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군 산림단지 보고회

산림경영단지 규모화 추진

산림경영단지 규모화 추진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군 산림단지 보고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ENG센터는 최근 진안군청에서 이항로군수와 산림청 관계관, 외부 전문위원 및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단지운영기본계획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은 과거 산림녹화에는 성공하였으나 임업분야가 농어업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영수익률이 열악하고, 투자원금 회수기간이 40년 이상인 점, 3ha 미만 산주가 대부분인 영세성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2013년도에 산림청이 전격 도입하여 진안은 홍천보성과 함께 2013년도에 최초로 선정되었고, 2014년도부터 1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이다.


산림조합중앙회 ENG센터는 산림자원조사센터, 전북대학교 이상현교수와 공동으로 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등 다수의 내외 전문가 자문과 산주는 물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유림경영방식의 권역화, 규모화를 전제로 한 성공적인 모델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진안군과 전문경영주체인 진안군산림조합은 산주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용담댐 상류의 용담면 송풍리와 안천면 삼락리 일원 1,425ha에 달하는 산림의 50년 후의 미래 모습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설정하고, 그 가운데 10년 동안 산림경영의 액션플랜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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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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