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귀농귀촌' 상담·교육과정 비대면으로 받으세요!

농정원, 귀농귀촌 상담 코로나19 걱정없이 비대면으로!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한 시범서비스 운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귀농귀촌 상담 및 교육과정 안내 서비스를 14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으로 시범 제공한다.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서울 양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연장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최신 귀농귀촌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마련했다.

비대면 귀농귀촌 상담은 화상회의 솔루션인 ‘웹엑스(Webex)’를 통해 온라인(모바일, PC)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상담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시각화 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9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귀농귀촌종합센터교육’ 검색)을 통해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 정보를 상시 안내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제고한다.

 

신명식 원장은 이번 상담 서비스의 효과와 만족도 등을 평가하여 지속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전문가들과 비대면 상담 모델 구축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