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 설 대목특수 축산물 수급안정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추진 우유 소비촉진 대책도

농협 설 대목특수 축산물 수급안정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추진 우유 소비촉진 대책도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는 26일 농협중앙회에서 “2015 설맞이 축산물(한우고기, 우유)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한우고기 등심·채끝 소비부진과 한우 경락가격 하락, 우유 소비침체에 따른 원유잉여량 해소를 위한 우유 소비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모였다.


농협중앙회 조영덕 축산유통부장은 농협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 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축산농가의 시름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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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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