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농어업에 대한 정부의 홀대가 계속 되면서 농어업인의 소득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정부가 내년도 농업예산을 금년보다4%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더구나 정부내 다른 부처들의 예산은6.2%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충격적이다. 농정개혁과 함께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정부의 예산투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금년 대비4%가 줄어든 예산편성은 국회 상임위원장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이는 또한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있었고 대통령 직속으로 농어촌특별위원회까지 설치한 정부가 편성한 예산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대통령과 정부는 내년도 농업예산을 다른부처들의 증가율인6.2%이상 높여야 할 것이다. 국회에서는 농어업 예산을 늘리고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황주홍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kenews.co.kr
풍작으로 인한 마늘 가격 폭락 사태 앞에 시름에 빠져있는 마늘 재배 농가들을 위한 국회 긴급 간담회가지난 6월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사)한국마늘산업연합회,전국마늘조합장협의회와 함께 국회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고흥·보성·장흥·강진)이 공동으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고,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농해수위 정운천 간사,이만희 의원,오영훈 의원,여상규 법사위원장,정진석 의원,위성곤 의원 등7명의 국회의원들이 함께 했으며 정부에서는 농식품부 오병석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선제적인 추가 수매 발표를 통해 사실상 시장 거래가 중단되다시피한 마늘 가격 폭락 사태를 초동 진압해야 한다.수급 안정의 적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지금이 골든타임이다.정부가 신속하게2만톤 수매 발표를6월 중에 해야 한다.”고 집중적으로 촉구했고,마침내 오병석 실장이 “6월 중에2만톤을 수매하겠다.”고 참석한 국회의원들에게 약속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에 황주홍 위원장은 “농식품부 장관에게도 긴급 수매를 다시 촉구할테니까 오병석 실장이 책임있게 건의해서 신속한 입장 발표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전라북도청에서 전라북도 및 김제시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세 기관은 새만금지역의 고유한 해양·문화자원을 활용해 수목원을 조성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 각 기관은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지역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수목원 조성에 필요한 토사 확보 등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추후 수목원과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 활성화 방안 등도 모색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책사업에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2026년까지 전체면적 151ha에 총공사비 1,530억 원이 투입된다. 산림청은 올 하반기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나남길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6월25일까지 강원・충북·전북 지역에서 농업인과지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촌태양광 사업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 지역에서는 농업인이 소유한 유휴지,축사,창고건물 지붕 등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으로 농외소득 창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태양광발전소 설치로 인한 환경파괴,인체 유해성 등 태양광에 대한 오해나 부정적 인식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이나 문제점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 태양광사업 담당자가▲농촌태양광 발전사업 개요,▲농촌태양광 정부 정책방향,▲농협태양광사업 및 마을단위 태양광협동조합,▲태양광사업 수익구조 등 세부적인 내용을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농업인에게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제공하여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이 성공적으로 확산될 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19일정부가 발표한 인도적 목적의 대북 쌀5만톤 지원과 관련하여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그간 정부는 북한의 식량난 문제를 인지하고 세계식량계획(WFP)과 긴밀히 협의하여 인도적 차원의 대북 식량 지원을 최종 결정하였다. 2017년산 정부 비축미5만톤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포장재(40kg포대,약130만매)를 제작하고,원료곡을 쌀로 가공․포장하며,운송 및 국내 항구 선적까지의 업무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황주홍 위원장은 지난 달14일 세계식량계획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대북 식량 지원에 관해 논의한 바 있다.이 자리에 황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식량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유일한 나라인 만큼,북한 빈곤문제 해결에 세계식량계획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대북 식량 지원에 있어,황주홍 위원장은 “인도적 목적의 대북 식량 지원에 대환영한다.”며 “앞으로는 세계식량기구를 통한 지원이 아닌 우리 정부가 직접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우리 쌀이 평화의 메신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원장 김동환)은 오는6월28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기념행사의 제1부는 ‘신유통의 의미와 미래’를 주제로20주년 기념 토론회로 열린다.주제발표는 초대 최양부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前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농림해양수석비서관)이 ‘신유통의 역사와 의의’를 주제로 발표하며,김동환 연구원 원장의 진행으로 연구원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위원장이 ‘농정개혁,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제2부는 ‘감사와 후원의 밤’을 주제로,연구원의 역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미래로 한발 더 앞서 나아기 위한 다짐과 감사패 증정,공익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후원약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지난1998년,농식품 분야에 ‘신유통 시대를 열자’는 기치 아래 농업분야 산학관연 관련자들이 모여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한 이론 정립과 실제적인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지금까지200여건의 조사연구 및 컨설팅을 추진하여,신유통 개념의 정립과 이를 기초로
배추는18~21도 전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최근 들어 국내 배추육종기술의 발달로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기능성 품종도 잇따라 출시되고있다.주산지에서는 병 저항성과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 인기가 높다.배추시장의50%이상을 차지하는 가을배추는 다른 작형에 비해 재배가 쉽지만 기상이변과 병해충이 증가하면서,품종별 작황편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가을배추는 크게 추석 무렵에 출하할 수 있는 추석용 배추와 김장을 목적으로 출하하는 김장용 배추로 구분할 수 있다. 팜한농이 새롭게 출시한‘통큰추석배추’는 더위에 견딜 수 있는 내서성과 일반 배추보다 더 커진 구 크기를 자랑한다.숙기가 빨라 조기 가을재배부터 김장철 출하도 가능하다.외엽색이 진한 녹색으로 외형이 좋고,내엽색은 진한 노란색에 중륵이 얇은 엽수형으로 맛이 우수하다.결구력이 강하고 재포력이 우수해 수확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석회결핍증과 깨씨무늬증 등 생리장해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높고,뿌리혹병 균주에 강해 단위면적당 수량성도 높다. ‘통큰추석배추’는 파종시기가7월 하순~8월 상순이므로 육묘 초기에 고온 다습 조건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준고랭지 재배 시 일교차에 의한 바이러스 발생 우려
축산단체협의회가지속가능한 축산업 비전 실현을 위한 예산 증액에 정부와 국회가 발벗고 나서줄것을 요구하는 긴급성명을 내놨다. 축단협이 발표한성명에 따르면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과 기금의 총지출 요구규모가498조9천억원으로 전년 대비6.2%증가했다.△보건·복지·고용12.9%△국방8.0%△R&D 9.1%△외교·통일5.7%△환경5.4%씩 증가한 반면,△농림수산식품은 전년대비20조원에서 4%나 감소한19조2천억원으로 요구돼 농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FTA관세철폐로 매년 힘겹게 버텨내는 과정에서 미허가축사 적법화,축산 냄새 저감 대책,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 축산환경과 관련해 요구하는 어려운 시책들 속에서 축산업계 입장에서는 예산 당국의 이번 농림수산식품 분야 예산 삭감에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는것.국민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선제적투자를 도외시한 채,축산업 홀대·패싱으로 일관하는 정부의 행태는 비판받아야마땅하다고도 했다. 작년12월 농업법을 개정한 미국이 미중 무역전쟁으로 고통받는 농가들을 위해160억불(약 19조원)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해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망 강화에 매진하고 있으며,일본 또한 FTA를 맺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KOTRA,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우리 농산업 기업의 신북방시장 진출을 위해 뭉쳤다. 3개 기관은 지난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한·러 농업협력포럼과13일우즈벡 타슈켄트에서한·우즈벡 농업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공동 개최하여 총823천불의 계약과MOU 20건, LOI 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북방경제권 국가의 농기업간 교류확대를 통한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투자 진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북방경제협력위원회,한국농어촌공사, KOTRA,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힘을 모아 공동으로 기획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그동안 러시아·우즈벡 등 북방경제권 국가는 언어 장벽과 현지 정보 부족 등으로 우리 농산업 기업의 진입장벽이 높았으나,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 공유 및 투자 교역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수출 유망한 국내 농산업 기업 총37개사를 모집하였으며, KOTRA는 수출상대국으로부터 현지 바이어를 초청하고 우리 기업과의 상담을 주선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특히,이번 행사에서는농식품부와 북방위에서 지속가능한 농업협력방안과 신북방정책을 소개하
최근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소량화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면서 과채류 시장에서도 미니 수박 품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가에서도 미니 수박이 신소득 작물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아시아종묘(주)가 소비자를 비롯한 농가와 유통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미니 수박 품종‘블랙루비’를 선보였다. 아시아종묘(주)의‘블랙루비’품종은 껍질이 무늬가 있는 흑색이며,적색의 과육을 가지고 있는 소형 원형 수박이다.과중이3~4kg가량으로1~2인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기존 수박의 온전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블랙루비는 지난17일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소과종 수박 품평회에도 선보인 바 있는데,품평회에 참석한 농가와 상인들로부터‘구의 모양이 좋으며 식감이 아삭하여 맛이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유통 상인들의 경우 블랙루비가 타 소형 수박과는 달리 과피가 두꺼워 저장성과 수송성이 좋다며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품종이라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박시경 kenews.co.kr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심각한 한돈산업의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고온스트레스 저감 솔루션 적용을 실시한다. 매년 폭염을 겪으면서 한돈 산업은 심각한 성적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역대급의 폭염을 보였던 작년 여름의 피해로 인해 모돈의 숫자가 늘었음에도 현재 성수기에 출하두수가 그만큼 늘어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계속 반복되는 이러한 현상이 바로 여름철에 돈가가 상승하는 주된 원인이다. 출하할 돼지가 없어서 돈가가 상승하는 만큼 이 돈가가 한돈농가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지는 의문이다. 역으로 이 시기에 충분히 많은 두수를 출하할 수 있다면 훨씬 큰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성수기 출하두수를 결정하는 여름철 종부가 중요하다. 여름철 종부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분만사에서 포유모돈이 충분히 사료섭취를 하고, 정상적으로 이유한 후 종부대기 중에는 강정사양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섭취하는 포유돈 사료가 중요하다. 육성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일령이 지연 되어,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의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에 대비를 하면 늦는다. 혹서기에 종부를 해도 문제가 없도록 포유 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관세절감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수출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중인 ‘2019 FTA특혜관세 활용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중이다. 특히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분야FTA특혜관세 활용률은58.5%로 산업전체 평균73.5%대비 낮은 수준이다.신선농산물의 경우 농지원부,영농일지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가공식품 수출업체는FTA특혜관세 신청에 대한 절차 등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고 담당자의 잦은 이직이 그 원인이다. 이러한 수출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aT는 ▲FTA활용교육 및 매뉴얼 제작 ▲거래 단계별 원산지증빙자료 작성 및 관리체계 구축 ▲관세실익 분석 ▲FTA관련 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 ▲원산지증명서 및 원산지확인서 발급 대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aT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FTA특혜관세 활용지원을 받아 지난해 총60억 원 상당의 관세절감 효과가 있었다”며 “관세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도 이루어지는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수출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TA특혜관세 활용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업체는aT홈페이지와 수출업체종합지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1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2014년부터2019년까지6년간국가예산의 연평균 증가율이5.7%에 이르는 동안 농어업분야는1.3%찔끔 증액에 그쳐왔다“면서“적극적 예산확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농어업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농어업에 대한 정부의 예산홀대는 올해에도 반복될 것으로 보여 매우 우려스럽다는 것이 서의원의 지적이다. 지난14일 발표된 기재부가 각 부처에 통보한 지출한도에 따라 작성된‘2020년 정부부처 예산 요구안’에 따르면 총 예산요구안 규모는498.7조원으로2019년 예산 대비6.2%가 증액되었지만 농림 수산 분야는 오히려4%가 줄어들었다. 반면 농어업 생산성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16년부터2018년까지 국가총부가가치(GVA)에서 농어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2.1%, 2.2%, 2.2%에 불과해서 총인구대비 농어가 인구 비중인4.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이는 농어업의 생산성이 극히 저조함을 보여준다. 서삼석 의원은, “대통령께서는 지난 대선공약을 통해 대통령이 직접 농어업을 챙겨서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만들겠다고 하셨다”면서“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위해 적극적 예산확대와 함께
최근 북한이ASF발생을OIE(국제수역사무국)에 공식보고(‘19.5.30)한 이후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국가 차원에서의 관계부처 협의체를 통한 국내유입 차단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람회 공동주최단체 중의 하나인(사)대한한돈협회 또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했다. 다른 생산자단체와 함께1년여 넘은 시간동안 준비해온2019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불가피한 불참과 함께 회원농가에 박람회 관람 자제를 권고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에 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송석찬(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회장)는 현재의 상황을 불가항력적인 사태로 규정하고,양돈업계에 국한된 문제만이 아닌 전 축산업계가 함께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결론을 모았다. 먼저,양돈농가 방문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이미 박람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양돈 전문 업체의 불안감이 큰 만큼 참가 철회를 했을 때 참가규정 상 발생하는 위약금 정책을 임시 조정하기로 결의했다. 그 임시 규정은 박람회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계약금을 납입한 업체로서,제시된 기한 내 철회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에 대해 기존 전체 참가비의50%(19.6.1.이후
지난 6월 19일(수)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제4회참·참·참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 & 셰프 쿠킹쇼’가 개최됐다. 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자랑스러운 파프리카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4회째 진행된 행사에서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김제은씨 외 1인의 파프리카 나폴리탄은 쉬운 요리법으로 파프리카의 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심사기준은 무엇보다 파프리카가 식재료로서 실용적이면서도 요리법이 간편하여 대중화 될 수 있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체적인 심사기준은 △구성 및 조화(25점) △조리기술(25점) △파급성(20점) △창의성(20점) △플레이팅(10점)이 반영되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제은씨 외 1인은 대상 작품의 장점으로 각 심사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 그 의미가 더 크다. 최우수상은 하루 1개, 건강 파프리카!팀의 파프리카 참참참 버거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