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서울 세종호텔에서 APEC 회원국을 대상으로 ‘ICT 융합 스마트농업 연수 프로그램’을 최근 3일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사업은 APEC회원국의 스마트농업 관련 정책과 적용사례를 서로 공유하여 APEC회원국의 스마트농업 확산과 식량안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APEC회원국인 9개국(파푸아뉴기니, 대만, 말레이시아, 중국, 칠레, 러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의 스마트농업 담당자를 초청하여 각 국의 스마트농업 정책방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FAO한국협회 유병린 협회장이 한국 농정사에 대한 강의를, 농정원 스마트농업 양종열 실장이 한국의 스마트 농업 확산방안에 대한 강의를 맡았으며 칠레, 싱가폴, 베트남 국가의 스마트농업 정책과 현황에 대한 발표와 한국에서 스마트농업을 적용한 농가(태곡농원, 우공의 딸기정원)의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성공노하우를 듣는 강연이 진행됐다. APEC회원국은 한국에서 귀농귀촌 사례가 늘어나는 이유와 스마트 농업 혁신밸리 조성 계획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바른미래당 정운천(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전북 전주시을) 의원이 2019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하여 3년 연속 예결위원으로서 관록과 날카로운 질의를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로부터 ‘역시 정운천’이라는 찬사를 다시금 이끌어 냈다. 정운천 의원은 오늘 진행된 2019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서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국민의 사는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에너지다’라고 강조하면서,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정의원은 이낙연 총리에게, ‘한국 원전은 도심지 안에 있기 때문에 세계최고의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발언한 사람이 누군지 아냐고 물으며, 바로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하신 발언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원전이 주민들과 인접하고 있어 혹시라도 원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비교하면서, 과연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이 잘못된 것이냐고 총리와 산업부 장관에게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에너지 전환정책이라는 미명하게 사장될 위기에 처해있는 세계 최고 기술인 3.5세대 원전 APR+의 개발 배경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며, AP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동물복지와 달걀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관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소비자 1,530명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인증 달걀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국내산 달걀 품질에 대해서는 긍정적(38.7%)으로 평가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복지 인증’ 달걀의 인지도는 지난해 7월 조사 결과보다 20.6%p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전성과 사육 환경의 청결성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응답자 중 20.8%는 동물복지 달걀을 먹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구입 경험이 있는 소비자도 지난해보다 12%p 늘었다. 소비자들은 신선도(77.0%), 포장 상태(72.9%), 유통기한(71.3%), 껍데기의 청결도(66.7%), 맛(66.4%)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나, 가격에 대해서는 28%만 만족한다고 답했다. 동물복지에 알맞은 사육 방식으로는 85.8%가 방목 사육(방사 계사)을 꼽았다. 또, 사료와 물 섭취, 질병 예방과 치료, 달걀 가격 등을 고려했을 때, 유럽식 복지사육 시스템도 동물복지로 이해되고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26.9%로 높게 나타났다. ‘동물복지’ 용어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저탄소 농산물 소비확대와 인증 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하여 “2018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품평상담회”를 최근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품평상담회는 상반기 품평회와는 다르게 2018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신규 인증 농가의 참석률이 70%에 달해 실질적으로 가장 판로 개척의 고민이 있는 타깃을 대상으로 품평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유통사 MD 및 유통컨설턴트 15명, 저탄소 인증 31농가가 참석한 본 행사에서는 총 102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입점결정 15건, 54건의 적극검토 결정이 이루어져 저탄소 인증 농가의 판로개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다. 본 행사에는 농협,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등 대형마트와 한화갤러리아, 현대그린푸드 등 백화점, 공영홈쇼핑, 마켓컬리 등 온라인 및 홈쇼핑, ㈜내추럴초이스, 네니아플러스 등 중간유통사, 올가홀푸드 등 친환경 전문 유통사 등 11개사에서 12명의 상품기획자(MD)가 참가하는 등 유통사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저탄소 인증 농가는 사과, 배, 포도, 고구마, 오미자 등 11개 품목의 31농가가 참여하여 유통사별 MD와 1:1 심층상담을 통하여 유통채널별 입점가
농협(회장 김병원)은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중국 상해국가회전중심에서 개최하는‘2018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2018)’에 참가해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산물을 사용한 가공식품을 출품,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2018 중국국제수입박람’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직접 제안하여 개최되었으며, 올해 첫 회를 맞이했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해 관련활동을 주재했으며, 150여개 국가의 3,000여개 기업(바이어 약 15만 명)에서 참가했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유자차, 과실음료, 김치, 원물간식(고구마, 감말랭이), 장류, 김 등 국내산 가공식품 등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엄선해 출품했다. 농협은 박람회에서 발굴한 바이어와 현지 유통관계자를 통해 출품 상품을 상하이, 강소성, 절강성 등 중국 전역으로 공급하고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몰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가공식품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최소한의 가공을 거쳐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국산 제품과의 치열한 가격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 약학대학 김은희 교수 연구진과 함께 ‘홍잠(弘蠶)’이 독성 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간암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홍잠’이란 완전히 자라 몸속에 견사단백질이 가득 찬 익은 누에(숙잠, 熟蠶)를 수증기로 쪄 동결건조한 익힌 숙잠을 가리킵니다. 이는 지난해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으로, ‘널리 이롭게 하는 누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간암은 독성 물질 노출이나 바이러스 감염, 지나친 알코올 섭취 등에 따른 간염과 간경화가 주요 원인이며,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21.5명으로 폐암(35.1명) 다음으로 높다. 시험쥐(래트)를 대상으로 한 간암 억제 효과 실험에서 간암 유발 독성 물질인 DEN을 16주 동안 주 1회씩 투여하는 동시에 홍잠을 매일 1g(60kg 성인 기준 10g)씩 먹였다. 그 결과, DEN만 투여한 시험쥐의 간에서는 많은 악성 종양이 발생했지만, 홍잠을 동시에 먹인 쥐는 먹지 않은 쥐에 비해 악성 종양 수가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세포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암화증상인 이핵(Binuclear) 현상이 70%, 악성 종양 증식인자인 PCNA가 58%,
농협(회장 김병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재료가 좋아야 맛있다! 하나로 명품 김장!’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이 계약재배를 통해 엄격하게 품질 관리한 국내산 배추와 전국 우수산지의 무, 고춧가루, 소금 등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행사카드(NH채움·NHBC·KB카드)로 결제 시 배추(3입), 고춧가루, 소금, 액젓 등을 최대 4,000원 할인, 3만원 이상 결제 시 신라면(3입)을 990원, 5만원 이상 결제 시 롤 화장지(잘 풀리는 집 퀼팅 30롤)를 9,900원으로 대폭 할인하여 판매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명품 김장을 담그기 위해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국산 재료만을 엄선했다”면서,“정직한 우리 농산물로 겨울철 먹거리를 더욱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농협하나로마트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밤방 브로죠느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은 지난 5일 세계 최장 방조제인 새만금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장관 일행은 방조제를 세워 내부를 간척한 새만금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새만금의 사례가 인도네시아에도 적용이 가능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안방조제 컨설팅사업(NCICD)에 참여하는 등 수자원 개발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협력사 임직원 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상생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협하나로유통은 MD 중심 사업체계 구축, 물류 역량강화 방안, 공정거래 기반 조성 등 2019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협력사 임직원들은 공동 시너지 창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농협하나로유통 임관빈 상품본부장은“협력사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호 정보공유와 소통이라고 생각해 정기적으로 상생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농업인과 국민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하나로마트 구현을 위해 사업체계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농림어업 분야 고용동향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일자리 창출이 전사회적인 관심사로 대두된 가운데,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뒤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KREI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기반으로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특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나아름 kenews.co.kr
우유ㆍ요구르트 등 낙농제품(유제품)을 즐겨 먹으면 요골(Radius, 팔꿈치부터 엄지손가락 방향으로 손목까지 뻗어있는 긴 뼈)의 골다공증 위험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무릎 아래에 있는 2개의 긴뼈 중 안쪽의 커다란 뼈, 즉 경골(tibia)의 골다공증 위험은 낙농제품이 낮추지 못했다. 이는 낙농제품이 뼈에 미치는 영향이 뼈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요골은 상체에 있는 뼈이므로 체중(하중)을 직접 받지 않는 반면 하체에 위치한 경골은 체중이 실리는 뼈다. 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팀이 40∼69세 폐경 여성 1573명을 대상으로 2001∼2003년부터 4년간 추적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높은 낙농제품 섭취로 인한 한국의 폐경여성의 골다공증 감소: 4년 추적 연구)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 발간하는 영문학술지(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최근호에 소개됐다. 4년 후 1573명의 폐경여성 중 18.4%(273명)가 요골 골다공증, 33.6%(407명)가 경골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 낙농제품을
지난 10년째 자동제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스마트팜과 빅데이터 개발·운영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선 스마트팜과 빅데이터가 무엇보다 농민이 쓰고 싶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부터 되살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농민들의 영농활동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지 못한채 어슬픈 소프트웨어개발은 농민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는데도, 전문분야를 따지지 않고 대기업이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안이한 인식 스마트팜으로 하려금 농민들과 더욱 동떨어지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코스닥 금융IT벤처기업 대표 출신으로 충남 홍성군에서 돼지 7,600마리를 키우는 성우농장 이도헌 대표는 “농민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야 함에도 농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없는 일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관이 원하는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획일화까지 강요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또 “이러다 보니 스마트팜은 농민들이 쓰기에 불편하고 자신의 영농정보까지 내주면서 얻을 수 있는 혜택마저도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스마트팜과 빅데이터가 서로 조화를 이뤄 동반승승효과를 누리기 위해선 누군가가 기획한 정형데이터가 아니라 다수의 농민들이 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최근 참여한 2018 식품분야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인 FAPAS에서 세계최고수준의 성적으로 한국의 식품분야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비교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기업체가 매년 참여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내 식품분야 유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식품분야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매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식품연 식품분석센터 서동원, 박지수 연구팀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번 평가에 7가지 무기 영양성분(칼슘, 철,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및 아연) 분야에 참여하여 세계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식품연구원 산업지원연구본부 김재호 본부장: 한국식품연구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아 대내외 분석지원서비스를 수행하는 식품분석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평가 인증은 국내 식품분석능력이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식품분석 능력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여성·소비자단체와 기업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도농협동희망포럼을 개최했다. 국민과 함께 하는 도농협동연수원 개원 2주년을 겸한 이날 포럼에서는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단체 및 기업의 임원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우수 단체 감사패 및 도농협동공헌상 수여, 김병원 회장 환영사, 10개 단체 신규 MOU 체결식, 38개 도농협동교류단 합동발대식, 민승규 前농촌진흥청장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농협동연수원에서는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농협동희망포럼은 연수원 입교가 어려운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형태의 연수과정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 신규 체결단체는 한국여성불교연합회중앙회(회장 서옥영)을 비롯해 한국여성지도자연합(총재 이정은),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학장 최애경), 한국수필가협회(이사장 장호병), 한국문인협회 강남지부(회장 진길자), 노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을 실시했다. 센터는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29명과 함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산지인 제주도 생드르영농조합사업법인을 방문하여 친환경 농산물 공급 과정을 견학하였고, 소속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제주 구좌읍과 한림읍에서 친환경 당근, 무, 쪽파, 브로콜리 재배지를 견학하고 조천읍에서 친환경 감귤을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특성 및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통한 환경보호 효과를 이해함으로써 영양교사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홍태성 공사 산지협력팀 부장은 “산지체험은 영양교사가 생산자가 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접함으로써 농산물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친환경 농산물의 다양한 품위를 이해하고 영양교사와 생산자간의 오해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향후 산지체험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