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충남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사료판매 140만톤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품고 ‘All 4 On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팜스코 캠페인미팅행사를 개최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전국의 지역부장을 포함,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 박점수 마케팅 실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양돈, 양계 축우 각 축종별 전략을 공유하고 신제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팜스코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넘볼 수 없는 차이를 가진 높은 품질력의 제품으로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각 축종별 캠페인 활동 방향은 다음과 같다. ◇양돈시장 분석 양돈부문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팜스코 양돈PM은, 소비 문화의 변화로 한돈 소비의 감소가 동반된 불황인 만큼 중장기적으로 돈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저돈가를 기준으로 한 손익분기MSY를 뛰어 넘도록 생산성을 올려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한돈산업의 높은 폐사율 개선을 위한 신제품,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은 다산성 모돈의 취약한 자돈을 건강하게
골든시드프로젝트(GSP)사업은‘금보다 비싼 종자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로2021년까지 추진된다.종자 산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 사업에 아시아종묘는1단계(2013년~2016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옥수수에 관련된1단계 과제는 수출용 옥수수를 육종하기 위한 기초,기반,기술,시설을 완비하는 것이었다면2017년부터 시작된2단계에서는 옥수수 육종을 민간기업이 담당하여 수출활성화를 이끄는 것이다. 2018년3월 아시아종묘와GSP식량종자사업단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옥수수 품종을 동남아 국가에 보급,상품화함으로써 국산 옥수수 종자의 세계화를 꾀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한 바 있다.대한민국이 종자 수출 강국이 되는데 일조하고 있는 아시아종묘의 노력에 국내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3월3일삼겹살데이가3월황금연휴와맞물리면서유통업계와한돈농가들이1일부터3일까지할인및시식등다양한온오프라인행사를개회했다. 28일유통업계에따르면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하나로마트등은최대40%할인된가격에삼겹살을특가판매한다.각마트는삼겹살을100g당1,000원내외의저렴한가격으로선보이며,목살등다른부위도함께할인한다. 온라인에서도할인프로모션이진행된다.한돈공식쇼핑몰인한돈몰에서는3월15일까지삼겹살데이기획전을열고삼겹살1kg을50%할인된가격에선착순판매한다.농협몰은1,000원추가할인쿠폰을다운로드받으면삼겹살을최대42%할인된가격에구매할수있다.쌈채소,양념등도동시에할인하며,전국어디든무료배송한다.도드람쇼핑몰은삼겹살과특수부위로구성된더블팩을39%할인판매한다.삼겹살은물론,등심덧살,갈매기살,항정살을함께맛볼수있다. 유통업계관계자는“삼겹살데이를맞아전국민이부담없는가격에푸짐하게삼겹살을즐길수있도록통큰혜택을선보이게됐다”고말했다. 오프라인에서는한돈농가가직접거리로나서소비자들을만난다.청주서문시장삼겹살거리에서는‘한돈농가와함께하는청주서문시장한돈장터삼겹살축제’가열린다.1일부터3일까지1kg에19000원인삼겹살한팩을1만원할인한9000원에판매한다.1일1000팩에한정하며,목심,등심,안심등다른부위도정상가대비약40%할인된금액에판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신임 사장이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인식사장은△농어업인 나아가 국민의 관점에서 기존사업 재정립△현장 중심 경영체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기초가 튼튼한 기업구조로의 개선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김사장은“우리 농어촌은 고령화와 마을공동화,기후변화 등 어려운 환경에놓여 있다.반면에 생명산업이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미래산업으로서그 가치와 발전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이 때,현장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해 농어촌의 기회를 살리는 한편 농어업인 나아가 국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국민의 먹거리 생산기반과 수자원관리,농어촌 공간 조성 등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국민의 관점에서 기존 사업을 재정립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농업인의 경영의지에 따라다양한 고소득 작물을재배할 수 있도록복합영농기반을 조성하고,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위해 수질개선과 과학적 물관리 수준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청년농 육성,기존 농업인의 경영 안정화 지원,고령농의 소득안전망 확충 등 기존사업의 역할과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최근서울우유협동조합4층 대강당에서 임원 및 대의원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2018년도 결산안을 승인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나100%우유제품 판매확대와 신용사업 수익 증가 등으로2018년12월말 기준으로 우유판매량은8,176천개/일,매출액1조6,749억원,신용사업 여수신 사업규모2조4,425억원을 달성하였다. 아울러 당기순이익은 용인공장 부지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등을 포함한1,370억원을 달성하여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금55억원과 이용고 배당37억원(준조합원5억원 포함)등 총92억원을 배당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2018년은 고용지표 하락과 지속적인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최저 임금 인상 및 기업들의 경영악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익1,370억원을 달성하는 등 건전결산을 이루어 냈다”면서“이와 같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주신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
농협에서 출범한NH멤버스가3월말까지 앱 신규 설치 회원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자동차,골드바,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H멤버스는중앙회,금융지주,경제지주 등 농협의16개 법인과 전국1,122개농·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농협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손쉽게적립하고 사용 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이다. 또한NH포인트는NH멤버스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농협 및 다양한 외부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NH멤버스를 통해 도시와 농촌 어디서든 농협의 다양한 혜택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NH멤버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기존 채움포인트 회원 약 2천만명과 신규회원 5백만명 추진을 통해 총 회원수2천 5백만명을 달성하여 국내 상위권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 제10대 신임 사장에 김인식 전 농진청장이 선임됐다.신임 김인식 사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거쳐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농촌진흥청장,경상대 교수 등을역임했다. 김 사장은 농민단체 활동시절 낙농자조금 정착을 통한 농축산자조금 제도기반 마련,한국마사회 및 축산물 가공업무의 농림부 환원 등 굵직한 농어업 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 또한, 1992년 농업인의 날(매년11월11일)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과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과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대외의 평가다. 나남길 kenews.co.kr
서정대학교는2월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주관으로 제10기 서정귀농대학교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서정귀농대학교는 귀농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법과 귀농 후 농업경영체로써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과정은 국내 최고의 농업경영체의 경영자와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채널 등의 구매 담당자,농업기술센터 작목담당자 등 현장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현장중심의 강의는 물론 교육생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정귀농대학교 과정장인 정재익 교수는 “귀농후 농업경영체의CEO로써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모듈 제작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귀농지역과 품목선택 과목을 강의한 김대수 아이콘마케팅연구소 대표는 “제1기 귀농교육부터 강의하고 있지만 이번 기수만큼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기수는 처음”이라며 “귀농 초보자들이 지속가능하고안정된 귀농교육이 될 수 있도록 귀농 노하우와메뉴얼을 차곡차곡 풀어줄 참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정귀농대학교 제10기 교육은11주 동안3회의 현장워크숍과120시간의 집합교육을 이수하고 오는5월4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시경 ken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업인생산기업 CEO 50명을 초청한 가운데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판매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농업인 생산기업 CEO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생산기업 CEO와 2018년 농업인 생산기업 상품 운영현황, 2019년 사업 활성화 계획, 공영홈쇼핑, 온라인, 대외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 확대 방안 등을 공유했다. 그동안 농협은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계약단계를 축소하고 계약 서류를 간소화 하는 등 진입장벽을 낮춰왔다. 현재 314개 농업인 생산기업의 3,235개 상품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업인 생산제품 전용관(14곳)과 전용판매대(36곳)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용관 10개소와 판매대 20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앞으로 농업인 생산제품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채널뿐만 아니라 홈쇼핑, 온라인 채널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동물용의약품 등의 대상에 소독제를 추가하고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내용으로 ‘약사법’이 시행(’19.6.12)됨에 따라 향후 방역현장에서 소독약의 적정 희석배수 준수 등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18.11.5~11.16일까지 도축장에서 사용하는 소독수를 수거·분석한 결과, 가금 도축장은 48개소 중 35개소(73%), 우제류 도축장은 13개소 중 13개소(100%)가 희석배수 준수에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과태료부과 등의 처벌기준이 없어 소독관리 철저 등 경고 조치만 하였다. 농식품부는 개정 법률의 시행에 앞서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농식품부령)’과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기준(농림축산검역본부고시)’개정을 통해 소독제의 세부 사용기준을 마련하고 축산농가 등의 준수여부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강화할 예정으로, 축산시설 등 소독을 실시하는 곳에서는 소독제에 표시된 설명서를 반드시 숙지하고 대상질병, 용법·용량, 주의사항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정부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무허가 축사에 대해 축사 규모에 따라 단계별로 행정처분을 도입한 바 있다. 무허가·미신고 축사 중 대규모는 2018년 3월 24일, 소규모는 2019년 3월 24일, 규모미만은 2024년 3월 24일까지 허가·신고를 하도록 하고, 그 기한까지는 사용중지명령,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유예하였다. 다만, 1단계 행정처분 유예기간 종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가 어렵다는 축산농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적법화를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 한해 이행기간을 부여하는 가축분뇨법 부칙을 개정하였다. 2018년 3월 24일까지 허가·신고를 완료하여야 하는 대규모 시설과 가축사육제한구역 안에 있는 시설이 간소화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행기간을 부여 받았을 경우에는 그 기간 안에 허가를 받거나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2019년 3월 24일까지 허가·신고를 완료하여야 하는 소규모 시설도 2018년 6월 24일까지 간소화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행기간을 부여받았다면 그 기간 안에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소규모 무허가·미신고 시설 중 간소화신청서를 제출하여 별도의 이행기간을 부여받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유전자 분석기술을 이용하여 외국산 산양・면양과 국내산 염소를 명확히 구별할 수 있는 원산지 판별법을 개발했다. 최근 염소고기는 보신용 건강식품으로 인식하여 소비가 증가되면서, 육질이 비슷한 외국산 산양·면양을 국내산 염소고기로 거짓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염소고기 원산지 단속은 육안식별 후 탐문, 원료 역추적 위주의 수사기법에 의존함에 따라 증거를 확정하기에 한계가 있어, 과학적인 판별 방법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관원은 유전자 분석기술을 이용하여 산양・면양・염소를 명확히 구별할 수 있는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법 개발에 성공하였다. 본 판별법은 생물정보분석으로 후보 유전자를 선정하고,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확인된 염기서열의 차이는 유전물질(DNA) 추출 후 증폭된 유전자의 크기에 따라 구별이 된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산양・면양・염소를 구별하게 되었다. 겨울철 주 소비시기를 맞아 설 명절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에 이번에 개발된 판별법을 활용하여, 전국의 음식점과 시장에서 거래되는 염소고기를 분석한 결과, 염소고기 50건 중 10건이 산양으로 판정되었고, 산양의 원산지 확인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축산물 생산단계 안전관리 강화, 농식품 분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전담할 팀을 각각 신설하고, 급식을 통한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 가축질병 유입 차단 등을 담당할 인력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이는 26일 공포·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에 포함된 사항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축산물위생품질관리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 3명을 보강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팀은 산란계 농장 및 종축장 안전관리인증 의무화 추진, 유해물질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 등 관리 강화, 농장 안전관리인증 기준(HACCP) 강화 및 사후 관리 불시점검제 도입 등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후속 조치와 농약 등 유해물질에 대한 사전안전관리를 위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시행에 필요한 농가 교육·홍보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둘째, 농식품 분야 신·재생에너지가 농가 소득 증진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할 ‘농촌재생에너지팀’을 신설하고 인력 3명을 보강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팀은 정부가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보급하기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무심기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근 전남 고흥군에서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청장을 비롯해 나로우주센터, 전라남도, 고흥군, 산림조합, 환경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밀원수인 황칠나무 2천 그루를 심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 후박나무를 화분에 심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은 사계절 푸른 잎의 난대상록활엽수가 많이 분포해 있어 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양봉을 위한 밀원으로도 인기가 많다. 황칠나무 숲이 조성되면 지역 관광자원과 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남산 면적의 74배에 달하는 2만1천ha에 5천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국민과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숲 속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2019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순회수리봉사는 봄철 영농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4주간) 진행되며, 농업인들은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에 대해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3개 시‧군의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수리봉사 소요비용 중 부품값 및 운반비를 제외하고 정비 및 정비에 소요되는 비용은 무상으로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시․군 및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에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안내하여 수리봉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2월22일부터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