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는 지난 31일 강원도 홍천군 지역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의 발판이 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사업지원본부 임직원들은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의 초입에서 고추대 작업 및 농가환경 개선작업 등을 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농심을 파악하였다. 안호근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장은 “우리 농협의 가족인 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초여름의 더위 속에서도 마음만은 선선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히고,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뜨거워지는 햇빛만큼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하겠다.” 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에서는 우수 축산물 경영체로 구성된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협의회(김영철 조합장) 정기총회’를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 2005년 결성된 협의회는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38개소(한우 25개, 한돈 13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브랜드 경진대회 수상, 명품 브랜드 인증 등 고품질 축산물 유통을 선도해 오고 있다. 김영철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침체와 수입축산물 증가 등으로 여건이 많이 어렵지만 모두 합심하여 브랜드 중심의 고품질, 안전 축산물 유통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말했으며, 이번 총회에서는 '18년도 사업결산과 '19년 사업계획을 의결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축산정책과)의 축산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브랜드 축산물의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가성비 중심으로의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면서 축산물 브랜드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한우, 한돈의 생산비와 유통비용 절감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더불어 유통비용이 최소화된 축산물 플라자 등 직거래 판매망 확충으로 소비자가 산지와 연동되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최근 전남 함평군 나산면 들녘에서 밭농업 기계의 시연과 다양한 밭작업용 농기계를 선보였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개발한 ‘현장 맞춤형 밭농업 기계’와 ‘전과정 기계화 기술’, 논 타작물 재배 확대 기반을 갖추기 위해 물빠짐을 좋게 만드는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으며, 논 이용 밭작물 재배 확대와 밭농업 기계화 기술의 현장 보급 확산을 촉진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작업 시연에는 마늘 파종기, 고구마 정식기, 전자동 감자 파종기, 콩 파종기 등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기계 등 총 52종을 활용했다. 이날 선보인 밭농업 기계화 기술은 농협중앙회가 추진 중인 농작업 대행 사업에도 적용되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밭농업 기계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밭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생산비 절감을 위해 현장 맞춤형 밭농업기계‧전 과정 기계화 기술 개발, 밭작물 기계화 적합품종과 재배양식 표준화, 밭작물의 논 재배 확산을 위한 배수개선 기술 개발, 밭작물 생산단지 확대‧선도 경영체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콩,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최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와 협력하여 부산광역권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년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9년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여한 HACCP 인증원은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일자리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인재 채용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인력 채용을 계획중인 부울경 지역 15개 기업들을 하나로 묶어 ‘식품안전(HACCP) 기업 채용관’을 운영했다. ‘식품안전(HACCP) 기업 채용관’은 식품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여러 업체의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하여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HACCP인증원도 구직자 대상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채용계획, 지원자격 등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 및 맞춤식 상담을 진행했다. 장기윤 원장은 채용상담사로 나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HACCP인증원에 필요한 인재상 등을 설명하였으며, ‘식품안전(HACCP) 기업 채용관’ 내 부스를 운영한 15개 업체를 일일이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 동참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최근독일 라이프치히 컨벤션센터(CCL)에서 개최된 ‘2019 국제교통포럼(ITF :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교통장관회의’에 참가하여 OECD 내 장관급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주(酒), 전통차(茶) 등을 홍보했다. ITF 교통장관회의는 OCED 내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 장관급 회의로, 올해는 한국이 의장국으로 참여하여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 ITF 김영태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59개국의 장관급 대표단 및 기업, 학계 관계자 약 1,300여명이 참가하였다. aT는 개최일 저녁에 열린 갈라 만찬에서 와인과 위스키에 익숙한 내빈객들에게 전통주인 이강주와 막걸리를 활용한 칵테일을 제공, 유서깊은 한국 전통주와 생활 속에서 우리 전통주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또한, 컨벤션센터 내에서는 한국식품 홍보관을 운영하여 현재 유럽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발효식품(된장, 간장)과 탄산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자차, 오미자차와 같은 건강음료, 건강간식인 쌀스낵, 각종 채소와 해조류를 활용한 전통부각 등의 시음·시식을 통해 한국 농식품이 얼마
말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호남권 말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4일(화)국회 의원회관제1소회의실에서말산업의 균형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말산업이 인프라 미비,새로운 수익창출 모델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말산업 인프라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홍 전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제1주제발표는 이영수 경북대 명예교수가‘호남권 말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제2주제발표는 엄영석 한국마사회 말산업진흥처장이‘말산업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호남권 말산업의 발전전략으로▲호남권 말산업발전 협의회 또는 포럼 구성▲호남권 말 테마파크 조성▲승용말 육성센터 설치▲선진국형 말산업 육성▲말산업 엔젤투자지원센터 및 창업지원센터 설립을 가장 큰 전략으로 꼽으며,말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모색했다. 서삼석 의원은“말산업은 성장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높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말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국내 인프라 확충과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이 시급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 옥수수연구소는 최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옥수수연구를 위한 신육종기술 활용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제1주제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김선림 박사의 ‘옥수수 기능성 성분의 종류 및 변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선림 박사는 기능성 성분 분석의 전문가로서 옥수수 생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연구방향에 대해 역설하였다. 제2주제로 미국 아이오와(Iowa) 주립대학교 강민정 박사의 ‘옥수수 형질전환과 유전자 편집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최근 신육종기술로 인기가 높은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의 배경 및 활용연구를 바탕으로 품종개발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신기술 이용을 적극 강조하였다. 옥수수연구소는 세미나와 더불어 중앙과 지방기관의 옥수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연구협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중앙 기관으로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식량과학원, 지방지관으로는 경기도농업기술원, 경북농업기술원 및 충북농업기술원, 그리고 충북대학교 소윤섭 교수팀 등 30여명의 옥수수 전문가가 함께하였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 함진관 소장은 “오늘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수수 ‘소담찰’ 품종과 조 ‘단아메’ 품종의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심는 거리를 제시했다. 키가 2m를 넘는 재래종 수수를 콤바인으로 수확하면 예취부나 탈곡부에 걸릴 수 있어 작업이 어렵다. 조는 잘 쓰러지기 때문에 재배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키가 작아 기계 수확에 알맞은 단간종 수수 ‘소담찰’과 조 ‘단아메’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연구 결과, ‘소담찰’은 한 구멍에 1포기씩 70cm×15cm로 심으면 기존에 60cm×20cm일 때보다 31.9% 수량이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는 거리가 넓으면 곁가지가 줄고 수수 사이에 바람이 잘 통하며, 수확할 때 이삭 품질이 고르다. ‘소담찰’은 다 자라도 90cm 정도여서 기계로 수확하기 수월하다. 조 ‘단아메’는 한 구멍에 2포기60cm×5cm로 촘촘히 심으면 기존의 60cm×10cm로 심는 것보다 수량이 25.3% 늘었다. 포기 간 거리를 촘촘하게 밀식재배 빈틈없이 빽빽하게 심어 재배하는 방식을 하면 줄뿌림으로 기계 파종을 할 수 있다. ‘단아메’는 줄기가 1m 내외로 기존 품종보다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하다. 항산화물질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신용보증업무부는 최근 충북 제천에 위치한 ‘또 하나의 마을(무지곡 마을)’의 자두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자두 적과 작업과 병행하여 마을 주민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마을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및 마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상호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신용보증업무부 박현수 부장은 “부서 자매결연 마을 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농신보는 항상 농업인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서로 소통하면서 농촌 현장 중심의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금융, 환경, 문화 등 총 11개 분야에 3년 동안 예산 1516억원을 투입하여 데이터 기반의 가치창출 생태계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센터 구성 참여자(민・관 9개소) 및 플랫폼 사업자(5社)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산림어메니티 빅데이터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기타(산림)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최대 125억을 지원받게 됐다. ‘산림어메니티 빅데이터 플랫폼’은 임업 전문기관인 진흥원을 중심으로 트래킹, 생물종, 공간정보, 산림치유 등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8개 센터를 구축하고 플랫폼을 통해 위치기반의 트래킹 서비스 및 산림재해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센터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생물・자연환경, 공간정보 및 재해재난이라는 3가지 분야로 구축되어 데이터를 생산・수집하고 플랫폼에전송하며, 플랫폼에서는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융합분석・머신러닝(인공지능)을 실시하여 데이터의 활용 및 유통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트랙킹융합 서비스,
농협(회장 김병원) 양곡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엠플러스에프엔씨와 양곡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양곡 강석현 대표이사와 엠플러스에프엔씨 오명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양곡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엠플러스에프엔씨는 판로를 제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2015년 설립된 엠플러스에프엔씨는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했으며, 군 장병 급식 및 물자지원 관련 사업을 통해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석현 대표이사는 “엠플러스에프엔씨와 상생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쌀 판매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5월 30일 인천 중구농협(조합장 유건호)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 개점식에 참석했다. 중구농협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은 농산물 판매 매장 및 창고 등 총면적 1,415㎡(430평)의 3층 규모로 35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하여, 안상수 국회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 및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농협은 도시농협으로서 농산물 판매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이번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 개점하였으며, 개점식 행사와 더불어 최근 생산량 증가와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 할인행사도 실시했다. 김병원 회장은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는 각 지역 하나로마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수한 우리 농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건호 조합장은 “지역 농가에게는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토록 노력하겠다”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법인의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법원에 등기된 법인 중 상호에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을 사용한 법인으로 전국 66,767개소 이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16년부터 3년마다 조사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시장·군수·구청장 주관으로 시행하며, 조합원(준조합원 포함)의 인적사항·주소·출자현황, 농업법인의 사업범위 및 농지소유 현황 등을 지자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다. 한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부 농업법인의 위법행위(부동산 매매업 등)로 인해 사회적으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진 점을 감안하여, 이번 실태조사가 비정상적인 농업법인들을 정비하고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면서 실태조사 기간동안 농업법인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나하은 kenews.c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최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엠파크농장에서‘2019년 제4차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엠파크농장(농장주: 박광욱, 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은 지난해 제 1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을 수상한 농장으로 순환식 분뇨처리를 통해 깨끗한 농장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의 7개 양돈농협조합장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등이 참석하여“깨끗하고, 아름답고, 냄새 없는 양돈농장 가꾸기”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결의하였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예방관리 대책, 양돈산업 수급 및 가격동향, 기타 축산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아프리카 29개국, 유럽 13개국, 아시아 4개국 등 총 46개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한국과 인접한 중국, 몽골 등에서도 발생한 바 있고, 불법 휴대축산물에서 유전자 검출 등 국내에 질병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어 조합원 대상으로 발생국에 대한 여행 자제 지도 및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하였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양돈 산업은 돼지가격하락, 수급 불안정, ASF 질병 유입 우려 등 여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최근 고객 눈높이에 맞는 매장 구현을 위한 ‘하나로마트 고객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나로마트 고객패널단은 SNS 활동이 활발한 주부 고객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고객패널단은 하나로마트 고객응대, 상품관리, 매장관리 측면에서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매장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시각에서 농협 PB상품 품질을 살피고 인근 경쟁마트와의 비교를 통해 아이디어, 토론회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은 고객패널단이 고객의 목소리를 매장에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하나로마트 이미지를 개선하고, 자신의 블로그나 SNS를 통해 하나로마트를 홍보함으로써 고객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과 매장 간 실시간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매장에 반영하여 고객 감동을 이끌어내는 농협하나로마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