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 축산경제 이기수 대표, 2015년 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축산물 판매농협 구현에 총력 쏟기로

축산물 판매농협 구현에 총력 쏟기로

농협 축산경제, 2015년 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는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5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2014년도 사업실적에 대한 부문별 종합업적평가 결과 최우수부서인 축산경영부와 최우수 사업장인 종돈개량사업소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2015년도 사업부문별 경영협약 체결과 2015년도 축산경제부문 역점 추진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금년 농협축산경제에서는 역점 사업 추진방향으로는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 판매농협 구현을 통한 유통혁신, 축산경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희망이 있는 축산, 선도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2015년 생산기반 강화와 판매농협 구현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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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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