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함께 2019년 ‘경기도 농식품 창업활성화지원사업’ 지원업체를 3월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농식품 창업활성화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대표적 창업지원사업으로 농식품 분야의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내 사업장을 가진 창업 5년 미만의 기업(스핀오프기업 포함)과 예비창업자이며 모집분야는 농산가공, 축산, 화훼, 전통주, 농산물 유통, IT농업, 농기계, 농자재, 바이오 등 농업·농식품 분야이다. 지원업체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2단계를 걸쳐 선발되며 경기도와 재단이 주최·주관한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사업화 프로그램 및 자금지원(업체당 최대 25백만원), 투자유치를 위한 IR 참가지원, 사업화 및 경영 애로해소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이 있다. 이중 사업화 자금지원은 농식품 및 ICT융복합, 농생명 분야 기술창업·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시제품 제작비용, 상품기획 및 홍보비용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경우 전문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국민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관광 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림청은 지난해 2월 ‘산림관광 활성화 추진전략 및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동체 문화 융성 및 지역주민 소득·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산림관광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2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디자인 원본 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1점)에 상금 200만원, 우수상(2점)에 100만원, 장려상(3점)에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산림관광 또는 숲여행 관련 행사, 인쇄물, 광고·홍보 등에 활용된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견 수렴은 물론 산림관광의 정체성과 독창성도 확보할 것”이라며 “산림휴양·문화, 치유, 교육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결정된 ‘관광진흥기본계
<차/한/잔… 이병각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우리 농협과 농우바이오는 대한민국 농업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특히 농우바이오는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종자산업의 기술개발,농업부분 수출기업으로서의 역할까지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농우바이오를 경영함에 있어 ‘글로벌‧시너지‧무한소통’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2019년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농우바이오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자 기업임에는 분명한 사실이지만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활동하는 세계 종자 시장에서는 아직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그래서 저는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품종 개발을 진두 지위하는 글로벌 마케팅 전담조직을 육성할 계획입니다.단순 해외영업 활동만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맞춤형 신품종이 적재적소에 개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특히미국,중국,터키,인도,인도네시아,미얀마에 있는 농우 현지 법인을 적극 활용하고 브라질,러시아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한국농업기계학회,농협과 공동주최로2월26일(화)천안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농기계 산업 혁신 포럼’창립식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농기계산업 혁신포럼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TJB가 후원하며 농기계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국내 농기계 산업 전반에 대한 진단 및 향후 농업 기계화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농기계산업 혁신포럼은1부 창립식과2부 정책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순서에서는‘농기계 산업 혁신 포럼’의 대표자인 박완주 의원과 한국농업기계학회 정종훈학회장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개회사 등 창립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정책토론회 순서에서는 한국농업기계학회 김혁주 총괄이사의 사회로▲농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증대 방안(한국농업기계학회 정책위원장 남상일 박사)▲농업기계 표준정책 현황과 전략(서울대학교 이중용 교수)▲농기계 남북교류협력 로드맵 및 전략(한국농업기계학회 정종훈 학회장)▲스마트농업 연구현황 및 방향(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이승기부장)▲농업기계화 정책방안(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 김수일 팀장)의 주제발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2018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업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표창을 실시했다. 이 시상식에서는 전국 1,122개 농·축협을 총 1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 경기 태안농협이 전 부문에서 만점에 가깝게 득점하여 신용사업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부산시 금정농협 △대전시 유성농협 △전북 전주시 북전주농협 △충남 보령시 대천농협 △울산 울주군 온양농협 △경남 창원시 대산농협 △충남 서천군 서서천농협 △충남 서천군 서천농협 △전남 나주시 나주농협 △전남 장흥군 안양농협 △전남 화순군 화순농협 △경북 예천군 지보농협 △전북 전주시 전주원예농협 등 13개 농·축협이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24개 농·축협이 우수상, 75개 농·축협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13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태안농협을 비롯한 수상 농·축협에는 총 2억 7천여만원의 시상금과 표창, 연수 및 유공직원 특별승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2003년 신용사업 종합평가제도로 도입되어 사업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는 등 농·축협 사업발전에 큰 기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협(회장 김병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농협경주교육원에서 2019년 정부협력 영농작업반 운영 농협으로 선정된 50개 농협 담당자 및 센터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영농작업반은 농업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일손부족문제 완화에 기여 하고자 2018년부터 농식품부가 국비 24억원, 농협이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전국 농협 대상 50개소를 추진하였다. 영농작업반은 전국 50개소 농협 시군지부 및 지역농협에서 운영하며 농촌 일자리참여자의 교통비, 숙박비, 교육비 일부 지원 하고 중개료를 받지 않으며 임금은 농업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2018년 농촌고용지원사업 추진 우수 직원에 대한 농식품부 장관상 수여와 사례발표, 사업설명 및 현장질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강동윤 과장은 “영농작업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며 농촌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원활한 인력 지원이 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 김석찬 국장은 “적기에 농촌 인력을 중개하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운영하는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를 도입했다. ‘나100샵’의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는 열전도율이 낮은 두 겹의 골판지를 사용해 열이 차단되며,박스에 빈틈이 없도록 짜임새 있게 디자인되어 보냉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친환경 박스 내부에 증착 된 알루미늄(VM-PET)은 외부의 빛을 차단하고 산소 투과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 신선식품 및 해산물,육가공,냉동,냉장 등의 상품 배송에 적합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티로폼 박스는 재활용 배출과 폐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는 종이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하여 재활용이 용이하다.현재 고객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치즈 선물세트 배송에 활용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냉장 배송이 필요한 모든 제품군에 친환경 박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오재환e마케팅 팀장은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활용되지 않는 스티로폼 박스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한 끝에 ‘친환경 배송박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서울우유는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IBK 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2월 19일 익산 소재 재단 실용화홀에서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박철웅 이사장과 기업은행 충청․호남그룹 조충현 부행장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은 사업비 사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사업비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업비 관리 기능을 온라인상으로 효율성있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재단은 기업은행이 전문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오는 3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 이후 협약을 체결하는 2019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업체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 성과 또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간 12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농산업체에게 지원하는 사업비 전액을 기업은행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을 통해 집행하기로 했으며, 기업은행은 실용화지원사업 대상업체에게 대출 확대,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전북 완주군 구이면 일원에 위치한 ‘완주로컬푸드’ 직매장과 가공센터 등을 돌아보며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 완주군은 전주와 완주 지역에 완주군에서 생산한 농산 가공품을 판매하는 직매장 12개소를 조성했으며, 지난해 전체 직매장 매출 실적의 합은 510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구이면과 고산면에 위치한 ‘로컬푸드 가공센터’는 농가의 가공‧창업 역량을 키워 공동체 창업을 성공시킨 사례로 알려져 있다. 고산 로컬푸드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설립을 지원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이다. 이날 김 청장은 완주군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특화품목과 농업기술을 결합한 농촌 융복합산업 모형(모델)화 시범사업과 지역의 농산물종합공센터를 확대‧설치해 농가형 소규모 가공‧창업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몰은3월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농협하나로마트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회사나 집에서 편리하고 값싸게국내산 돼지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25일부터 다음 달3일까지 다양한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수입산 돼지고기 소비 증가로 인한국내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의일환으로 마련되었다. 1,000원 추가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구이용 삼겹살을 최대42%할인된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돼지고기와 곁들이면 좋은 쌈 채소,양념 등200여개 상품에 대해서도 동시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특히,행사에 적용되는 돼지고기를 구매할 경우,금액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든 무료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숫자‘3’이 두 번 겹치는 삼겹살데이는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농협에서 제정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소비자들이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돼지고기 소비 확대에 동참하여 어려운 축산농가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의 목장나들이 ‘구워구워 치즈’ 광고캠페인이 ‘아시아 태평양 에피어워드 2018’ 동상 수상에 이어 WARC(World Advertising Research Center)가 진행하는 'WARC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의 ‘구워구워 치즈’ 광고캠페인은 치맥(치킨+맥주), 떡튀순(떡볶이+튀김+순대)에 이어 잘 어울리는 음식의 줄임말로 ‘삼치(삼겹살+치즈)’라는 표현을 쓰며 언어 유희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광고에서는 ‘삼치’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식당 주인이 성난 반응을 보이는 상황을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모습으로 유쾌하게 담아내며 소비자에게 제품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광고대행사인 맥켄월드그룹 코리아가 선보인 목장나들이 ‘구워구워 치즈’ 광고캠페인은 한국의 전통적인 고기를 구워 먹는 외식 스타일과 굽는 치즈를 결합해 치즈에 대한 고정관념을 변화시켜 홍보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18)’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한데 이어 WARC 아시아 전략상(WARC Prize for Asian Strategy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농약 등 화학물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농업현장에서 안전한 농약 사용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함께농약안전사고 예방 실천운동을 펼친다. 21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임원과 회원 약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농약노출과농약중독예방을 다짐하고,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줄이는데기여하는 현장요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농촌진흥청은농업인에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발생 위험이 높은주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개선회와 공동으로 연차별 실천과제를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넘어짐 사고 예방을 주제로 결의대회를 열었고,주요농작업 사고의 위험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는농기계 사고예방 실천은상시 추진하고 있다. 또한농작업 사고예방과 안전관리 요령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있도록작목별 안전관리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농업활동에 적합한안전전문가를 육성,농업인 대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하는 등지속가능한 농업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산불발생이 예년보다 2.3배 증가한 142건에 달한다고 밝히며 산불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 겨울 강수량과 적설량이 감소하면서 산불이 연일 3∼4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산불이 104건 발생해 예년 평균보다 3.6배 증가했고, 피해면적도 1.5배나 늘었다.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24건으로 17%, 입산자실화가 20건으로 14%, 건축물화재가 19건으로 13%를 차지했다. 이상기후로 인한 온도상승과 적설량 감소로 ‘눈 없는 겨울’이 계속되면서 최근 3년간 겨울철 산불이 크게 증가했다. 또 산불조심기간은 산불발생이 많은 봄철과 가을철에 운영하고 있어 겨울철에는 산불 대응인력 공백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산불재난 대응체계의 정비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 연장과 동절기 산불진화인력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월에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산불위험도 지속될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월 중·하순부터는 전국에 산불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봄철 영농시기가 도래한 남부지역은 논·밭두렁과 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2월25일(월)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개선과 친환경로컬푸드 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권 의원·박주현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윤소하 의원,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 등 친환경농업 및 학교급식과 관련있는 상임위원회 의원들이 공동주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빈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표가‘eaT학교급식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다. aT에서 운영하는eaT시스템은2010년 도입된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도입당시119개 학교가 이용하던 규모가2018년말기준10,448개 학교에 이를 정도로 크게 성장해 왔다.그러나 학교급식 식재료 조달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라는 성과에도 불구 공급업체 관리 등 개선해야 할 과제도 많은 상황이다.이번토론회에서는eaT시스템의 과제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위한eaT시스템 개선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두번째 주제발표는 박종서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총장의‘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조달체계 개선 방안’이다. 박종서 사무총장은 지난해 인천지역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NH농협은행 성동금융센터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전국농협로컬푸드직매장협의회 김진의 회장(일산농협 조합장), NH농협은행 이창호 수석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 로컬푸드 코너 1호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무인 로컬푸드 코너는 중소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로컬푸드 판매 확대를 위해 농협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협은 로컬푸드를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대도시 시민들에게 산지에서 당일 생산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점한 NH농협은행 성동금융센터 내 무인 로컬푸드 코너에서는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의 20여 농가에서 직접 출하한 엽채류, 과채류 등을 판매하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장 배송 대행으로 진열할 계획이다. 농협은 무인 로컬푸드 코너 확대 외에도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사회적 기업 연대 강화,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식품안전관리 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날 개점을 계기로 NH농협은행 이용 고객에게 신선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