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서울우유의 역사를 보여주고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겨냥한 ‘서울우유 밀크홀1937 레트로컵’ 3종을 최근 출시했다. 옛 감성을 그대로 담은 레트로 굿즈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은 과거 서울우유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컵을 모티브로 하여 재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80여년 역사 중 상징적인 연도를 선정하고 그 해 제작된 프로모션컵에 새로운 감성이 덧입혀 제작된 이 제품은 유리병으로 서울우유를 마시던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세련되진 않지만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은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과 ‘엘롯데’가 협업하여 1000개 한정으로 제작되었으며, ‘1949년 특설 밀크홀컵(12,500원)’, ‘1965년 균질우유컵(9,900원)’, 1994년 앙팡컵(9,900원)’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레트로컵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혜택과 3종 세트 구매 시 서울우유 유리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서울우유 밀크홀 1937팀장은 “최근 뉴트로 열풍이 거세게 불며 그 시대의 정취를
과일 껍질에 각종 항산화 성분이 과육보다 3배 이상 많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과일은 가능한 한 껍질을 벗기지 말고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하다는 의미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한국교통대학 식품영양학 전공 이경행 교수팀이 지난해 1월 충북 충주 원예농협에서 산 후지품종의 사과의 과육ㆍ껍질ㆍ사과박(사과 주스 제조 시 부산물)의 폴리페놀 함량 등 항산화 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사과 부위별 항산화 성분 및 항산화 활성)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팀이 물을 이용해 사과(세 부위별로)에서 폴리페놀을 추출한 결과 폴리페놀 함량은 사과 껍질 추출물에서 811㎎/100㎖로, 사과박(389㎎/100㎖)ㆍ과육(246㎎/100㎖)보다 높았다. 사과 껍질의 폴리페놀 함량은 과육의 3배 이상이었다. 폴리페놀은 노화ㆍ성인병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의 일종이다.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사과 껍질에 훨씬 많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사과 껍질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412㎎/100㎖으로, 과육(51㎎/100㎖)보다 8배 이상 높았다. 플라보노이드도 항산화 성분이다. 비만 억제 효과가 있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며 국민들의 주요 요구사항 중의 하나였던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농특위법)이 4월 말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월 통과된 농특위법은 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하고 있는 생협과 소비자 단체, 시민사회 영역을 위원에서 제외했다. 이에 대해 농민단체는 물론 먹거리 운동 진영은 먹거리의 ‘생산·소비·폐기’ 전 과정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의 부족을 지적한 바 있다. 농특위법 시행을 준비하고 있는 농림부도 법의 허술함에 대해 동의하고 시행령을 통해 먹거리 진영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하지만 농림부가 예고한 시행령은 생협과 먹거리 진영을 배제하고 있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입법 예고 중인 농특위법 시행령은 분과위원으로 소비자단체의 관련 전문가(제9조 3항)만을 명기했을 뿐 생협과 시민사회단체는 여전히 배제되어 있다. 전국 120여만 세대의 조합원이 함께 하고 있는 생협은 건강한 밥상을 살리고, 농업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업농민의 이웃으로 농민들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소비와 적극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우리 농업을 함께 지키고 우리 농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은 지난 1월 28일 구제역이 최초로 발생한 직후부터,조기종식을 위해 오늘도 전 농협의 역량을 결집하여 비상방역활동을 추진 중이다. 농협 중앙본부·지역본부·시군지부 등 농협 계통조직은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함은 물론 ▲연휴기간 중 공동방제단 540대와 광역방제기 등 가용 방역 차량 806대, 연인원 8,609명의 방역인력을 투입하여 130,176농가에 소독 지원 ▲구제역 백신 긴급 접종 인력지원 (농협 수의사, 컨설턴트 378명, 16만 7천두 분) ▲연휴기간 중 취약농가 및 분뇨처리시설 등에 생석회69,441포(1,389포) 긴급 공급 등을 기 실시한 바 있다. 최초 발생 이후 2주 가량이 지나고, 전국 백신접종이 완료된 가운데 이제는 차단방역과 소독활동을 통한 추가발생 방지가 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농협은 자체 비축기지를 통한 생석회와 소독약의 공급을 통한 소독 지원과 공동방제단 등의 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회장·부회장을 비롯한 농협의 임원과 집행간부는 동 기간동안 전국의 주요 시설과 방역현장에 방문하여 일선 현장을 격려·위문하였다. 농협은 ▲지난 2월 9일에는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손해보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2일 국제회의장에서 ‘2019 해외농업기술개발(이하 KOPIA) 사업 연찬회’를 열고, 성과와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날 행사에는 20개 나라의 KOPIA 센터 소장이 참석하며, 지난해 사업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센터 시상도 진행한다.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KOPIA 케냐 센터는 양계와 우량 씨감자 생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시범마을 조성 사업으로 농가 소득이 각각 9.2배, 2.5배 늘었다. 아울러, 결식 학생의 영양 개선과 미래 영농 후계자 육성을 위한 ‘스쿨팜(실습용 학교농장)’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우수 센터에는 TMR(완전배합사료) 12종 개발로 비육우의 증체와 소득 증대 등의 성과를 낸 우즈베키스탄 센터, 마늘 우량 품종과 재배 기술을 보급해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이룬 에티오피아 센터, 국산 이앙기를 이용해 최초로 벼를 이앙(생산량 증가 39%)해 성과를 낸 니카라과 센터가 선정됐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나라의 농업 기술이 KOPIA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서 두 나라의 협력 관계 유지에 우호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다른 부처의 농업 분야 무상 원조사업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위원장(경북 칠곡·성주·고령, 국회법제사법위원회)은 2월 12일(화) 국내외 여행자가 지정검역물로 지정된 축산물을 검역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로 반입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천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국내에 불법적으로 들어온 휴대 축산물은 2012년 5만 2천건, 81톤 적발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11만 7천건, 182톤 적발로 2배 이상 증가하여 불법 휴대 축산물 적발에 빨간불이 켜졌다. 더욱이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만, 일본에서 중국발 여행객의 불법 반입 휴대 돈육 가공품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경각심을 일깨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돼지가 ASF에 걸리면 백신이 없고 폐사율도 거의 100%에 달한다. ASF 바이러스는 다양한 경로로 전파되며 숙주가 죽은 상태나 가공육에서도 살아남아 국제적 비상이 걸렸으며, 각국은 불법 휴대 축산물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 조정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대만은 과태료를 최대 3,600만원까지 인상했고 호주는 12,600호주달러(한화 1천만원) 이상의 벌금 또는 최대 1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월 18일(금) 중앙회에서 중앙회 임직원과 전국 142개 회원조합 담당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림사업 무재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5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안전사고 없는 조직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안전보건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임업재해율은 1.31%로 전체 산업평균의 2.7배에 달하며 험준한 산지에서 부피가 크고 무거운 목재를 다루다보니 안전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의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의 경우 5년 전과 비교해 50%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무재해 달성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살충제 달걀 사태 이후 달걀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신선하고 안전한 달걀 소비를 위해 오는 2월 23일부터 달걀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양계 농가에서는 산란일자 표시 철회를 요구하고 있으나, 소비자들 대부분은 달걀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 시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이 2019년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소비자 500명(20대~60대)을 대상으로 달걀 산란일자 표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2%는 달걀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를 시행해야 한다고 했으며, 그 이유로는 ‘달걀의 신선도를 아는데 도움이 되어서’가 가장 높았다. 한편, 응답자 중 83.0%는 달걀 품질과 관련한 불만을 경험한 적이 있었고, 불만 내용으로는 달걀 신선도에 대한 불만 경험이 6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대에서 60대까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을 활용해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응답자 83.0%, 구입한 달걀 품질에 불만 경험 있어 전체 응답자 500명 중 83.0%(415명)는 구입한 달걀 품질과 관련해 불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는 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운동은 학생들의 방학 등으로 겨울철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혈액 부족 해소에 동참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작년 광주나음소아암센터에 헌혈증서 116매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를 모아 혈액이 필요한 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는 헌혈 운동 외에도‘사랑의 김치나누기’,‘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농어촌 집 고쳐주기’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어촌 사랑 나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는데다, 일단 발병하면 예외없이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전자와 바이러스를 국내에 전파할 수 있는 돼지고기, 소시지 등의 불법 반입이 지난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발병한 나라들로 부터 불법으로 들여 온 휴대 축산물로 인한 ASF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국가·품목별 불합격 휴대 축산물 반입 적발 실적에 따르면 중국, 러시아, 몽골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24개 나라로부터 휴대 반입된 휴대돈육, 소시지 등 ASF전파 위험 축산물의 불합격 실적은 2014년 2만3,377건, 3만3,300kg에서 2017년 2만9,954건, 4만6,043kg으로 증가했다. 특히 2018년엔 그 실적이 4만4,650건, 6만5,353kg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비행기나 배를 통해 휴대 반입된 ASF전파 위험 축산물의 불합격 실적 가운데 80%가량이 지난해 1만2,700마리가 ASF에 감염돼 29만827마리가 살처분 또는 폐사한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 중앙회·지주 및 계열사의 준법감시부서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준법감시 최고책임자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정대한 실시를 위해 범농협 차원의 대응방안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임직원 준수사항 교육 △공명선거 및 청렴도 1등급 달성 결의 △법인별 2019년 준법감시 중점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허식 부회장은 “3.13.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정 투명한 실시”를 위해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협력하여 범농협 조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2019년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해 잘못된 관행타파와 조직문화 혁신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11일(월) 본부장 및 분사장, 자회사 대표 그리고 본부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축산경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경영협약은 “자립경영체로의 정착을 위한 경영관리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협약내용은 '19년도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손익·사업실적·주요사업 추진성과 등으로 작성되었다. 올해 축산경제는 협약을 토대로 ▲축산물 판매역량 강화로 판매농협 역할 확대 ▲미래 선진형 유통인프라 구축 ▲한우산업 종합 지원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 확대 ▲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방역·위생안전 강화를 통한 축산업 신뢰 향상 ▲사업외연 확대로 미래 성장기반 확보 ▲축산 후계인력 육성 및 축산경제 전문성 강화 등 8대 중점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2019년은 우리 축산업이 성장하느냐 정체하느냐 기로에 서있는 매우 위중한 해라며 후계 축산인 육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가축질병 방역활동 강화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제도개선 지속이행 등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고 상생협력(WIT
2019년 HACCP의 정책방향과 기술·재정지원사업, 2018년도 HACCP 심사결과 등을 소개하는 2019년 HACCP 지원사업 설명회가 HACCP인증업체와 공무원, 소비자 등 HACCP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식품의약품안전처(6개 지방청)와 합동으로 1월 29일(화)부터 2일간 전국 8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한 HACCP지원사업 설명회에 약 2,00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설명회는 HACCP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HACCP 인증 후 업체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였고, 지난해와 같이 보다 많은 업체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전․오후 2회로 나눠 실시하는 노력 등을 통해 참여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 HACCP관련 법령·고시 개정 등 정책방향 및 재정지원 사업 ▲식품 및 축산물 HACCP 무상 기술지원 사업 안내 ▲ 2018년도 인증 및 조사·평가결과분석 ▲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년도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식품제조·가공업체의 HACCP 의무적용과 관련 개정고시와 올해부터 확대되는 정기 조사평가의 불시평가 시행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한국 농식품의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개최되는 2019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PROD EXPO 2019)에 참가하고 있다. aT는 17개 수출업체가 참가하는 통합한국관을 구성하여 차류, 음료, 주류 등 수출유망품목 및 지역특산물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일년 중 추운 날이 많아 따뜻한 차를 즐겨 마시는 러시아 차(茶)문화에 맞춰 유자차와 생강차, 홍삼차 등 우리 전통차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한국 농식품”이란 친숙한 컨셉을 주제로 러시아 및 CIS지역의 고품질 프리미엄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유력바이어 발굴과 판매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모스크바식품박람회(PROD EXPO)는 동유럽 최대의 바이어전문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자사식품을 홍보하고 신제품 출시를 위한 플랫폼시장으로 활용하려는 글로벌 식품업체들의 뜨거운 비즈니스 각축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aT 이병호 사장은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발맞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임직원의 모두가 한 자리 모인 가운데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직원대표 2인의 선창에 따라 전 직원이 복창하며 임직원의 마음가짐과 행동,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지원센터가 지난 1월 30일, 2019년도 공공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다시한번 다잡는 계기로 마련됐다. 공공기관은 공공성과 투명성이 우선시되고 모든 업무에 무거운 책임이 부여되는 만큼 매사 강한 윤리와 청렴함이 요구된다. 이에 법과 원직을 준수하며 공정한 업무처리를 하고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으며 솔선수범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자고 결의했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우리기관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기관 위상이 상향된 반면 책무가 강화될 것이다.”며 “매사 업무처리를 함에 있어 공공기관으로써 공정기준, 공정실천을 명심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시스템 개선 및 향상에 노력해야 하며, 특히 사회적 가치구현과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혁신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19년도 신규직원의 임용식도 함께 진행되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