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구제역진단 역량강화 연찬회시·도 가축방역기관과 소통으로 열린 정부 구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중앙방역기관과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지방방역기관간의 방역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구제역 혈청검사, 진단의 정보교류 등 소통과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제역진단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검역본부는 물론 각 시·도 가축방역기관 업무담당자 등 총 70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 경험과 진단 업무의 전문지식 등을 공유하여 다가올 겨울철 구제역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정현규)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양돈현장에서 구제역에 관한 이야기들”, 부산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정재훈 교수의 “구제역 바이러스 입장에서 본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금년 2월 5일부터 13일까지 구제역 A형과 O형이 동시에 발생 하였으나 초기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이 이루어져 조기 진압되었던 사례 등 올해 발생한 구제역 유전자에 대한 분석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연찬회는 구제역 일선 현장에서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
전국 일제히 ‘구제역백신’ 접종김태환 농협 축산대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점검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구제역 일제접종 중인 경기 김포지역을 방문하여 백신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와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였다.이번 전국 일제접종은 소 약 3,299천두, 염소 약 460천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접종방법은 소규모 농가(소 50두미만)는 공수의 등을 통해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자체 일제접종을 실시한다.이와 관련 농협은 전국의 축협(153개 사무소) 조직을 활용,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공급 ▲구제역백신 접종요령 지도 ▲구제역백신 미구입 농가에 구입 시기 도래 SMS 발송 등 구제역 백신 접종이 100% 이루어지도록 추진 중이다.구제역백신 일제접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공기를 통해서 육지 60km이상 떨어진 곳까지 전파가 가능하여 백신접종이 필수적이다”며, “농협은 공동방제단 확대 운영을 통해 가축질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시경 kenews.co.kr
친환경 농축산업 확산 기대축종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식품안전관리 인증농가 유지·개선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될 듯 축산환경관리원장(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인증원)은 9월 15일(금) 관리원 1층 회의실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과 축산분야 식품안전관리 인증 업무의 상호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친환경·동물복지 농축산업 확산’과 ‘품질 좋은 먹거리 공급’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함께 인식하여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세부과제인 “‘22년 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5천호 조성”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농가 확대” 를 위해 뜻을 같이 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과 HACCP 인증의 평가기준 중 농장의 위생해충 구제(驅除), 청결 및 소독 상태 등 공통 부분이 많으며 “깨끗한 농장”은 사육밀도, 악취저감 등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현재 관리원은 금년 말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1,000호를 지정 목표로 10개 시·도(시·군·구)에 대한 순회교육을 완료했으며, 10월 중 시·도에 신청한 농장에 대한 현장 실사 후 지정할 예정이다. 양 기관
“농업기술 개발․보급에 기여한 유공자를 추천해주세요”10월 10일까지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 후보자 접수 ‘우리나라 농업기술 개발․보급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업적을 남긴 유공자를 찾습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과 국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대상자를 모집하고 10월 10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2015년에 이어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선발은 농업연구 개발, 기술보급 및 현장애로 해소, 수출증대 등 농업․농촌의 발전과 국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개인이나 단체를 기리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후보자의 자격은 농업과학기술 분야와 관련 있는 공적․사적 직위에서 은퇴한 후 10년이 경과한 자 또는 고인(故人)으로, 농촌진흥청 또는 지방농촌진흥기관 등에 재직하였던 자, 농업인, 일반인, 단체(팀 단위) 등 모든 사람이 해당된다. 헌액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에 얼굴부조와 함께 업적이 전시된다.헌액 대상 후보자는 추천 자격을 갖춘 기관 및 단체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헌액 후보대상자로 추대할 사람 또는 신청을
김병원 농협회장 ‘희망농담 農談’ 컨퍼런스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참석,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 무박 2일의 여정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7일 수도권, 호남권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중앙본부 부실장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NH농협 희망 농담(農談)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 날 컨퍼런스는 올해 전국 시군지부장 대상 리더십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두 차례 조합장 열정농담, 범 농협 3급 이하 직원, 여성복지역, 경제지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에 이어 올해 총 7번째 밤샘 토론이다. 컨퍼런스를 주재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참석자들과 지역변화를 선도할 지도사업의 복원, 도농균형발전을 위한 도시농협 정체성 회복,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열띤 밤샘 토론을 펼쳤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축협 전문경영인들의 가교 역할과 리더십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농업·농촌의 현실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속에서 의식의 베이스캠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14일 충청권, 영남권 농·축협 상임이사·전무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NH농협 희망 농담(農談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 인기 '상종가'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12개 참여 농가에 786명 펀딩 투자금 4,483만원 모집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는 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전문 크라우드 펀딩 중개업체 와디즈(주)와 손잡고 지난달 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 ‘건강한 먹거리’2차 크라우드 펀딩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이번 2차 펀딩은 소비자가 농업인이 직접 만든 우리농산물로 올 추석명절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엄선한 12개 농가의 우수제품을 선보였다.올해 4월 1차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했던 12개 농가는 투자목표금액 1,750만원의 163%에 달하는 2,852만원을 투자받았고 이번 2차 펀딩에 서도 12개의 농가가 전원 100% 완판 하여 786명의 투자자로부터 총 4,477만원의 투자금을 모아 1차, 2차 펀딩을 합쳐 현재까지 총 1,369명의 투자자로부터 7,329만원 투자금이 조성되었다.청년 여성농부 강보람씨의 ‘보람찬고구마’의 경우 당초 목표금액을 훌쩍 뛰어넘는 729%(729만원)를 달성하였고 지리산피아골식품 영농조합(고로쇠된장·고추장, 대표 김미선) 646%, 농업법인 완주베리(블랙베리농축액, 대표 원
가축분뇨 ‘액비’ 품질 높아질 것 기대 축산환경관리원 “가축분뇨 발효업체 비료생산업 등록·보증돼야 인센티브 받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의 관리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재활용 신고자가 비료관리법에 따라 보증표를 발급하거나 보증표시를 한 경우 농경지나 초지의 확보의무 없이 비료사용처방에 따라 액비살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료생산업을 등록하려면 비료관리법에 따라 비료생산업 등록업무를 관할하는 시군구 비료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액비살포비 지원지침”에 따라 ‘18년부터 가축분뇨발효액으로 비료생산업에 등록한 자원화조직체는 A·B·C 등급별로 5만원/ha의 추가 살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17년 12월말 기준으로 등록자에 한하여 ‘18년의 추가 살포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서둘러 등록하여 혜택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 ‘17년 6월말 비료생산업 등록 현황은 공동자원화시설 79개소 중69개소(1,748톤/일)가 가축분뇨발효액을 생산하지만, 액비유통센터는 114개소 중 23개소(473톤/일)로 저조한 상태이다. 아울러, 비료생산업을 등록한 자는 비료관리법에 따라 비료의 명칭, 용량(톤), 보증성분량(N, P, K 비율)
한국형 '구제역 백신주' 개발 시스템 구축구제역 백신주를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유전자 치환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구제역백신 연구센터 박종현 연구관팀(충남대 수의대 이종수 교수팀과 공동수행/사진)은 역유전화 기술을 이용하여 축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구제역 백신주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유전자 치환 시스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기술은 구제역의 모든 혈청형 7종에 대하여 바이러스 외피 단백질 유전자를 교체(치환)하여 원하는 혈청형의 구제역 바이러스로 백신주를 신속하게 생산 가능하게 됨에 따라 생산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또한, 국내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구제역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만 입수하게 되면 DNA 합성을 통하여 원하는 구제역바이러스를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써, 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학술지 중 하나인 Journal of Virology 최신판(2017, August)에 게재 되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2017년 구제역 백신 국산화기술 개발을 위해 2011년부터 한국형 구제역 백신개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원천기술을 산
‘잇꽃씨’로 대장암 치료 효과 높여동물실험 결과, 항암제와 잇꽃씨 함께 투여하면 항암 활성↑, 신장 손상↓ 효과약용작물인 잇꽃(홍화)씨가 대장암 치료에 효과적임이 입증돼 앞으로 대장암 치료 보조제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항암제로 많이 사용되는 시스플라틴은 대장암을 비롯해 다양한 고형암의 암세포 증식을 막고 크기를 줄이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신장을 손상시키는 부작용도 따른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잇꽃씨 추출물이 대장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시스플라틴)의 항암활성을 높이고 부작용인 신장 손상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으로 밝혀냈다. 동물실험은 총 7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실험결과,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율은 대장암 이식 실험동물에게 잇꽃씨 추출물 100mg 투여 시 40%, 200mg 투여 시 42%로 나타났다. 항암제 단독 투여 시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율은 51%로 나타났지만, 잇꽃씨 추출물 100mg 또는 200mg을 항암제와 함께 투여 시 각각 67%, 73%로 항암활성이 증대됐다. 또한 항암제와 잇꽃씨 추출물을 함께 투여 시 대장암 세포를 없애는 효과도 높았다.대장암 세포사멸 촉진율은 항암제 단독 투여군과 비교해 항암제+
살충제 계란파문 ‘팜한농’ 고발 기자회견…윤소하 의원 “친환경살충제 계란의 가장 큰 책임은 정부와 LG화학 ‘팜한농’!”양계협회‧전농‧여성농민회총연합‧가톨릭농민회‧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참여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계란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먹거리에 대한 불신과 혼란에 빠지고, 전국의 계란 유통과 판매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지3주가 지났다. 지난 3주간 전국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다양한 대책이 나왔다. 하지만 어제 유통중인 달걀에서 또 다시 비펜트린이 함유된 계란이 발견됨으로써 살충제 계란 사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 8월 17일 대한양계협회등 양계농가는 살충제 계란과 관련하여 대국민사과를 진행하였다. 사과문에서 “계란산업 여건이나 생산농가의 입장을 떠나 살충제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검출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고, 특히 사용해서는 안되는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국민여러분의 이해를 구할 수 없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참담한 심경입니다” 라고 국민들께 사과하였고, “이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코리아컵,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도 실황중계한국마사회, 코리아컵 번호추첨행사 생중계 나서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9월 7일(목)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2017 코리아컵 ․ 코리아스프린트 출발번호 추첨행사’를 개최한다. 9월 10일(일) 제2회로 개최되는 코리아컵 ․ 코리아스프린트는 한국경마 최초의 국제경주로 상금만 무려 17억원에 달한다. 경마에서 경주로 안쪽의 이점이 상당한 만큼, 이번 출발번호 추첨행사 결과에 대한 경마관계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초반 자리 선점은 물론, 이후 전개에 있어서도 효율적으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마선진국인 미국, 홍콩, 일본 등 한국을 포함한 총 6개국이 참여해 국제적인 관심도 크다.특히 한국마사회 방송센터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마사회 KRBC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출발번호 추첨행사 결과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경마 역사상 최고의 상금을 걸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국제경주를 개최하는 만큼 기대해달라”며, “한국경마가 국제 스포츠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추석성수기 과일 공급 량 원활할 듯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추석성수기 대비 과일산업 토론회’ 올해 추석(10.4)은 전년보다 19일 가량 늦어 추석성수기(추석 전 2주) 과일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추석 성수품인 사과·배·단감 출하량은 전년보다 각각 3%, 23%,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이 같은 발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 9월 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개최한 ‘추석성수기 대비 과일산업 토론회’에서 나왔다. KREI 농업관측본부 과일과채관측팀 박미성 팀장은 ‘사과·배·단감 추석 성수기 수급동향 및 전망’ 발표에서 “최근 추석 성수기 출하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사과의 경우 추석이 늦어 홍로 외에도 양광, 후지조숙계 등 중·만생종까지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배는 숙기에 맞는 신고 배 출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단감도 서촌 이외 태추·상서 등 다양한 품종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성수기 대비 과일 수급 안정을 위한 농업인의 분산 출하 및 수급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있어야
산림조합중앙회 서인경본부,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조성미 지역본부장 “산림경영 지도사업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소득으로 이어지게 할 것”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조성미 본부장)는 최근 경기도 양평에서 2017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및 산림경영 전담지도원 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인지역 산림경영지도원 및 산림경영지도 우수조합 상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 날은 산림조합의 중점 추진사항인 2017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실시하고, 둘째 날엔 임목벌채 활성화 간담회 및 산림경영전담지도원 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발표회는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산림경영지도와 임산물 생산·유통 지원의중요성을 알리고 지도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림경영지도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둘째 날엔 산림복합경영공모사업단지 산촌체험마을(수미마을) 현장 견학을 통하여 전담지도원의 업무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산림조합중앙회 서인경본부 조성미 본부장은 “앞으로 산림경영지도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 및 산림경영지도 영역 다변화에 기여하고 산림경영지도원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
농어촌公, 농어촌 명예 홍보대사로 탤런트 김성환 위촉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6일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 씨를 농어촌을 알리는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탤런트 김성환 씨는 2년 동안 농어촌에 대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공사 관계자는 “김성환 씨는 국민적인 인지도는 물론 농어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aT, 침체된 난(蘭) 거래 활성화 위해 전국 누벼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 가을철 분화류 경매실적 높이기 위한 중도매인 순회 간담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가을철을 맞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위축된 분화류의 경매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8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9차례에 걸쳐 ‘분화류 중도매인 지역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인해 선물용 수요가 대부분인 난류의 경매실적이 급감하였으며, 동법 시행 1년이 다가오고 있는 현재까지도 거래 침체가 지속되어 수요활성화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aT는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1년간의 경매동향, 시세현황, 신품종 트렌드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난 중도매인과 생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침체된 난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향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우리나라 난은 대부분 선물 또는 행사용으로 소비되어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였다.”라며, “난 산업 위축방지를 위해 중도매인 등과 지속적으로 연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