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새로운 농산물 판로 ‘TV홈쇼핑’

300여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TV 홈쇼핑 입점으로 매출 상승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소기업청과 협업과제로 ’12년부터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육성해 왔으며, 정책자금, 컨설팅, RD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생산자와 중소기업이 융합한 기업으로 현재 300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있으며,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우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 및 판로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15년 1월에는 이들 중 3개 기업이 TV홈쇼핑(NS홈쇼핑)에 입점하게 되었다.

 

이번에 TV홈쇼핑에 입점하게되는 기업은 (영)황토랑양파즙,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 ㈜장수채 3개사다.최근 발표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에 대한 성과분석 연구용역에 따르면 전국 중소식품 기업과 비교시 매출액 증가율이 월등히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농식품부와 중기청은 ’15년에도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300개 농공상융합형 기업의 비약적인 성장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경우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15년 예산으로 정책자금(172억원), 컨설팅(4억원), RD(3억원) 및 홍보 및 판로지원(6억원) 등을 지원하여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 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건강진단 사업(’15년 45억원)을 통해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 기업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연구개발(RD) 등의 선정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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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 지속형 체험 프로그램 통해 소비자 인식 제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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