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농협 '한우프라자' BI선포식 개최

여주축협 新 BI 1호 매장 간판 제막행사 가져

농협(김병원 회장) 축산경제는 11월 20일 여주축협 한우프라자(경기 여주시 오학동)에서 새로운 한우프라자 BI(Brand Identity)선포식을 가졌다.

 

그 동안 전국 농축협이 운영하는 100여개의 한우전문식당은 명칭과 디자인이 상이하고 브랜드 통일성이 부족하여 통합 BI(로고와 엠블럼) 개발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되었다.  

 

축산유통부가 6개월간 개발한 BI의 새로운 명칭은 리뉴얼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재 일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한우프라자’로 선정하였다. 

 

또한, 로고는 역동적인 한우의 형상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였으며, 엠블럼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한우를 농협이 운영하는 ‘한우프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의미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여 브랜드 통합의 효과를 내고자 하였다. 나남길 kenewa.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