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도·나주시, 투자협약 MOU 체결전남 나주혁신산업단지 내 2019년말 완공 예정 농협경제지주은 축산물 유통선진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나주축산물공판장을 나주혁신산업단지 내에 신축․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농협경제지주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의 순조로운 신축․이전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나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안에 부지매입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이 위치할 나주혁신산업단지(동수동)는 총면적 1,785,120㎡(54만평)으로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에서 가까운 교통요지다. 이곳 71,139㎡(21,519.55평)부지에 610억원이 투입되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은 최첨단 위생설비를 도입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 보장은 물론 한편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식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농협관계자에 따르면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생산된 지육의 품질향상, 그리고 이를 통한 경락가격의 상승 및 출하물량 확대가 기대되며 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부분육 가공장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부분육 유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태환 대표이
농업·농촌 활력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8개 기업·단체 수여 지난 15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대표),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농촌사회공헌인증제는 지난 `13년 농식품부와 농촌사랑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기획한 제도로 농촌 자원봉사와 재능나눔, 농촌관광, 그리고 농·특산물직거래 구입 등 3년 이상 도농교류 활동을 활발히 하는 기업·단체를 선발하여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되었다.지난 9월 부터 기업·단체의 신청을 받아 평가 및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개의 기업·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이날 농촌사회공헌 인증패를 수여하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모은 사랑의 목도리를 전달했다.이날 농촌사회공헌인증을 받은 기업·기관·단체는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수자원관리공사 전주권관리단, 국민체육진흥공단,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과학대학교,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등 8곳이다.인증서 수여식 후에는 8
농수산자조금 지지부진…자조금 어떻게 활성화시킬까? 이양수 의원, 농수산물자조금 토론회 갖고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 눈길 농수산자조금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양수 의원(새누리당)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지난 2013년에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설치‧운용상 애로사항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인삼과 친환경농산물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본보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의무자조금의 설치‧운용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의 내용을 요약해 게재하고자 한다.편집자 ◈제1주제- 자조금의 이해와 해외 우수사례 김종안 지역농업네트워크 자조금연구센터장 현재 자조금은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다수의 국가에서 운영되되고 있는데, 그 운영방식과 형태에 다소의 차이가 있으며 시대와 국제적 규범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해외사례를 살펴볼 때 자조금이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농업인의 실익의 제고는 자조금의 거출과 집행이 아닌 생산자조직의 조직력과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임의자조금의 한계도 생산자조직의 조직력에 의한 사업이나 조직력을 높이
농신보, 최대 3억원 까지 100% 전액 보증지원 농협(회장 김병원)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 피해의 조기극복을 위해 우대금리 제공 및 대출금이자 납입유예 등의 여신지원을 9일 부터 농·축협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16년도에 AI 피해를 입은 농업경영체로 행정관서의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긴급자금 요청 시에는 영농회장의 피해확인서로 우선 지원이 가능하다.피해농업인에 대한 신규대출 시에는 농·축협별로 최대 1.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출실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서 이자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도 상환기일이 도래한 대출금은 기한연장 및 재대출을 통해 농업인의 상환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이자납입도 12개월 이내에서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AI에 의한 피해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어 긴급히 여신지원을 펼치게 되었다.”며,“하루속히 확산을 막고 피해를 수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하여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제
‘안성마춤한우’,안전관리통합인증에 안성맞춤 김진만 원장, 16일 우도환 대표에게 황금마크 인증서 증정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에 따르면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안성마춤한우 브랜드가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축산물인증원 김진만 원장은 16일,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안성마춤축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우도환 대표이사에게 HACCP 통합인증서와 현판을 함께 전달했다.안성마춤농협은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시행되기 전인 2013년 6월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담심사관을 지정받아 특별교육과 맞춤식 현장 기술상담을 받는 등 그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는 노력을 해왔다.우도환 대표는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차별화 된 축산물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와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고 소비자의 기대에 딱 맞는 안성마춤 축산물 공급이라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kenews.co.kr
가락시장 신년 휴장일 서울 가락시장이 2017년 1월 1일(일)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16년12월31일(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7년1월3일(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16년12월30일(금)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17년1월2일(월)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16년12월31일(토) 새벽 경매 이후 휴장했다가 ’17년1월1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16년12월31일(토)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7년1월2일(월) 아침 경매부터 재개된다.공사는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이양호 전(前) 농진청장, 제35대 한국마사회장 임명 이양호 전(前) 농촌진흥청장이 제35대 한국마사회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이달 19일(월)부터 오는 2019년 12월 18일까지다. 이양호 신임 한국마사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21일(수) 오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양호 신임 한국마사회장은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농림수산식품 분야에 정통한 인물이다.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국 국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2013년 제25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해 올해 8월 임기를 마쳤다. kenews.co.kr
AI ‘차단방역’ 뚫려… 전국 빠른 확산에 방역당국도 당황농가들 살처분 초동조치에 적극 협조에도 불구 살처분 비용 양축농가에 전담시켜 3중고 호소이번 AI 특징은 확산 빠르고 폐사율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축산농가들이 AI발생과 빠른 확산 여파로 2중‧3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AI 확산여파와 함께 안성, 이천, 여주 등 경기지역 시군 지자체들은 농가들을 상대로 방역의무 강화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조류독감 발생 농장의 살처분 비용을 양축농가에 부담시켜 지역 축산농민들의 큰 원성을 사고 있다. 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살처분 실시 또는 가축의 사체·오염물의 소각·매몰 및 소독에 소요되는 비용을 대통령령에 따라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지원에 대한 강제성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일부 지자체는 살처분 비용을 농가에 일체 지원하지 않아 농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방역당국은 2015년부터 방역에 대한 농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살처분 보상금을 발생 횟수에 따라 2회 20%, 3회 50%, 4회 80%로 삭감해 지급하고 있다. 살처분 부담의 증가는 발생농장의 상당수로 하여금 신고를 기피하게 만들어 오히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차기회장 박철선 現 회장 무투표 당선박 회장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터”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6대 회장에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 現 회장이 무투표로 당선, 연임을 확정지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목, 충서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11월21일 선거공고를 내고 11월25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이 단독 출마하였다. 12월1일 연합회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선거에서 박철선 후보를 무투표 당선인으로 결정하여, 오는 12월 17일부터 3년간 연합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회원농협 조합장들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농정활동, 과실브랜드사업,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과수우량묘목생산지원사업 등 그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정책사업의 지속적 추진, 회원확대 등 우리나라 과수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現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과수연합회 회원농협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박철선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과수연합회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부와의 정책파트너로 FTA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산물마케팅대상'시상식15일 aT센터에서‘농협 경제지주 본격 출범에 따른 농협 경제사업 발전 전략’심포지움 오는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2016년 농산물마케팅대상’시상식 및 기념심포지엄(경제사업 이관 후 농협경제사업 발전 전략)이 개최된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농가들을 효과적으로 조직화하고 탁월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농산물 유통개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산지유통조직을 선정하여 2010년부터 시상해 왔다. 금년 ‘2016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서류 및 1차 2차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다음과 같이 4개의 결선 진출 조직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조직은 시상식 당일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할 예정이다.기념 심포지엄은‘경제사업 이관 후 농협경제사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농협경제대표의 사업 추진 계획과 전략에 대한 발표에 이어, 산지와 소비지, 도매와 소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나남길 ken
새/의/자고려대 한두봉 교수 한국농업경제학회장 취임 한두봉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12월 8일 열린 한국농업경제학회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두봉 신임 학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 Texas AM 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를 받았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 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 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양곡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농협중앙회 운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한두봉 회장은 취임사에서“최근 식량, 기후변화, 금융, 정치부문의 리스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우리 농업과 농촌도 시스템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글로벌 시대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학회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산학연 공동연구와 정책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기고오세을 (사)대한양계협회 회장AI 조기종식을 위한 제언...AI확산비상! 정부에 바란다! 가을철만 되면 해마다 AI가 찾아와 양계농가에 막대한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 2003년에 AI가 국내에 최초로 발생한 이후 13년이 흘렀지만 발생주기가 잦아지고 바이러스형도 바뀌면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방역당국이 지속적으로 예찰은 실시했지만 막상 발생자체를 막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발생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확산을 방지하려 노력을 했으나 그 순간이 지나면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행히 국내에는 한 건도 인체감염이 없었지만 만약 인체감염 사례가 나타난다면 우리 가금 산업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 분명하다. AI는 국가적인 재난으로 축산농가에는 정신적 피해와 물질적 피해를 주고 국가적으로도 수백억씩 국고를 낭비하게 된다. 또한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물론 공무원들까지 밤잠을 못 자게 만들고 있다.AI가 발생한 지 13년이 지난 지금에도 제대로 된 로드맵이 설정되지 못하고 ‘강 건너 불 보듯’ 그때그때 미봉책(彌縫策)으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이다. 언제까지 AI를 이런 식으로 대응 할 것인가! 정부에서 지금부터라도 A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각계 현안사항을 논의 했다.▶관련기사 2면사진= 농촌진흥청 강성수 kenews.co.kr
현/장/을/달/린/다…이경희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농감 ‘생명의 씨앗 살 찌우는 농장관리에 큰 보람…’“연구원들과 소통하며 최상의 종자를 만드는 것이 해야 할 일”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는 2011년 세계 종자산업을 선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9만㎡의 대규모 전문 육종 연구시설을 갖춘 연구소에서는 최고 품질의 종자 육성 및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그럼 연구에 필요한 수많은 작물은 어떻게, 누가 관리하고 있을까.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면 한 해 동안 높은 실적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본인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실적을 뒷받침한 숨은 일꾼이 있음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생명공학육종연구소 연구원들은 노지와 하우스에서 연중 재배되는 작물의 품종육성연구로 사계절 바쁘다. 농감(農監)은 하우스 전체 관리, 멀칭(농작물을 재배할 때 경지토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일), 약재 살포, 포장관리, 정식, 병해충예방, 로터리(트렉터로 땅을 엎는일), 밭정리, 환경미화 등이 주업무로 연구원들의 연구를 돕는다. 기자가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 이경희 농감을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농식품부, 해외공여용 쌀 3만 톤 매입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공여용 쌀 3만톤을 12월 12일부터 매입한다고 밝혔다. 해외공여용 쌀은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간에 비상시에 쌀을 지원하기 위해 비축(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 APTERR)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해외공여용 쌀을 ‘14년부터 비축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 3만톤을 매입하면 총 비축량은 9만톤이 된다. 해외공여용 쌀은 효율적인 매입을 위해 전업농, 들녘경영체, 농업법인 등 규모화된 단지를 대상으로 대량 매입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매입계약을 체결하였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조곡가격 수준으로 매입할 예정으로 12월말 경 확정될 예정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해외공여용 쌀은 회원국의 원조 요청이 없을 경우 3년 동안 비축한 후 가공용으로 방출할 계획”임을 설명하면서, “회원국의 요청이 없더라도 우선 소규모 물량을 회원국에 무상 원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을 덧붙였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