 판매차량 및 내부시설 구입비도 지원한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35개소를 선정하여 직매장 설치에 필요한 시설, 장비, 내부 인테리어 비용과 농가조직화 교육, 개장 이후의 홍보마케팅까지 일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사업 중 직거래장터는 오는 39일까지, 직매장은 31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직거래장터, 직매장 등 직거래를 포함한 신유통경로를 통해 절감된 농축산물 유통비용은 2014년 기준으로 6,240.7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가구당 평균 33,811원에 해당된다.

aT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가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착한소비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앞으로 직거래가 소비자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우수사업 모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통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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