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보령 지진에 충남 저수지 227개소 긴급 점검진앙 인근 청천저수지 포함 균열 등 피해 없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13일 충남 보령시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 충남지역 저수지 227개소를 긴급 점검한 결과 균열과 누수 등의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진앙에서 2㎞ 떨어진 청천저수지의 제방 등을 현장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가 청천저수지에 설치한 지진계측기에서는 진도Ⅲ의 진동(적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약한 흔들림)이 측정됐다. 정승 사장은 14일 오전 영상회의를 통해 관련 부서장을 소집,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안전점검 결과를 살폈다. 정 사장은 회의에서 “여진에 대비해 충남지역의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시설물의 예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enews.co.kr
농협, 출산장려‘도담도담통장’출시육아와 출산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제공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을 담은‘도담도담통장’을 개발하고 14일부터 전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우리말‘도담도담’을 상품명으로 하는 이 상품은 임산부, 어린이 등 개인고객 및 정부의 출산장려정책 동참 법인(임의단체)에게 금융혜택을 지원한다.도담도담통장은 입출식통장과 예금, 적금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상품별 최대 3%p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예비부부나 금연치료 등을 통해‘예비아빠 몸 만들기’에 동참한 고객에게도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갖췄다.특히,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통장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영유아를 위한 학습 포털 앱(App)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도담도담적금을 가입한 19세 이하 고객에게는 어린이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라는 동안 교통재해, 학교폭력 등에 의한 피해 시 최고 5백만원까지 보장한다.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
아시아종묘, 2016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총회 참가 부스 디자인 부문, 독창성·심미·기능면에서 최우수 평가 아시아종묘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2016 아시아 태평양 종자협회(APSA)총회’에 국내 대표 종자업체 자격으로 참석했다. 국립종자원,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사)한국종자협회가 주최한 APSA는 48개국 1,500명의 종자바이어, 전시부스 60개, 수입 무역 상담실 240개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종묘는 미국, 유럽, 인도,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와 상담을 진행하였고 신규 거래처 물색, 수출상담 등 실질적인 종자 세일즈 장을 마련했다. 특히 아시아종묘의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종자를 홍보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아이디어 부스는 APSA 조직위원회가 직접 심사한 부스 디자인 부문에서 독창성, 심미, 기능면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종묘 부스는 세계 종자 바이어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 국내 종자산업 연구의 선두주자로서의 아시아 종묘의 위상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kenews.co.kr
가락시장 가설 컨테이너 안전관리 강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도매법인 안전지킴이 및 소방시설 업체와 함께 가락시장 가설 컨테이너 화재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컨테이너 점검과 화재 경보 설비 설치 필요에 의견을 모았다.간담회 후 실시된 컨테이너 일제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소 34건을 발견하여 안전 조치를 하였고, 면적 20m2를 초과하는 전기시설과 난방시설 등이 설치된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60개소의 화재 경보 설비를 설치하여 화재 시 관계자나 유통인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현재 가락시장 내에는 도매 법인이 관리하는 유통인 휴게실 용도의 컨테이너가 있다. 컨테이너 내부에는 전기시설과 냉․난방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데 가설건축물인 컨테이너는 법규상 ‘정규 건축물’에 해당하지 않아 소방시설로는 소화기뿐 이어서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법인관리구역 컨테이너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된 바 있다.공사 박성규 시설안전팀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재산 피해는 물론 농산물 유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화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여 향후 겨울철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186억 원어치 한우 팔렸다! ‘한우 반값 숯불구이축제’총 3일간 10만 여명 다녀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기념 소비촉진 행사 및 한우 반값 숯불구이축제에서 한우고기 186억 원어치가 팔렸다. 직거래판매로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와 각종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만족을 주겠다는 새로운 시도가 통한 것이다. 본 기념행사 중 하나인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기념 할인대축제’는 전국의 대형마트·농협계통 매장·한우영농조합법인 1630여개 매장에서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한우고기를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해 171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서울(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에서는 한우자조금과 한우협회가 주관한 ‘한우 반값 숯불구이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열렸다. 포장판매는 물론이고, 현장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존이 마련돼 있어 14억 4천만 원어치의 한우고기가 판매됐다. 약 2,000명 정도(축구장 면적 2배)를 수용할 수 있는 행사장에 3일간 총 10만 여명이 다녀가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한우를 아껴준 소비자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11월 1일을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유특허 사용 온라인 신청’서비스 제공 11월 11일,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각 부처에서 운영 중인 34개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한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www.nati.or.kr)을 지난 11일에 리뉴얼 오픈을 했다고 밝혔다. 종합정보망은 작년 12월, 농업인·농산업체·(예비)창업자 등이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농림축산식품분야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해 놓은 시스템으로, 이번 리뉴얼 오픈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전산시스템의 안전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이번 개편으로, 농업인·농산업체·(예비)창업자 등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기술이전 접수를 종합정보망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게 되어 기술이전 신청 과정이 편리해졌고, 기술이전 사업화 상담 및 우수기술설명회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 등도 종합정보망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안정성·효율성, 전산시스템 성능제고 및 기능성 확보를 위하여 새롭게 독립 서버망으로 구축되었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사용자 중심으로 구축된 종합정보망은 정부3.0 추진의 우수사례임으로 유관기관들과 지
(주)농우바이오 터키 시장 진출, 글로벌 마케팅 결실지중해권 종자개발, 현지화전략으로 유럽시장 품어 종자업계 글로벌 TOP10을 지향하는 (주)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가 터키 현지 기업을 인수해 유럽진출 교두보를 구축했다.농우바이오는 14일 본사에서 터키 톨야사(TOLYA TARIM SANAYI TICARET ve LTD, STI)와 인수 서명식을 갖고 한 가족이 되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농우바이오가 인수한 톨야사(TOLYA TARIM SANAYI TICARET ve LTD, STI)는 200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토마토, 고추, 오이 종자를 터키 국내는 물론 러시아와 유럽 전역에 판매하고 있는 강소 채소종자 전문 기업이다. 이로써 농우바이오는 터키 시장과 지중해권을 중심으로 유럽지역은 물론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채소종자 개발과 판매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터키 진출은 향후 유럽 시장과 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품종 개발이 가능해져, 농우바이오의 글로벌 프로젝트 ‘K-Seed'(종자한류)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농우바이오가 꾸준히 추진해온 글로벌 전략은 우수한 우리 종자를 해외에 알리고, 수출시장 확대로
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 컨설팅 활성화 한다올해부터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기초교육 실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 육성을 위해 기본적인 축산환경 소양지식과 현장실무 경험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과정의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전문컨설턴트 육성과정은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금년도에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현재 계획 수립 중인 심화교육은 2017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기초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심화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육성교육은 배출시설, 분뇨처리, 현장(퇴·액비 살포 등)등 총 3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차·2차 교육을 모두 이수한 자에게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기초교육 대상자는 11월 18일(금), 12시까지 관리원 기초교육을 신청하면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론교육(21시간) 및 실습교육(14시간)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실습교육은 천안연암대와 상지대에 위탁하여 실시한다.육성된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는 관리원의 전문컨설턴트와 합동으로 축산악취 등 민원이 있는 축산농가, 노후화된 공동자원화시설 등에 대
자연과 건강, 국내 친환경축산물 한자리에!농식품부, '제4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국내 친환경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자연, 건강, 그리고 친환경축산’을 슬로건으로 ‘제4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을 최근 이틀간 농협 성남 하나로클럽에서 개최했다.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친환경 축산식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다.이번 페스티벌은 친환경축산 정책 홍보와 상담을 하는 주제관, 친환경 농‧축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식품관, 치즈, 피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관, 산지(山地)생태축산농장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시식하는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특별관에서는 ’14년부터 시범 조성한 산지생태축산농장에서 생산한 축산물(한우‧산양고기, 우유‧산양유를 이용한 가공품)을 전시하고, 소비자가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됐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네 번째 치러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그간 관행적으로 이용하던 전시컨벤션센터를 과감하게 벗어나 많은 이들이 상시적으로 찾는 할인매장(입구)에서 개최함으로써 비용은 3분의 1로 줄이고, 효과는
“뉴요커 밥상, 한국 식재료로 한 끼 식사 해결”2016 미동부 K-Food Fair 개최로 한국식재료 수출활성화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미국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16 미국 동부 K-Food Fair’를 오는 20일까지 뉴욕 H-mart, Food Bazaar, LottePlaza, Assi 등 50개 대형유통매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말 기준 對미 수출은 585백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하고 있고, 전체 농식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3%(‘15년 기준)으로 일본, 중국에 이어 3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금회 K-Food Fair는 우리 농식품을 취급하고 있는 대형유통매장 50개소를 중심으로 대규모 판촉과 최근 미국에서 급부상 하고 있는‘한 끼 식사의 식재료를 배달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도입, 고추장, 김치 등 한국 식재료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이원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韓食’에 대한 관심과 비례하여, 한국 식당을 찾는 뉴욕커들이 부쩍 늘어났지만, 여전히 한국 식재료를 어디에서 구입하고 어떻게 조리해서 먹는가에 대한 정보부족은 한국 농식품 구입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런 문제점를
농식품부, 연내 농업진흥지역 15천ha 추가 정비 6월말 정비시 제기된 현장 의견 반영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내 15천ha 수준의 농업진흥지역을 추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15년말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발표한 후 지난 6월말 85천ha 수준의 농업진흥지역을 변경 또는 해제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취해지는 조치이다.이번에 추가되는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유형은‘15년말 발표한 기준을 보완하는 내용으로서, 경지정리 되고 집단화 된 우량농지는 철저히 보전하되, 자투리 토지 등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정비한다는 기본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 추가 정비 유형은 다음과 같으며, ‘16년 6월말 변경․해제 기준에 신규로 부합하는 지역도 금번 정비대상에 포함된다.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해제되는 지역에서는 그 동안 행위제한으로 인해 현장에서 애로를 겪어 왔던 각종 시설의 설치가 가능해짐으로써 토지소유자 및 지자체는 농업의 6차 산업화 등을 위한 전략지역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되는 지역에서는 농업의 6차 산업화 시설, 농어촌형 승마시설, 농수산업 연관 산업시설의 설치가 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열람실 주말에도 이용 가능문화·학습 공간 지역사회와 공유… 지역 소통센터 역할 기대 농촌진흥청은 12일부터 농업과학도서관 열람실을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공공도서관이 없는 전북혁신도시 지역주민에게 독서·학습 공간을 제공해 문화복지 기회를 늘리면서 농촌진흥청과 지역이 상생 협업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가농학도서관으로 지정된 농업과학도서관은 28만권의 농업관련 전문도서는 물론 다수의 교양서적을 갖췄으며, 120석의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자료실, 세미나실, 오디토리움 등이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이다. 평일에는 지역주민에게 도서 대출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평일에만 운영했던 열람실은 이용자 수요가 높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해 개방한다. 아울러 열람실 개방에 맞춰 복도에 소파 추가, 잡지류 비치, 컴퓨터 이용 공간을 마련했으며, 도서관 주변의 녹지공간과 넓은 주차장 등도 확보하고 있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심근섭 지식정보화담당관 “지역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독서와 학습에 도움이 되는 도서관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 자료
한우수출 활성화 위해 전문가 공개 토론농촌진흥청, 10일 한우수출 연구전문가 공개 토론회 열어 !--[if !supportEmptyParas]--!--[endif]--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4차 한우수출 연구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FTA 체결로 쇠고기 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지금까지 수세적 입장에서 벗어나 선제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계는 물론 협회, 업계, 전문가들이 유기적인 토론으로 한우고기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처음 한우고기 수출을 성사시킨 기본글로벌 이준호 실장은 ‘홍콩의 한우고기 수출현황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일본 화우가 최고급 브랜드로 홍콩에 정착한 과정과 한우 고급육의 이미지를 홍콩에 뿌리내리는 과정 및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한우수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통합된 한우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의 서영석 차장은 ‘한우수출 분과위원회 추진경과’를 주제로 위원회의 역할과 함께 한우고기 수출 진흥을 위한 정부와 관련단체의 노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인제하추마을, 남원달오름마을에서 팜파티 시범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촌관광 상품 다양화를 위해 ‘팜(Farm)’을 시장화 시킬 수 있는 특수목적형 팜파티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시범운영하고, ‘17년 농촌관광 MICE상품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그간의 농촌관광이 불특정 대상을 타겟으로 하는 먹거리, 영농 등의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다면, 이제는 ‘고교생’, ‘대학생’, ‘기업·직장인’, ‘실버세대’ 등 각 그룹의 선호에 맞는 특수목적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기존 농촌관광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내년도 본격 상품개발에 앞서, 전북 남원 달오름마을과 강원 인제 하추마을에서 각각 대학생과 기업·직장인을 대상으로 팜파티 관광상품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강원 인제 하추마을에서는 ‘삼시세끼, 우리는 한솥밥 식구’라는 컨셉으로 직장인 대상 팜 워크숍 열렸다. 직장 동료들과 팀을 구성하여 나무하기, 식재료 보물찾기, 도리깨체험 등 솥밥을 짓기 위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한솥밥 식구라는 진한 동료애를 다지게 된다.한편, 지난 5일부터 1박2일간 ‘달빛을 끌어들인다’ 라는 의미를 가진 전북 남원 인월면 소재 달
新유통 활성화를 위한‘축산물 직거래 우수업체’선정홍천사랑말한우 축산물 직거래 최우수 유통업체로 장관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최근 한우 가격상승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통형태인 축산물 직거래를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해 ‘축산물 직거래 유통업체 평가’를 실시해 우수 경영체 11곳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축산물 직거래 유통업체 평가는 불필요하고 중복적인 유통단계의 축소・개선해 유통비용이 절감된 우수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생산자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유도, 유통업계의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4개 축산물 직거래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10월 기간 중 방문조사→서류평가→현장실사→최종심사의 4단계로 진행됐으며, 심사 기준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각 유통단계별 일관체계 구축과, 산지와 소비지를 연계해 유통비용을 절감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평가결과, 최우수 업체에는 강원도 홍천군의 홍천사랑말한우 유통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 업체는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 외 9곳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받게 된다.이번에 선정된 총 11개 직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