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금년 4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 방제를 위해 계통조직 57개 기관의 방제작업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회 경영상무를 점검단장으로 하여 총 16명으로 방제작업 점검단을 구성하여 지역별 책임자를 정하고 매주 1회 이상 전 사업장의 빈틈없는 지도·점검에 착수하였다.
2013년부터 재선충이 크게 번진 제주지역의 경우 전문 방제인력이 크게 부족해 재선충 피해가 없는 인근지역 25개 산림조합이 원정하여 방제작업을 돕고 있다.
이석형 중앙회장도 피해가 심각한 김해, 거제, 포항, 경주 등 경남북 지역을 이번 주부터 주말도 반납한 채 시찰하며 방제작업을 지도·격려할 예정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