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가 기존의 경매·도매기능을 넘어 꽃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꽃 복합문화공간 ‘F square(에프 스퀘어)’로 재탄생한다. 1991년 설립된 aT 화훼사업센터는 2011년 경매금액 1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최대 화훼공판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양재동 꽃시장 운영, 꽃꽂이교실 개최, 계절꽃 선정 등 일상생활 속 꽃 소비 확산에 힘쓰고 있다. ‘F square’의 F는 꽃(Flower)뿐만 아니라, 재미(Fun), 미래(Future), 가족(Family)의 의미를 포괄적으로 담고 있으며, 스퀘어(square)는 국민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을 표방한다. 이러한 의미를 반영하여 aT는 최근 꽃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은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고, 건물도 새단장했다. 새로운 BI는 본관 건물의 모자이크 패턴과 플라워의 ‘F’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aT는 ‘F square’를 통해 꽃의 유통부터 판매, 체험까지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는 ‘꽃 문화 확산’에 나선다. 소비자 참여형 체험상품과 유명 플로리스트 작품 관람회, 꽃과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플리마켓(6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농축수산업 분야 직무능력 계발을 위해 한-뉴 농축수산업 훈련비자 연수생을 모집한다. 본 연수는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타결을 계기로 2016년도에 처음 실시된 이래 올해 4회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 동안 총 132명의 학생들이 뉴질랜드 현지에서 연수를 수료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예산과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축수산 훈련비자(PSTV)는 뉴질랜드 정부가 한국 등 일부 국가에만 발급하는 비자로서, 뉴질랜드 최고의 농수산 교육기관에서 직무교육을 받고 현지 사업장에서는 최저시급 이상 보장받으며 뉴질랜드 현지에 최대 52주까지 머물 수 있는 비자이다. 연수생들은 세계 최고의 농축수산 강국 중 하나인 뉴질랜드에서 어학, 농축수산업 전문기술을 익히고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 향후 농축수산 분야 진출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도에는 총 38명(농축산 30명, 수산 8명)의 연수생이 선발되며, 농축산 분야의 경우 원예, 과수, 축산 등 세부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연수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희망 분야에 따라 직무교육과 직무연수를 받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농촌관광지 및 일반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여행코스를 공모하는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 “테마가 있는 농촌여행지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등 농촌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1점씩만 응모 가능하며 지정된 양식에 따라 우리 농촌의 특색에 맞는 농촌여행코스를 작성하여 코스 내 방문지별 세부정보 등 소개 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국내 농촌여행의 활성화와 농촌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기하고자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홍보해 왔으나, 특별히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개별화·고급화를 지향하는 최신 여행·소비 경향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농촌여행코스를 발굴·육성하고, 새롭게 발굴된 여행코스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농촌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접수는 2019년 6월 12일부터 6월 28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심사·평가과정을 통하여 수상자를 7월 3일, 웰촌 홈페이지 내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오는 18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공공분야에서 창출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물을 활용하여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공유를 통해 산·연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내 미생물 활성 촉진능을 갖는 천연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항비만 또는 체지방 감소용 조성물, 항비만 및 운동수행능력 개선능 식품소재, 갱년기 증상 개선능을 갖는 락토바실러스 YT2 균주, 우울증 및 인지기능 개선능 식품 소재 등 식품연에서 창출된 사업화 유망기술을 해당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고 기술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참여해 식품분야 특허동향 및 IP 경쟁력 제고 방안 및 각종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NS홈쇼핑 관계자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을 설명한다. 특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8일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5기’ 발대식을 가졌다. 한돈과 함께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총 32명을 선발했으며, 6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주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은 돼지고기의 고단백·저지방 부위인 안심, 뒷다리살 등을 중심으로 매년 새로운 식단과 다이어트 운동법을 선보이며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14기에 이어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정국현 대표 등 전문 트레이너들이 함께해 참여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이며, 토요일에 오프라인 트레이닝을 통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트레이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자들의 식단, 운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5기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돈 저지방 부위 1kg을 매주 무료로 제공한다. 그 밖에 한돈 운동 티셔츠, 한돈 굿즈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하며, 체험 종료 후에는 남녀 MVP, 우수상, 우수팀, 각 영역 우수자들을 선정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세종시 본원에서 전시기획·운영사 대상으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운영 용역기관 선정을 위한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행사로서 국민들이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산업·문화를 포괄하는 국가적 규모의 종합 농업박람회이다. 박람회 운영 용역의 총 사업비는 약 25억 규모로 박람회 총괄 운영사업·1차 전시관 운영(1,193백만원), 2차 전시관 추가 조성·운영(1,358백만원) 등 이원화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자유업(행사대행업), 실내건축공사업 등의 나라장터(G2B) 입찰참가자격을 가진 전시기획·운영사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1차 사업설명회는 박람회 총괄·1차 전시관 운영에 대한 부분 중심이며, 2차 전시관 운영에 대한 2차 사업설명회는 6월 16일 주간에 진행될 계획이다. 1차 사업설명회에 참석을 원한다면 별도의 신청 없이 13일 오전 10시 30분까지 농정원 본원을 방문하면 된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농산업·문화를 포괄하는 종합박람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전시기획·운영사의 많은
농림축산식품부는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경향 변화에 대응하는 채소산업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6월 10일부로 ‘채소산업발전기획단’을 구성·운영한다. 기획단은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이 단장을 맡고, 생산·소비경향 분석, 수급안정, 유통구조개선의 3개 팀과 자문단으로 구성됐으며, 업무담당자·학계·업계·생산자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하여1차 회의를 가졌다. 최근에, 1인 가구 증가·맞벌이 가구 증가 등 편의를 중요시하는 소비경향 확산에 따라 신선채소류의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다. 소비변화에 대응 없이 농산물의 관행적인 재배가 지속되면서 과잉생산으로 인한 산지격리가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성적 공급과잉이 구조화되지 않도록 기획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농식품부 입장이다. 우선적으로, 생산·소비경향 변화에 따른 신선채소 소비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수급안정과 유통구조개선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신선채소 품목별 소비실태와 생산구조상 공급과잉 여부를 분석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창환 연구사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신선식품 보다는 가공 식재료와 편의식품 등으로 구매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농협몰은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肉)월 맞이 축산 기획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한우 1등급 등심을 5,875원(정상가 9,250원), 한우 갈비를 5,667원(정상가 10,000원), 삼겹살・목살세트를 1,390원(정상가 2,095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으며, 돈육과 계육 가공품을 비롯한 곁들임 채소 등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동일 품목의 할인 적용은 1인 1회로 한정되며, 농협몰 신규 회원가입 고객에게는 KB국민카드 결제 혜택과 중복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5천원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6월을 맞아 품질 좋은 육류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앞으로도 우리 농・축산물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위해 경기와 부산에 ‘농식품 벤처창업센터(A+센터)’를 신규 개소했다. 이번 경기, 부산 센터 개설로 경기권 및 경남 지방에 위치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도 근거리에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A+센터는 농식품 분야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술, 자금, 판로 등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일괄 지원하는 공간이다. 지난해에는 5개 A+센터에서 총 1,601건의 농식품 창업 상담이 이루어졌고, 이 중 520건은 실제 투·융자, 판로 개척, 기술 이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부산 A+센터는 각각 ‘농식품 융복합기술기업 육성’과 ‘벤처·창업제품 투·융자’ 분야를 주력 지원하며, 인근에 위치한 공공·민간 창업지원 기관과 협업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A+센터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밀착 상담을 통해 스타트업이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4~5월에는 A+센터별 창업기업 방문을 통해 총 32건의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였고, 이 중 15건이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는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동물 등록 정보를 현행화 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금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하거나, 등록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 벌칙이 면제된다. 자진신고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시․군․구별로 동물 미등록자, 동물 정보 변경 미신고 자를 집중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동물등록 및 동물등록 정보 변경은 시·군·구 및 동물등록대행기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다. 동물등록, 소유자 변경, 무선식별장치 재발급은 가까운 시․군․구청 및 동물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며, 동물의 유실․사망, 주소 및 소유자 등록 정보 변경의 경우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동물소유자의 동물 등록 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물 구매와 동시에 등록이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유실․유기동물 발생 및 관리 공백 최소화를 위해 등록대상동물의 범위 확대를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동물등
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 회원사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27개 기관은 지난 10일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청렴의지를 지역에 전파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광주‧전남지역의 문화축제다. 행사를 주관한 네트워크는 전남도와 광주시 등 지자체,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청렴문화제를 후원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박은정 위원장과 네트워크 참여기관인 전라남도의 김영록 도지사 등 27개 기관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청렴문화제 개막식은 “청렴인,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 하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렴 문화의 축제에 중점을 두었다. 시민의 휴식공간인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남녀노소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시민이 참여한 개회선언 영상, 국민권익위원장의 축사, 전라남도지사의 환영사, 청렴윤리문화 공모전 시상, 시민의 청렴 영상메시지 전달 및 청렴실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개막식 이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콘서트가 진행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6월11일 서울양재동aT센터에서 ‘신북방 시장의 이해 및 수출물류 활용방안’을주제로신북방 농식품 수출전략 포럼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신북방 농식품 수출전략 포럼은 미개척시장인 신북방 지역으로진출을 위한 수출전략을 마련하고자,농식품부·북방경제협력위원회 등 정부와 학계·연구기관·수출업계 등 전문가14인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포럼은2017년부터 시행해 온 ‘신남방’ 국가를 대상으로한민·관합동수출확대 정책의 성공을 거둔 경험을 살려 신북방으로 확대하는 것으로,지난5월23일 양재aT센터에서14인의 위원과 함께발족하여정부의 신북방 농식품 수출확대 전략을 공유하고,포럼의 운영방향 및 논의과제를 선정한바 있다. 이번,회의에서는 신북방 시장의 이해 및 수출물류 활용방안을주제로 독립국가연합(CIS)의 정치·경제 및 시장의 이해,신북방지역의물류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확대할 수 있도록 좌장(허희영 교수)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연계한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3차 포럼은6월25일 수출업체 간담회 형태로 극동지역물류허브로 기대되는 부산에서 진행되며,포럼위원 외에도 부산·경남지역20여개 수출업체가 함께 참여한다. 마지막4차 포럼은7월23일 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5월 9일부터 5월말까지 전국 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도관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도관리는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1개소 등 총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브루셀라병·낭충봉아부패병·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뉴캣슬병·가금티푸스·병리조직검사등의 검사항목에 대하여 실시했다. 검사항목 결과서를 취합·분석한 결과 ‘17년도 이후 부적합률 1.0% 이하를 달성하였으며, ㈜옵티팜이 57개 평가대상 기관 중 최고 득점을 하였다. 또한, 브루셀라병 부적합 2개 기관과 가금티푸스 부적합 1개 기관에 대해서는 7월 중에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부적합 원인을 분석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소병재 질병진단과장)는 “전국 질병진단기관이 신속·정확하게 질병진단 결과를 양축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현장과 더욱 소통하고 신뢰받는 질병진단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도관리 평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새벽배송업체인 ‘오아시스마켓’과 협력하여 6월 12일 농공상기업의 전용판매관인 ‘농식품 찬들마루’를 오픈했다. ‘오아시스마켓’은 농수산물 생산자 비영리단체인 ‘우리생협’과 함께 2016년 오프라인 매장으로 시작해 최근 온라인몰 새벽배송업체로 급성장중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다. 모바일 유통채널의 발달과 함께 온라인 쇼핑과 새벽배송이 유통의 화두로 부상하는 시장변화에 발 맞춰, 농공상기업 제품의 판로와 국내산 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해 새벽배송 서비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아시스마켓’에 전용판매관을 구축했다. ‘오아시스마켓’의 농공상기업 제품 전용판매관인 ‘농식품 찬들마루’에 ‘선한 농부의 마음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국산 농산물로 만든 농공상기업 우수 제품 130여 품목을 우선 입점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입점 된 품목은 온라인 전용판매관 뿐만 아니라 전국 39개 ‘오아시스마켓’ 오프라인 매장에도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용산역에 자리 잡은 농공상기업 오프라인 전용판매관인 ‘농식품 찬들마루’와 전국단위 온라인 전용매장인 ‘전국우체국쇼핑몰’에 이어, 이번에 추진된 ‘오아시스마켓’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7일 충북 충주의 사과 과수원5곳과제천의 사과 과수원1곳,경기 안성 배 과수원1곳에서 과수화상병발생을 확진했다. 이번에 확진판정이 나온 과수원7곳은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과수원으로부터 약5km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중점관리구역에 속한다. 현재 충북 충주와 제천 등의 사과 과수원22곳에서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충북 음성 사과과수원2곳에서도 의심증상이 발견되어 과수화상병 발생 범위가 점차 확산되는추세에 있다. 현재 농촌진흥청과 각 지역 도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는이달3일부터14일까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사과‧배과수원을 중심으로2차 발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6월 7일기준경기 안성,충남 천안,충북 충주·제천 등4지역19농가10.1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정준용 과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과수화상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과수농가에서는 올해 새로 자란 사과‧배 나뭇가지를 중심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여부를 점검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