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가축분뇨 처리기술 평가

축산환경관리원,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접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가축분뇨 이용관리법에 따라 4월 20일 자로 “2020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공고한다.

 

접수기간은 2020년 4월 20일부터 6월 19일(2개월)까지 이며, 평일 근무시간(09:00~18:00)내 축산환경관리원(자원이용부)으로 관련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납세증명서, 시설 운전·관리 설명서, 실적증명서(최근 5년간), 기술설명자료 등이다.

 

‘20년 평가는 전년도(’19년)와 다르게 신청자격 기준이 변경된다. 다양한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위해 기존의 신청자격 기준에서 기계설비공사업과 환경전문공사업 중 대기분야가 추가된다. 또한, 정상가동 실적 기준이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강화된다.

 

평가방법은 관리원이 구성한 ‘평가 전문위원회’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의 기술력, 경제성 및 적용가능성 등의 항목에 대하여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평가대상은 퇴비화·액비화·정화처리·바이오에너지의 처리시설과 관련기술(악취방지지설 장치 및 설비) 분야이다.

 

평가절차는 접수를 완료한 신청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9월까지 서면평가, 현장적용기술평가,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정보 제안서 작성방법에 관한 사전설명회(5월 14일 예정)를 개최 할 예정이다.

 

관리원 홈페이지 공고사항에 게재된 “사전설명회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8일(금) 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평가 신청방법은 관리원 홈페이지 공고사항에 게재된 신청서(관련 신청서류 포함)를 작성하여 관리원으로 6월 19일까지 우편 또는 인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