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산업체 혁신성장 위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개편 운영 나선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재단 핵심사업 통한 양질의 신규 일자리 925개 창출 목표  
대국민설명회 조기개최 및 권역확대, 매출향상 효과가 큰 사업에 선택과 집중
기술기반 벤처창업지원 강화 ’19년 250업체 → ’20년 350업체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비,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월 14일 2020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농업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농업과학기술의 실용화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 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재단은 올해 양질의 일자리 925개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방점을 두고 농생명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 강화한다.

 

또, 재단은 디지털농업 기술의 상용화 지원 확대와 우수 신품종 보급 및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한국형 농업기술 패키지 수출지원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첨단 농업기술의 실용화 확산 등 부여된 본연의 임무는 물론이고 ‘농업ㆍ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이라는 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 하면서,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 925개 창출 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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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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