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미담... 소외계층 '삼계탕으로 무더위도 거뜬'

정연태 대표 "사회적 약자 지속적인 관심과 물품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은 잠실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 단체를 이용하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한 부모 가정 등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하여 삼계탕 세트를 350 가정에 나누는 봉사를 진행하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정연태 대표이사는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졌고, 이 무더위가 한동안 지속된다고 하는데 장애인분들과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된다.”면서, “무더위를 아무 탈 없이 보낼 수 있도록 농협유통이 지속적으로 찾아뵙고, 물품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잠실종합사회복지관 유선애(플로라 수녀) 관장은 “요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가 메말라 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매년 뜻깊은 봉사를 이어가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의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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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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