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주홍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와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주관하는 “채소값 폭락 사태 해결을 위한 긴급 전문가 간담회”가 지난 3월 2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되었다.산지 작황 호조와 맞물린 내수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최근 채소류 값이 전년대비 최대 70% 이상 하락하며, 산지 농업인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해결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한농연중앙연합회 김준봉 회장은 “채소값 폭락 사태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이 맞물린 결과로,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각자의 위치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공비축/폐기 등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을 부탁하였다. 또한, 한농연 박상희 정책실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처럼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해 농가경영이 어려워진다면 후계농업인력의 유입이 더욱 줄어 생산기반 자체가 붕괴될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이에 정부는 물량조절을 위한 채소류의 폐기량과 폐기에 따른 보상을 확대하여 빠른 시일 내
전통시장의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대형마트에 대한 무조건적 규제와 전통시장에 대한 일방적인 지원보다는 상생구조로의 전환과 관련 정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수행한‘소비지 전통시장의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방안’ 연구에서 전창곤 선임연구위원이 밝혔다.2012년 기준 국내 전통시장 수는 1,511개소이며, 전통시장의 청과물 유통비중은 총유통량의 13~15% 내외로 추정되고 있어 농산물 소매유통단계에서 전통시장의 중요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농산물을 취급하는 전통시장 점포의 판매액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감소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통시장의 농산물 거래액 및 고객 감소의 주요 원인은 인근에 위치한 대형마트의 영향과 낙후된 시장 환경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전창곤 선임연구위원은 전통시장의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전통시장의 물류체계 및 농산물 거래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며, 전통시장 상인의 효율적인 조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전통시장의 농산물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도매시장과 전통시장 간 저비용·고효율 연계체계 구축, 산지 생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17일부터 29일간 전국 229개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등 261개 기관이 합동으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소나무류 이동 차량, 화목 사용민가 등으로 3월말까지는 계도 위주로 실시하고 4월 1일부터는 단속을 강화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할 계획이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0조 및 제10조의2를 위반하여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위반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산림청 박도환 산림병해충과장은 "소나무류 불법적 무단 이동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특별단속은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하게 추진하여 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3.19~3.21과 4.9~4.11기간동안 2기에 걸쳐 도매시장의 경매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도매시장 가격 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매사를 대상으로 도매시장 정책, 경매사의 윤리,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산지 개발 및 중도매인 관리방안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도매시장과 산지 시설 등도 견학하여 경매사의 시야를 넓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부터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한 과제인 정가․수의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경매사에 대한 정가․수의거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교과목을 추가하고, 구매․협상의 이론은 물론이고 교육생간 역할 분담을 통한 실습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kenews.co.kr
‘귀농귀촌종합센터’ 귀농상담자 16%가 농촌에 정착!!쌀 하나로도 다양한 신성장 동력 품목들 잇따라 발굴!!현재 GM작물 16개 작물 144종에 대해 GM작물 개발 중!기능성 물질 함유 건강 기능성 식품개발에 이어 상품화!! 비타민A 함유 황금쌀, 고혈압 예방 홍국쌀, 당뇨예방 고아미 등! -취임 후 지난 1년간 중점 성과는?▶지난 1년은 신정부 출범 첫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제고, 농업인 복지 증진을 농정기조로 새 정부 핵심가치 실현에 매진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농식품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정과제 추진 및 농정시책 성과 도출을 위한 기술적 지원에 노력해 왔어요.특히,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농식품의 6차 산업화 지원 계획수립을 위해 전담조직 개편(농산업경영과), 긴급과제(12과제), 컨설팅 103개소를 설치했습니다.또한 국산품종 개발·보급, 쌀 이용 확대 등 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최일선 RD·보급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어요. 새 정부 출범 2년차인 2014년에는 현장중심·고객중심·정책중심의 기관운영과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가시적 성과도출’로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농식품 수출확대에 대한 농협의 주도적인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농협이 수출에 힘을 실은 배경에는 농식품 수출확대로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글로벌 경쟁력 있는 농식품 생산에 대한 대내외 기대부응과 경제사업 활성화 및 농식품 판매확대에 수출로 선도적 역할이 떠 올랐기 때문이다.또, 우수농산물 생산을 통한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으로 수출시장에서 농협 점유율 확대 및 1등 수출농산물 육성도 시급해 지고 있다.전 농협 계통조직의 역량 총 결집으로 농식품 수출의 대도약(Quantum Jump) 추진하고 중앙회·NH무역·수출농협 간 역할분담 및 통합마케팅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있다.신선농식품 중심에서 축산물과 유제품, 가공식품 등에 대한 투자확대로 신시장 개척으로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농협 농식품 수출창구로서 NH무역 역량강화로 해외마케팅 능력을 높여 나가는데 초점을 맞춰 놓고 있다.한중 FTA 대비 대 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공세적 수출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중국의 신시장 공략을 서둘러야 한다.수출여건을 보면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도 한몫을 해주고 있다. 2017년 농식품 수출 100억$ 목표로 수출농업 육성을 위해‘민관 수
◈중국시장 전략품목 집중발굴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 전략품목 집중 발굴로 2017년 농협수출 10억$ 견인차 역할을 한다.중국 주력 수출품목 육성은 유자차와 우유, 음료, 홍삼이다. 추진전략은 1급도시(북경, 상해, 선전) 및 2급도시(난징, 우한, 선양, 시안, 청뚜, 항저우, 쑤저우) 중심의 대형 유통매장 입점을 추진하고 대중국 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하여 신규시장 개척 손실보전 지원 및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중국시장 농협홍삼 대도약(QUANTUM JUMP)으로 2천만$ 달성을 목표로 잡아 두고 있다.중국 수출용 홍삼브랜드 통일로 농협홍삼의 수출역량을 결집하고 현지 TV홈쇼핑과 연계하여 신상품 개발로 4~5년근 시장 개척도 추진해 나간다. ◈(주)NH무역 역량 강화올해 1억$ 조기 달성과 함께 내년 2억$ 목표도 조기에 돌파한다는 목표다.(주)NH무역의 상해법인 활성화를 통한 중국시장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 품목도 유자차 중심에서 김, 유제품, 음료로 상품 다양화 및 전국적 영업망을 구축해 나간다.대형 유통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확대하기 위해 산동성 대형유통그룹인 루샹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중국 전략상품 공동개발 및 루
◈수출전문 공선출하회 수출전문 공선출하회를 육성시켜 나간다. 대상품목은 파프리카, 단감, 감귤, 배, 메론, 딸기, 토마토, 화훼류, 버섯 등 품목별로 200개 육성 목표를 두고 있다. 수출 전업농 육성은 3,000농가를 목표로 수출공선출하조직 및 수출연합사업과 연계하여 수직계열화 사업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수출전략품목에 대해서 손실부분에 대해 농협중앙회 지원을 그동안 8개농협 4.2억원에서 올해는 20개농협 10억원으로 확대시켜 나간다.수출손실 세부보전해주는 실천적인 방법에서 운영 품목은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이 있으나 국내 시장가격 변동이 커 안정적 물량공급이 우려되는 신선농식품 품목이다.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가격안정이 필요한 가공품목도 이에 해당된다. 손실보전 대상범위는 수출농협 손실발생 금액의 80% 범위에서 해주고 손실보전 방법은 수출농협 별 1억 5천만원 한도내에서 운영하고 총 손실액의 20%는 수출농협에서 부담하는 수출연합 참여조합 중심으로 활용한다. 손실보전 대상조합은 향후 5년간 균등 유통손실보전금에서 충당한다. ◈수출 공동브랜드 수출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해서는 전국단위 연합품목으로는 장미와 파프리카, 배, 인삼으로 육성시키고,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의 후원으로 3월 20일부터 후원금액(2억원) 소진 시까지 참외와 양파를 대상으로 상생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상생마케팅이란 기업의 후원을 받아 농산물을 할인하여 공급하는 신개념 마케팅 전략이다. 농산물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하며 기업은 사회공헌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 지난해 11월 NH농협생명의 첫 후원 이후 CJ제일제당·LS엠트론·홈쇼핑 등 20여 개 기업의 참여로 약 15억원의 후원 성과를 올렸다.NH농협생명의 2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에 소비자는 기존 소매매장 판매가격 대비 참외(2kg/박스)는 2,000원, 양파(1kg/망)는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장소는 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 거래처(주요 농협판매장, 중소슈퍼마켓 등) 및 국내 최대 인터넷 농산물 쇼핑몰 농협a마켓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최근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를 주로 생산하는 전남 서남부채소농협(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소재) 전영남 조합장은 이번 상생행사는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 같은 행사로 양파 농가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하며
농축산물 수출 및 유통관련 기관들 한자리에서 보고농협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각종 영농자재 염가공급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지난 25일 양재동 농협유통에서 농축산물 유통 및 수출관련 기관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농촌의 고부가가치형 신성장동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영농자재를 염가로 공급하기 위한 권역별 물류거점을 구축시켜 나가겠다고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해 눈길을 끌었다.최 회장은 이어 도시와 농촌의 유휴인력을 활용해 영농철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할 농촌인력중개센터도 가동하기로 했다.농협이 이날 보고한 영농자재 염가 공급은 각 시군별로 규모화된 농축협 자재판매센터를 100개에서 130여개소로 늘리고 비료, 농약 등은 경쟁입찰 구매를 통해 가격인하를 이끌어 낸다는 것.농협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농약 계통구매 공급품목은 현재 849개품목이지만 이를 늘려 925개품목가지 확대하기로 하고 맞춤형 비료구매도 50%인 22만6천톤을 비축구매한 뒤 농가 공급가격도 전년대비 11%가량 낮은 가격에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축산농가들의 경영개선을 위해 국내 조사료 기반을 꾸준하게 확대시켜 나가고 특별사료구매자금 1조
한국사과연합회와 한국배연합회, 복숭아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5일 긴급성명을 내고 모든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농업재해보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농업재해보험 전담기관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또 이들 단체는 국회에서 관련‘농어업재해보험법’개정안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줄 것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최근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폭설‧한파‧가뭄‧태풍‧집중호우로 몸살을 앓는 등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재해는 농업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써 우리 농업인의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위협하고 있다. 농업농촌의 고령화, FTA 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생산비 증가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환경속에서 농업재해보험은 농가 경영안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그러나 NH농협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등 민간보험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현행 재해보험 체계는 보험상품의 신속한 도입 미흡, 손해평가기간 단축, 보험료 인상 억제력 부족 등 수요자인 농업인 입장에 따른 보험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농업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한 보험상품 개발‧운영을 하고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3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최우수 농축협은 전국의 1,159개의 농축협을 60여개씩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그룹별 1위를 선발한다.그룹별 1위를 차지한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해서는 각각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그룹별 2~4위를 차지한 우수 농축협에 대하여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 트로피 및 시상금(1∼3백만원)을 수여했다.농협관계자는“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농업인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 행복을 실현하기 위하여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센터에서 맞춤형직영농협 운전자 38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운전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직영농협은 운전자를 직접 채용하여 육묘에서 수확 후 건조까지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농작업을 지속적으로 대행하는 농협이다. 농협은 최근 농기계은행사업을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인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맞춤형직영농협을 집중하여 육성해 왔다. 맞춤형직영농협 참여 농협 수는 2013년 48개소에서 2014년에는 70개소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은 그동안 맞춤형직영농협의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농기계를 운전할 숙련된 인력 확보가 어려워 지속적인 사업 확대에 애로점이 있었다. 대형농기계(트랙터, 콤바인)는 운전이 어렵고 관련 교육의 부재로 농촌의 농작업 대행 인력 확보에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농협은 맞춤형직영농협 운전자 교육을 통해 숙련된 운전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맞춤형직영농협 운전자들은 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승용 이앙기) 운전교육, 고장 시 비상조치 교육을 통해 농기계를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농협중앙회 정안준 자재부장은“앞으로 체계화된 교육을 이수한 운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저감 효과가 있는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된 우리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이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친환경 인증이나 GAP 등 농식품 국가인증을 사전 취득하고,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영농하고 있어야 한다. 저탄소 농업기술이란 농업 생산 전과정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를 저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환경친화적 영농방법 및 기술로, 무경운 또는 부분경운, 녹비작물 재배, 자연순환형 농법, 목질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시설하우스 난방효율화 등이 있다.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한 농가는 지구환경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농산물 생산성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농자재 및 에너지 투입 최소화로 인한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26일 본관에서‘산지유통 현장컨설팅 서포터즈’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는 마케팅전략 전문가, 재배기술 전문가 및 품목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포터즈로 위촉되는 7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는 지원단의 일원으로서 연합조직에 대한 현장컨설팅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군연합사업단, 광역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중 희망하는 조직의 신청을 받아 월 2개 조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의 연합사업이 농산물 수직계열화의 초석으로써 큰 역할을 담당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의 지식과 경험을 연합 사업에 접목함으로써 연합사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