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농가 비영리단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2019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을 모델로 한 새로운TV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올해 한우자조금의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은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라는 슬로건 아래 평범한 일상에서도 한우가 있으면 인생이 즐거워질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한우가 함께하면 '오직 나를 위한 파티가 되고, 뜻밖의 로맨스가 되고, 동창회가 아닌 미식회가 된다'라는 내용으로 ‘인생은 결국 맛있게 먹고 사는 일, 그래서 한우가 당신 곁에 있다’는 의미를 담아 소비자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를 통해 허기를 채우는 단순한 한 끼의 식사가 아닌 ▲심리적 만족감을 주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한우만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자 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배우 남궁민은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이번 신규 TV광고 캠페인뿐만 아니라 2019 한우 홍보대사로서 한우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남궁민은 오는 3월 20일부터 KBS 2TV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닥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고흥·보성·장흥·강진군/사진)은 2월 14일, 농어촌상생기금 출연시 현금뿐 아니라 현물출연도 허용하는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과 농어촌·농어업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하여 운용되고 있는 기금으로 현행법상 민간기업, 공기업 등 정부 외의 자가 출연하는 현금으로만 재원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기금운영본부가 출범한 2017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조성된 상생기금 총액은 541억 원으로 2년치 목표액인 약 1,800억 원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현금 뿐 아니라 각종 물품 등 현물 출연이 허용된다면 농어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계와 장비, 농어민들을 위한 가전제품 등 물품출연이 가능해져 출연금 확대효과는 물론 농어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 엘지 등 일부 대기업들도 법안 개정에 긍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주홍 위원장은 “지난 국정감사 이후 상생기금 출연확대를 위해 기업들과
농협(회장 김병원)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500여 개소에서 겨울채소류(▲무, ▲배추, ▲양파, ▲대파, ▲양배추)와 만감류 등 7개 품목에 대해 최대 50%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는 수도권 7개 대형 하나로마트(양재, 창동, 고양, 삼송, 수원, 성남 등)에 한해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2월 19일)을 맞이하여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가에는 사전에 계약된 제값을 보장하며, 소비자에게는“착한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발생하는 차액은 전액 농협이 부담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겨울채소와 만감류는 좋은 상품성에도 생산량이 많아 다소 낮은 가격이 형성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계속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휴평가위)’가15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를 통해 ▲2018년 하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2018년4분기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정량∙정성 평가 규정 개정,▲선정성 판단 정책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스탠드10개,뉴스검색38개 통과 제휴평가위는 지난해9월3일부터2주간 뉴스콘텐츠,뉴스스탠드,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84개(콘텐츠60개,스탠드51개,중복27개),카카오58개,총101개(중복41개)매체가 신청했으며,정량 평가를 통과한79개(네이버68개,카카오46개,중복35개)매체를 대상으로 지난10월12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그 결과 뉴스콘텐츠0개,뉴스스탠드10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최초.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9.9%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385개(네이버316개,카카오233개,중복164개)매체가 신청했다.정량 평가를 통과한247개(네이버217개,카카오143개,중복113개)매체를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38개(네이버32개,카카오29개
<느/티/나/무/칼/럼…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 ‘치유농업’이 아니라 ‘교감농업’이면 어떨까? 최근 들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강조하는 사회적 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동안 산업의 고도 성장과정에서 소외된 도시민과 고령화되고 공동화로 무너져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대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치유를 목적으로 농업경영체에서 농업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주로 잘 갖춰지고 큰 시설을 기반으로 하거나 질병치료나 복지사업으로 접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접근은 개선되어야 한다.현대화된 시설이나 투자를 기반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사회적 농업과 치유농업은 농촌의 자연적 현상이라 할 수 있다.옛날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협업적 생산 활동인 두레,품앗이 등은 농업인들의 삶의 방식이기도 하지만 사회적 경제적 생산활동이었다. 또 이것이 서로가 서로를 치유해 주고 있다.따라서 시설투자를 선제로 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필자와 귀농 귀촌한 청년농부들은 농촌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찾아가서 함께 이야기하고 시장도 봐 드리는 등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전국한우협회는2018년 한 해 동안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우나눔을 통해 명절 및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의 한우나눔을 시행하였다. 한우나눔은 설·추석 명절 및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우를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이다.‘18년 한해 한우자조금 약9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총1,238개 기관18,139kg의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한우곰탕 등을 전달해 주었다. 또한,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급식소나 독거노인 등을 모시고, 8,858명분의 한우국밥을 만들어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한우농가의 따뜻함과 정을 몸소 실천하고 나누었다. 그 밖에,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한우버거1,454개를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해 주었으며,전국 지역별 아동복지시설 등을 찾아 한우불고기 및 한우사골 등을 전달하는 등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가족의 품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2019년 올 한해도 전국한우협회는 품질 좋고 우수한 고급육을 생산하며,국민과 함께하고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우산업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의 기원을 소개하고, 우리 잡곡의 풍부한 기능 성분과 품종을 제시했다. 오곡밥은 대개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 콩을 넣어 짓는다.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색깔별로 갖는 건강기능성도 다양하다. 하얀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 된다. 노란 조와 기장에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붉은 팥과 검은 콩은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갈색 수수에는 폴리페놀 함량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혈당을 조절해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팥은 미리 한 번 삶고, 알갱이가 작은 차조는 뜸 들일 때 넣으면 더 맛있는 오곡밥이 된다. 농촌진흥청은 기능 성분이 풍부한 잡곡 품종으로 △조 ‘황미찰’ △기장 ‘금실찰’ △수수 ‘남풍찰’ △팥 ‘아라리’를 추천했다.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건강한 치아를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건강한 혈관 유지를 돕는 땅콩 ‘케이올’, ‘신팔광’을 추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곽도연 과장은 “오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설 명절 농식품 유통 성수기동안, 원산지 및 양곡표시 위반 농축산물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22,781개소를 중점 조사하였다. 이번 단속은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식육판매업소, 지역 유명특산물, 떡류 및 가공품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였다. 이와 더불어 쌀의 경우, 국내산과 외국산을 혼합하거나, 생산연도·도정연월일·품종 등에 대한 표시위반 행위도 단속하였다. 위반 실적을 보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657개소(거짓표시 394, 미표시 263), 양곡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8개소(미표시)이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한 394개소(444건)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표시를 하지 않은 263개소(288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위반한 품목 중에서는 돼지고기가 180건(24.6%)으로 가장 많이 적발되었으며, 다음으로 배추김치 179건(24.4%), 쇠고기 71건(9.7%), 두부류 60건(8.2%), 닭고기 30건(4.1%)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외국산 돼지고기·배추김치 수입량 증가에 따른 원산지 단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봄 재배용 씨감자를 준비할 때 ‘흑색심부’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구입 후 증상 여부부터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흑색심부’ 증상이 있는 씨감자는 쉽게 썩기 때문에 밭에 심어도 싹이 나지 않거나 싹이 나더라도 무름병 등에 걸리기 쉽다. ‘흑색심부’ 증상은 밀폐 상태로 겨울 동안 저장하거나 장기간 수송할 경우, 감자의 호흡 과정에서 충분히 산소를 공급받지 못할 때 나타난다. 냄새나 감자의 겉만 봐서는 발생 여부를 알 수 없고, 발병한 감자는 잘랐을 때 가운데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비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씨감자를 대량으로 저장하는 곳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해 신선한 공기가 저장고 안쪽까지 잘 통하게 해준다. 구입 후 한참 지나 확인할 경우, 원인을 밝히기도 어렵고 피해 보상을 받기도 어렵다. 씨감자를 자를 때 ‘흑색심부’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폐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구본철 소장은 “봄 감자를 재배하는 농가는 씨감자 구입 즉시 바로 흑색심부를 확인해야 하며, 씨감자 저장고는 적절히 환기하며 관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2018년도 한 해 동안 한우농가가 거출한 한우자조금을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인 기술 강화를 위한 한우농가 기술 교육 등을 진행하는 한편 인문교양‧소통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연중 진행했다. 2018년 한해동안 전국한우협회 도지회 및 시군지부에서 한우생산성향상 전문기술 교육을 총68회 진행하여8,119농가에게 전파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우생산성 기술교육을 비롯해 구제역 및 한우질병,정부 및 도‧시군정책 등을 설명했다.생산비 절감을 위한TMR전산프로그램 교육은9~10월동안 총3회98명에게 진행했으며,한우인공수정교육은7회에 걸쳐182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했다.또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30농가에게 진행해89%이상 만족했으며, 85%이상 주변농가에게 추천할 뜻을 밝혔다. 다양한 한우농가와의 소통을 위해 진행한 한우후계자‧여성한우인 네트워크 교육은2회에 걸쳐4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전북,충북,경북,충남,강원도지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각 현안별 이슈와 세계 축산물 시장의 흐름을 익히며,앞으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축산 농가에서 설치해 운용 중인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장비의 점검 사항을 제시하고 주기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ICT 장비를 설치한 전국의 축산 농가는 1,425호에 이른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체 축산 농가의 25%인 5,750호까지 장치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1). 축산 ICT 장치 중 환경 관리 장치는 간단한 청소만으로도 고장을 줄이고 수명은 늘릴 수 있다. 밀폐형 축사는 겨울철 환기 횟수가 줄면서 내부에 먼지가 쌓이기 쉬우므로 일주일에 1회 이상 먼지를 제거한다. 폐쇄회로 CCTV는 카메라 렌즈에 먼지가 쌓이면 영상 확인이 어렵다. 주기적으로 영상을 확인하며 빗자루로 먼지나 거미줄을 털어낸다. 온도와 습도, 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감지기(센서)도 먼지에 취약하다. 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먼지 제거에 신경 쓰고, 감지기를 별도의 보호장치에 넣어 운용한다. 가축에게 먹이를 주는 장치는 한 번 고장 나면 손실이 크다. 자동 사료 공급 장치는 모터(발동기)에 연결된 계량컵의 회전 횟수로 사료량을 측정한다. 추운 날씨에 계량컵 안의 사료가 얼어 덩어리가 되면 계량컵만 돌고 사료는 공급되지 않으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딸기 수출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자동선별기와 팰릿 MA 포장 기술을 개발하고, 14일 경남 산청의 재배 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연다. 딸기 수출 농가는 선별 인력 부족과 선별 작업 중 손상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이 많아 자동선별기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또한, 수출 과정에서 물러짐을 막고 선도 유지를 위한 포장 기술 개발도 요구돼왔다. 이날 선보이는 자동선별기는 딸기의 모양과 색을 분석해 수출하기에 알맞은 정도로 익은 딸기만 골라낸다. 기존 인력의 절반만으로도 90% 이상 정확한 선별이 가능하다. 장치 한 대가 5∼7명의 노동력을 대신해 연간 5,600만 원 정도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선별 과정에서 손으로 만지는 과정이 줄어 손자국으로 인한 물러짐도 최소화할 수 있다. 팰릿 MA포장은 포장 내 기체 조성을 산소 2∼6%, 이산화탄소 15∼20%로 유지하는 포장 방법으로 딸기의 호흡 속도를 늦춰 익는 정도를 늦춘다. 호기성 곰팡이 발생을 줄이고, 물러짐을 막는 효과도 있다. 이 포장을 활용하면 딸기에 당도가 충분히 오른 뒤에 수확할 수 있어 더 맛있는 딸기를 수출할 수 있다. 지난해 4∼5월 인도네시아에 수
농협(회장 김병원)은 13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전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장장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RPC 클린경영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영혁신 ▲농업인 실익 증진 ▲동반성장 등의 가치를 중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농협RPC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법령과 행동강령 준수를 통한 사고제로 ▲경쟁력 강화 및 원가절감을 통한 건전경영 달성 ▲농협 발전을 위한 계통 간 상생협력 등 3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김옥주 양곡부장은 “농협RPC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농업인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클린경영과 경영혁신이 필수”라면서, “이번 전진대회를 계기로 농협 양곡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2월 14일 10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쌀농업인연구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나남길 kenews co.kr
산림청이 세종특별자치시 중앙녹지공간에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에 최근 신협연수원의 기증 식물 이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목 식재에 착수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국립세종수목원에 82만여 본의 식물을 식재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국립세종수목원은 신협연수원, 대전 한밭수목원, 이윤선 씨(충북 청주) 등 기관과 개인으로부터 1,600여 본을 기증받았다. 기증·분양받은 수목은 생활정원, 후계목 정원, 중부도시림 등 각각의 특성에 따라 전문 전시원 조성에 활용된다. 특히 기증받은 식물 중에는 느티나무(직경 90cm, 높이 10m), 메타세콰이어(직경 70cm, 높이 25m) 등 대형 수목도 포함되어 있어 수목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오는 2020년 5월 준공 때까지 65만㎡의 부지에 모두 2400여 종, 111만여 본의 식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는 한국전통정원, 민속식물원, 희귀특산식물원, 어린이정원 등 20개의 전문 전시원뿐만 아니라 열대식물과 지중해 식물을 전시할 사계절온실, 연구동 등 9개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윤차규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은 “2020년 5월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