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소나무 불법유통 근절로 재선충병 확산 예방

산림청, 17일부터 29일간 전국 229개 지역 집중단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17일부터 29일간 전국 229개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등 261개 기관이 합동으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소나무류 이동 차량, 화목 사용민가 등으로 3월말까지는 계도 위주로 실시하고 4월 1일부터는 단속을 강화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0조 및 제10조의2를 위반하여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위반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산림청 박도환 산림병해충과장은 "소나무류 불법적 무단 이동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특별단속은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하게 추진하여 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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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여름철 농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는 것은 각종 병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는 작물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내병성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특히 강해 수확량은 물론 재배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시금치다. 극만추대성으로 노균병에 매우 강하며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뛰어나 위조병 내병성도 지녔다. 또한 수확기에도 작물이 망가지기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재포성도 훌륭하다. 엽색은 매우 진하고, 모양이 우수하다. 엽면이 잘 서있어 작업하기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매우 강한 품종이다. 잎의 색이 변하거나 시드는 등 노균병에 따른 피해 우려를 크게 줄인다. 또한 토양적응성이 좋고, 내습성도 훌륭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엽색이 매우 진하고 광택이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내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수확 품종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보장한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두 품종 모두 엽색 등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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