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전북 김제.부안)은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전북혁신도시(전주)에 터를 잡은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분할 음모가 획책 단계를 넘어 실행중이다”며“분할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농식품부와 한농대에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농대는 올해‘한농대 멀티캠퍼스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명목으로1억5천만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그 전에도 한농대는▲대학의 대내외 여건을 고려한 멀티캠퍼스 조성 타당성 분석 및 방향 설정▲멀티캠퍼스를 신규 추진할 것인지,기존대학 캠퍼스를 활용할 것인지 여건 분석 등 주요 과업을 정하고5천만 원을 들여 멀티캠퍼스 추진을 위한 용역을 진행했다. 김의원은 이처럼 농식품부와 한농대에 의해 추진중인 한농대 분할 시도는2백만 전북도민에 대한 전면적인 선전포고이자 도발로 규정했다.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항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의원에 따르면‘한농대 멀티캠퍼스 조성’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음모는 전북혁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는 한농대의 일부 또는 절반을 경북의 특정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잔꾀에 불과하다.혁신도시는 노무현 정부가 지방균형발전과 지역의 성장거점 마련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사업으로 각 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1월21일부터2월1일까지(2주간)설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수입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한 이력관리 위반행위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6개 지역본부․14개 사무소)는 소속 공무원20개 단속반(40명)을 편성하여 전국의 쇠고기·돼지고기 수입판매업소,식육포장처리업소,축산물판매업소,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대형 일반·휴게음식점 및 급식대상 학교(초·중·고등)내 집단·위탁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는 수입부터 판매단계까지 국내에유통되는 수입쇠고기·돼지고기의 이력정보가 영업자들 사이에공유되고 소비자들에게도 제공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입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와 기록 관리 여부,그리고 유통,판매 시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여 적발된 업소는 벌금(최대500만원)에 처해지거나 행정처분으로 과태료(10∼500만원)를 부과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가2018년12월28일 수입돼지고기로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본 제도가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최근산림조합중앙회에서중앙선거관리위원회강사를초빙,전국142개산림조합간부직원을대상으로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공명선거실천특강을실시했다. 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공명선거실천특강의내용은다음과같다. 전국적인선거가없는올해치러지는동시조합장선거는조합차원을넘어국민과언론의관심이집중될것으로예상됨에따라선관위는‘돈선거척결’을최우선과제로하고,위법행위에대해‘무관용원칙’을적용엄중대응할계획임이다. 조합간부직원들은인식전환을위한적극적안내·예방활동전개,후보자·조합원의식개선사업전개,신고·제보활성화특별대책시행으로경각심고취를통한‘돈선거’관행근절분위기조성할것을당부했다. 금품제공행위자무관용의원칙적용,금품선거특별관리지역지정·관리,특화된감시·단속방안마련·추진,디지털포렌식등과학적조사기법적극활용등을통한총력단속및무관용엄중조치에사전에부정·불법선거가일어나지않도록예방하는것의중요성을강조했다. 선거관리업무에중추적인역할을하는조합간부직원들이절차사무처리과정에있어관계법규‧매뉴얼등을준수하여중립성과공정성에대한의혹이제기되지않도록노력해줄것을특별히당부했다. 아울러,전국142개산림조합간부직원들이공명선거실천결의대회를통해2019년3월13일에실시되는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깨끗하고,공명정대한선거가될수있도록공명선거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농식품유통교육원은오는2월21일(목)진행되는 식품관련 법규와 최신개정 표시기준 과정의교육생을 모집한다. 식품등의 표시기준과 축산물의 표시기준이 통합된 식품등의 표시기준이 지난해 전면 개정,고시되어 올해1월1일(화)부터 시행되고 있다.식품등의 표시기준은 당알콜의 칼로리계산에서는 에리스리톨은 제외해야하는 예외 조항이 있는 등 제품 패키지에 적용 시 전문적인지식이 필요한 경우도 많으며 허용오차,용량표시 기준 등이 지속적으로변경되어 관련 식품기업에서는 이를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육원의2019년 식품관련 법규와 최신개정 표시기준과정은 개정이 잦고 적용이 까다로워 현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의 재직자가 관련 법규와 표시기준을 보다 쉽게 적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있는 능력개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식품관련 법규 및 관리체계 소개,식품위생법 해설,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대한 강의와 함께 사례를 통한FAQ교육과 토의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아름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25일(금)부터2월13일까지‘2019년도 임업분야 우수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임업분야 우수강사 공개모집의 주요 교육과정은▲재배기술 현장교육▲산양삼?산약초CEO▲산양삼 재배관리사▲귀임귀산촌 아카데미▲산촌in-학당 등 이며,이러한 교육과정별 ?춤임업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를 모집하여 임업교육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임산물(밤,감,대추 등),유통·가공·마케팅·브랜드화,귀산촌 이며 교육대상은 일반인,귀산촌 예정자,임산물 재배 경력1~3년임업인,임산물 판매자(소·중규모)등이다. 구길본 원장은“임업교육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양질의 전문교육을 제공하여 임업인 역량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이라는 사회적 가치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전문 강사들이 소속된 유관 기관 및 연구소 등과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도농협동연수원은 도농협동 국민운동 확산을 위해24일부터1박2일간 일정으로(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원40여명을 대상으로‘국민공감 소비자 농촌체험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도시 소비자들은24일에는‘공공재로서 농업․농촌의 가치’와‘소비자 트렌드 변화’의 특강을 통해 농업 농촌의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우리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상호 논의했다. 25일에는 경기 연천 푸르내마을 양갑숙 사무장으로부터 인삼고추장 만들기시연과 함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고추장을 만들며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사)소비자공익네크워크 김연화 회장은“농업․농촌의 가치는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식량안보 차원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소비자와 생산자가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이번 체험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이 농촌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강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더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앞으로 도시 소비자들이 앞장서서우리농산물을 애용하고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활동을 적극 펼쳐주었으면 한다”고
산림청은 소외되는 사람 없는 포용적 산림정책과 국토·산촌·도시를 잇는 공간 중심의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사업모델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서비스를 확대하며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밀착형 산림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또한 가리왕산, 비무장지대(DMZ) 등 훼손산림을 복원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남·북 산림협력사업도 여건에 맞게 추진해 ‘숲 속의 한반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 한해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정책목표 아래 6대 중점과제인 ▲사람중심의 산림 이용·관리 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 ▲숲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방지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 ▲남·북 산림협력으로 이루는 ‘숲 속의 한반도’를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과1월23일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양 기관 간 수출지원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MOU주요 내용은▲한국 농식품 수출활성화에 관련한 연구내용 공유 ▲한국 농식품 수출 관련 세미나,워크숍,심포지움,간담회 개최 협력 ▲한국 농식품 수출 관련 인력,사업 정보 등의 상호 교류 ▲그 밖에 협력 사업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이다.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 총괄 수출연구사업단으로서13개 수출연구사업단의 진도·성과관리 총괄,참여주체간 협력 모색,사업체계화 및 목표 달성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MOU를 통하여 수출연구사업단의 수출성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 수출연구사업단은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해2017년10월 발족하였으며, 2022년12월말까지 13개 품목사업단과1개 총괄사업단(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운영된다.수출연구사업단은▲수출유망품목의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애로·장애요인 발굴 ▲기술개발
산림조합법일부개정법률안이2019년1월8일부터시행되면서 중소기업제품구매촉진및판로지원에관한법률에따른중소기업으로인정받고공공기관과수의계약을체결할수있는법적근거가마련되어국산목재자급률향상과임산물소비활성화에큰진전이있을것으로기대된다. 산림조합법에 따라조합등과중앙회가공공기관에직접생산하는물품을공급하는경우에는조합등및중앙회를 중소기업제품구매촉진및판로지원에관한법률 제33조제1항각호외의부분에따른국가와수의계약의방법으로납품계약을체결할수있는자로본다. 산림조합및산림조합중앙회는 중소기업기본법상중소기업에해당되지않지만,2015년까지는 중소기업제품구매촉진및판로지원에관한법률에따라중소기업으로간주 중소기업제품구매촉진및판로지원에관한법률제33조(특별법인등의중소기업간주)받아수의계약을통해목재등임산물을공공기관에납품,임업인이생산한국산목재를납품해왔었다. 국가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 제7조단서또는다른법률에따라국가와수의계약의방법으로납품계약을체결할수있는자로서다음각호의법인이나단체는제4조부터제12조까지,제22조,제23조및제25조를적용하는경우중소기업자로본다. 그러나2010년7월21일 국가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시행령의개정으로산림조합등이국가와수의계약을체결할수있는근거가삭제되면서중소기업간주대상에서제외,국산목재등임산물을수의계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NH콕뱅크의 신규 회원가입 및 상품가입(금융상품,농·축산물)감사 이벤트를 1월28일부터3월3일까지 총5주간 실시한다. 2019콕뱅크 신규 가입고객 축하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동안콕뱅크,콕푸드,콕팜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스타일러1명,건조기2명,콕푸드1만원이용쿠폰 등 총10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새해 콕뱅크 이용고객대박 사은 이벤트는매 주차별금융상품 가입고객 및 농협에서 인증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매주1명에게 황금돼지10돈과30명에게 콕푸드 이용쿠폰(5만원)을 제공한다. 소성모 대표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뱅킹앱인NH콕뱅크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많은 고객이 이용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고객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지난해10월 새롭게 업데이트한NH콕뱅크3.0은 사용자 편의성을극대화하였으며 간편 비밀번호 또는 지문인증 로그인만으로도 송금,비대면 금융상품가입,농산물 직거래,농촌생활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뱅킹 서비스이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는 지역개발사업 건설현장 사고예방과 현장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다음달12일까지 전국468개 지구를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를 중심으로△공종별 안전규정 준수 여부△유해·위험물 보관 상태△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등 현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향후 안전관리 제도 강화 및 안전관리 인력 추가배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나승화 이사는“농어촌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 밀착형SOC사업”이라며“사업 특성상 소규모 현장이 많고 대부분 일반 주민이 생활하는 곳과 가까운 만큼 현장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현재 무 품종 개량은 종자 회사 간 품질 차이가 별로 의미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에 올라있다. 이제 무 품종을 개량하는 것 보다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큰 과제가 되었다. 점차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면서 새로운 병과 벌레가 나타난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능성 채소 육종 전문회사 아시아종묘 역시 재배안정성에 육종 포인트를 두고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추대가 늦으면서도 저온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을 고르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 꼭지부가 터지는 열근 현상이 적고 추대와 바람들이가 늦은 만추대성 봄무로 ‘청일춘’은 농가에서 원하는 품종 특성을 구현하기 위한 아시아종묘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가을무형의 근형을 가지고 있는 청일춘 무는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하고 근피가 매끄러워 상품성이 뛰어나며 바이러스 등의 병해에도 강하다. 청일춘 무가 바이러스 등의 병해에 강하다면 ‘알파인골드’는 최근 급격히 피해 지역이 확산되고 있는 위황병에 강한 다수확 품종이다. 재배안정성이 무 품종에 바라는 농가의 첫 번째 바람이라면,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성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이에 아시아종묘는 건강과 맛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공급 과잉 등으로 평년 대비 낮은 시세가 이어지고 있는월동 배추와 무의 가격 안정을 위해추가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12월말 평년 겨울과 비슷한 기상 전망에 기초하여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였으나,연초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생육이 과도하게 진전되어 추가 대책을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최근 배추,무 수급상황을 보면,가을 작형에 이어월동 작형의생산 증가와 소비 위축등으로공급 과잉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월동배추의 경우,재배면적은 평년 대비1.7%증가하였으나,기상호조에 따라 단위면적당 수확량(단수)이7.0%증가하여생산량은평년(309천톤)보다27천톤(8.9%↑)많은336천톤으로 전망된다. 월동무의 경우,재배면적(평년비13.3%↑)이 크게 늘어생산량은 평년(331천톤)보다18천톤(5.4%↑)증가한349천톤으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김치업체의 사전 저장량 증가,김치 수입량 증가 등으로월동 배추․무의수요까지 감소하여최근 배추․무 가격은 평년보다 크게 낮으며,출하 대기 물량도 많아향후 가격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농식품부는 지난12월27일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여지자체 등과 함께 배추2만5천톤,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1월30일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2019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입주(준공,분양,벤처)기업 및 관심기업관계자 등이며,주요 내용은약20여개의 지원사업과 연구장비‧시설의 활용방법,그리고2019년 준공되는 소스산업화센터의 역할과 운영계획도 소개될예정이다. 전북도와 익산상공회의소,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의지원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방법을 소개하고,익산상공회의소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정부지원제도와 교육,컨설팅,계약서 검토 등 기업에 도움되는 경영실무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특히,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국가기관 발주사업 신청 시 우선지원 대상이 되는 사업과 혜택에 대한 소개도 있어입주기업의 많은관심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사업설명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지원사업 종합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향후전북도,익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국가기관과 연계하여 지원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처럼 지원센터는 기업의 자체경쟁력 향상 및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고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539억 원을 투입하여 축구장 8천여 개 면적에 달하는 사유림 5,821ha를 매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연·인접해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지역으로 관련 법률에 따라 용도가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제주 곶자왈 등이다. 매수된 산림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이루어지도록 산림의 기능별로 경영계획 수립을 통해 산림자원 육성,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휴양 등 국유림 정책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1996년부터 사유림 매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9만1,446ha를 매수했다. 그 결과 21.7%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전체 산림 면적 대비 국유림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2018년 말 25.9%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확대계획에 따라 국민이 요구하는 국유림률인 34%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사유림 매수제도를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부터는 관련 법률에 따라 제한된 공익임지를 적극적으로 매수해 산림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