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고미 233만톤, 민간 재고미는 118만톤김현권의원, “쌀생산조정제 긴급도입하여 17년산 신곡 공급과잉부터 해소해야“김현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재 쌀 재고량이 70년 이후 역대 최고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현재 재고량은 모두 351만 톤으로써 정부양곡 재고는 233만톤, 민간 재고는 118만 톤에 달한다.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쌀 재고량 통계 기록 시작 연도인 1970년 쌀 재고량은 32만 톤이었다. 1972년부터 생산량이 높은 통일벼가 농가에 보급된 이후 1975년 재고량은 71만 톤으로 늘어났으며 1980년에는 100만 톤을 돌파하였다.(106만 톤) 재고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1990년 202만 톤까지 상승하였으나 1992년 통일벼 수매가 중단되었고 벼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면서 1995년에 다시 65만 톤으로 재고량은 하락하였다. 90년대 중반부터 다시 증산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고품질·고단수 품종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999년 재고량은 72만 톤으로 늘어났다.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및 2004년 쌀 관세화 유예 재협상 결과에 따라 일정 물량의 의무수입쌀이 지속해서
축산농가 및 재활용신고자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의 관리기준 준수해야액비 부숙도 시료채취기준 및 검사방법 등 세부규정 3월 25일부터 시행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른 축산농가 및 재활용신고자가 양질의 퇴비·액비를 생산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관리하도록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의 관리기준에 관한 규정을 안내한다. 관리원은 지난 1월에 퇴비·액비 성분검사 시료채취 및 운송 방법, 양축농가가 지켜야할 사항 리플렛(50,000부)을 제작·배포하여 축산농가, 재활용신고자 등에게 안내한 바 있다.축산농가 및 재활용신고자가 준수해야할 주요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관리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허가농가 및 재활용신고자는 퇴비․액비의 성분(함수율, 구리, 아연, 염분 등)을 상·하반기 각 1회, 신고농가는 연 1회 분석하여야 하고, 지난 3월25일부터 시행하는 액비의 부숙도 검사도 병행하여야 한다. 또한 정화시설 설치자는 분기 1회(허가농가), 반기 각 1회(신고농가) 방류수의 수질을 검사하여야 한다. 퇴비·액비의 성분 및 부숙도 검사는 비료관리법에 따른 시험연구기관이외, 지방농촌진흥기관이 추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조직 육성, 품종 개량 및 품질 향상, 수출조직 창구 일원화 필요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조직 육성, 품종 개량 및 품질 향상, 수출조직 창구 일원화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지난 11일 안동시청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이란 주제로 2017년 제1차 KREI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모인 참석자들 대부분 수출조직의 육성을 통한 고품질 상품 생산 및 마케팅 교섭력 제고, 대상 수출국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김경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산물 수출조직 육성방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전문적으로 수출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수출 주체가 시장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수출시장에서 원하는 품질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안정적 물량확보와 품질 관리를 통해 마케팅 과정에서의 거래교섭력(수출단가)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수출조직 육성방안으로 수출전문생산단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거친 계약재배 물량 생산, 산지유통센터에서 엄격한 기준 하
청정임산물‘호두나무’재배기술 보급한국임업진흥원, 현장 재배자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2일,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호두나무재배기술 및 병해충예방관리 매뉴얼 보급’을 위한 ‘임업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이번 재배기술 프로그램에서는 청정임산물 회원 및 호두나무 재배 임업인과 일반인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황석인 (前)산림과학원특용자원연구과장의 호두나무재배기술, 병해충예방관리, 신품종 소개 및 호두수확 및 가공, 국내 및 해외 호두산업화 사례 등의 발표가 있었다.특히, 프로그램과정 중 청정임산물 복령 밴드를 통해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제공방식으로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였고, 임업인들의 의견수렴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플립러닝: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강의자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대체품목인 호두나무 재배기술 및 병해충예방관리 등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 대체 품목 선정을 위한 재배기술보급 및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임업들의 역량을
산림청, 2017년 산림산업 발전방안 간담회12일 정부대전청사서 산림기술사와 소통의 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산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기술사협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산림기술사로 구성된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경영기반 마련, 산림자원 육성, 산림소득 창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산림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간담회에서는 산림사업 분야별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설계·감리 활동을 하고 있는 산림기술사들의 다양한 현장 사례가 소개됐다. 아울러 임도시설과 조림, 숲 가꾸기, 산림 소득사업 등을 소개하고 산림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분야 전문 기술자인 산림기술사협회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효율적 산림경영기반 확충에 나서고 산주가 보다 쉽게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현/장/르/포실용화재단 ‘최첨단 육종기술’ 가동中…‘종자강국’ 기대류갑희 이사장 “4월부터 최첨단 육종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한 분자표지 분석서비스까지 가능”‘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업체들 ‘시큰둥’… “투자 동기부여 해줘야”국내외 농업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수년전부터 국책사업으로 종자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골든시드프로젝트’라는 GSP사업에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오고 있다. 이 때문에 씨앗수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들이 나온다. ‘최선을 다한 농부는 죽을 때 씨앗을 배게 밑자락에 놓는다’라고 할 정도로 종자는 그만큼 농업에서 긴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GSP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최첨단 장비를 도입한 대규모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오픈한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이곳에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행사도 열 계획이다. 최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안내를 받아 이곳 민간육종연구단지 최첨단 장비를 살펴볼 기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들을 간추렸다.편집자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종자산업진흥센터(센터장 이종경)는 미래 종자 강국 도약을 위
세계최대 ‘서울우유’ 공장건설 ‘첫삽’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신공장 13일 기공식…70개 유제품‧1일 5백만개씩 우유생산 가능"13일 양주시 서울우유 산업단지에서 관계자 1천여명 참석한 가운데 양주통합공장 기공식 신규 고용창출, 지역관광 프로그램 연계한 6차 산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상생효과 기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오는 13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부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 이성호 양주시장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우유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까지 건축공사에 필요한 부지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 1월 건축을 착공하여 2020년 9월 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양주 통합 신공장은 서울우유가 기존 양주, 용인공장의 통합 이전을 위해 추진하게 된 오랜 숙원 사업으로, 부지 194,770㎡에 사무동, 공장동, 유틸리티동, 가공품동, 창고동 등 연면적 62,747㎡의 건축물이 들어서며 건축 및 설비 투자 금액은 약 3,000억원에 달한다.양주 통합 신공
농협, 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쌀 한톨에 키 한 Tall⇑”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사)고향주부모임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12일, 서울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쌀 한톨에 키 한 Tall⇑」 캠페인을 전개했다.이 캠페인은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서울지역본부·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임직원 및 (사)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쌀 소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우리 농산물로 만든 밥버거 1,000개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바른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또한, 쌀의 영양과 중요성을 담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거리 캠페인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서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에 걸쳐 4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협 김병원 회장은“「쌀 한톨에 키 한 Tall⇑」캠페인을 통해 아침밥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농어촌公,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헬멧 전달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한 농산어촌 교통안전 캠페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12일 전남 나주경찰서에서 농산어촌 주민들의 이륜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KRC 안전헬멧 전달식을 가졌다.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의 5.5배에 이른다. 특히 사고 원인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중앙선 침범,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으로 나타나 농산어촌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공사는 농산어촌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어 직접 제작한 안전헬멧을 농어민에게 전달했다. 향후 나주경찰서와 공동으로 농산어촌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농산어촌 어르신들에게 안전헬멧을 전달함으로써 치사율이 높은 농기계 사고 예방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산어촌 주민들의 일상 속 사소한 부분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공사는 이 외에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홀몸 어르신께 영양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일손부족 농
한국 식물검역 역량, 세계의 주목을 받다.제12차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총회 성공적으로 마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5일∼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제12차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총회’가 전 세계 118개국 식물검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국제 식물검역기준 15건을 상정하여 채택하였으며, 식물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2020년 ‘UN 세계 식물보호의 해’ 제정과 관련한 향후 활동방향도 설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식물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IPPC와 각 국의 검역기관은 보다 정교하고 유연하며 국제기준에 맞는 식물위생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정부는 2020년 ‘UN 세계 식물보호의 해’ 제정을 지지하며 앞으로도 IPPC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식물보호 역량과 식물검역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임규옥 연구관은 ‘한국의 식물검역 발전
농협,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talk) 현장 문제 중심의 토론과 해결방안 제시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협(회장 김병원)은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talk)를 시작한다. 주입식 교육형태를 벗어나, 축산현장에서 발생되는 사양, 질병, 사료 등 주요 현안문제를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생생토크는, 농가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었으나 지난해 11월 발생한 AI로 인하여 중단됐었다.12일 전남 해남진도축협을 시작으로 경북 구미칠곡축협(14일), 강원 홍천축협(19일), 경북 고령성주축협(25일),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5월12일) 등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일정을 진행하며, 농가의 유의사항,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 등을 전문가 설명과 농가와의 상호토론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의 자체 조사결과, 2016년도에는‘한우 사료급여시 배합사료와 조사료 급여순서가 비치는 영향, 송아지 설사시 농가조치 방법, 우량암소 등록기준’등이 농가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로 조사되었으며, 농협은 농가의 질문을 보다 세심히 예측하여, 컨설팅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FACT 매너 100선으로 소통하다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매너 100선 엄선해 소책자 발행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고객 간, 동료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 직원 매너교육을 진행하고,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매너 100선을 엄선해서 소책자형태의 ‘FACT 매너 100선’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FACT 매너 100선’은 임직원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확히 몰라서 무심코 저지르는 실수를 줄이고, 매너 있는 소통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향상 시키고자 제작 되었다. 이번 책자는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창조학습동아리‘좋은 직장 만들기’가 주도하여 인사예절, 명함주고받기, 이메일 예절 등 회사생활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의미있는 매너를 선정하여 구성하였으며, 경조사 예절 뿐 아니라 생소한 친족호칭 등도 포함되어 있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직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매너교육을 통해 사내 직원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예절지키기로 재단 소속원의 자긍심을 키워 업무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FACT 매너 100선’을 통해 작은 배려와 상
aT, 국산 콩 수매와 생산기반 확대에 팔 걷고 나서기로논의 타작물 재배유도로 쌀 적정생산 및 논콩 생산확대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김원석)는 지난 12일 나주시 aT 본사에서 ‘국산 콩의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aT, 들녘경영체 참여농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aT는 들녘경영체가 생산한 논콩을 직접 수매하고,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는 소속 공동경영체가 고품질의 논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지난해 우리나라의 콩 식량자급률은 약 25%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쌀은 과잉 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aT는 지역의 50ha이상 논에서 쌀을 공동 경작하는 들녘경영체가 논에서 콩을 재배함으로써 쌀 적정생산과 국산 콩 생산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파종기 전 들녘경영체 농가와의 계약(6월)을 통해 약정물량을 직접 수매(11월 이후) 할 예정이다. aT 여인홍 사장은 “aT가 직접 콩을 수매함으로써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여건을 조성하고, 국산 콩의 고품질화로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BPA에 대한 민감도 높아,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한양대 엄애선 교수팀, 다소비 캔 식품 25종 수거해 검사한 결과 국내에서 소비량이 많은 캔 포장 식품 25종 중 21종(84%)에서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 A(BPA)가 검출됐다. 검출량이 극미량이어서 아직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BPA는 사람이나 동물의 체내로 들어오면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 플라스틱과 에폭시 수지 합성의 기본원료로 사용된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엄애선 교수팀이 대형 마트에서 구입한 스위트콘ㆍ배추김치ㆍ참치ㆍ연어ㆍ닭가슴살ㆍ장조림ㆍ메추리알ㆍ꽁치 등 어린이가 즐겨 먹는 캔 포장 제품 25종에 대한 비스페놀 A 노출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탄산음료ㆍ주스ㆍ파인애플 통조림 등 4종을 제외한 나머지 21종에서 비스페놀 A가 각 제품 ㎏당 5.9∼291㎍ 검출됐다. BPA는 현재 식품이나 음료 캔의 보호용 코팅제로 널리 사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2년 젖병 제조의 원료로 BPA의 사용을 금
농협하나로유통‘한마음 다가가, 한아름 행복을!’김성광 대표, 고객과 교감하고 신뢰받는 생활 파트너 실천 다짐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유통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5일 본사에서 ‘농협하나로마트 CS3.0 실천다짐대회’를 열고, 차별화 된 고객만족경영을 결의했다.농협은 소매유통 사업장에 CS3.0(개개인 맞춤식 쌍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 체계를 도입하여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고객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 ‘농입인이 행복한 국민의 판매농협’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이날 행사에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CS마스터와 매니저들은 새로운 CS비전인‘고객에게 신뢰받고, 함께 교감하는, 생활 파트너’의 의미를 새기고,‘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라는 SI(Service Identity) 실천을 다짐했다.앞으로, 농협하나로마트는‘한마음 다가가, 한아름 행복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거 친절과 예절 중심의 CS를 넘어 고객과 상품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판매역량을 강화하여 소비자 구매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CS3.0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