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a마켓 설 선물용 차례상꾸러미 2종 출시!

농협a마켓에서 2월 9일까지 예약판매되며 2월 13일 일괄배송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인터넷쇼핑몰 농협a마켓이 19일 설을 맞아 ‘차례상꾸러미(선물용)’ 2종을 선보였다.


차례상꾸러미는 과일차례상꾸러미, 새해만복차례상 꾸러미 2종류로 ▲과일차례상꾸러미는 사과 외 6종(배, 곶감, 단감, 감귤, 건대추, 깐밤), ▲새해만복차례상꾸러미는 한우(국거리)외 15종(한우(산적용), 유정란, 사과, 배, 단감, 밤, 건대추, 시금치, 깐대파, 애호박, 피도라지, 황태포, 떡국떡, 산자, 약과)으로 구성된다.


상품은 농협a마켓에서 2월 9일까지 예약 판매되며 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예약문의 : 02-2080-6259) 이외에도 농협a마켓은 바쁜 소비자들이 원하는 차례상 재료를 선택해서 일괄 구매할 수 있는 ‘원 클릭 차례상 골라담기’ 코너를 운영하여 설맞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는 한편, VIP선물용 한우바비큐 꾸러미(10만원)도 판매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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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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