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실용화재단, 온라인 분석의뢰 접수시스템 개편

종합분석검정센터, 온라인 접수와 실시간 정보 제공된다

실용화재단, 온라인 분석의뢰 접수시스템 개편

종합분석검정센터, 온라인 접수와 실시간 정보 제공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는 분석의뢰고객을 위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분석의뢰 온라인 접수 편의성을 위하여 분석검정센터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번 종합분석검정센터 온라인 분석의뢰 접수 시스템 개편은 대부분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던 고객들의 이용 편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추진됐으며분석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분석검정센터 온라인 접수페이지의 주요 서비스는 시료접수와 시료별 분석수수료 확인분석배정성적서 발급 등 모든 과정을 의뢰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온라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홈페이지 개편과 더불어 분석의뢰 고객에게 분석 진행사항을 실시간으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권영 분석검정본부장은 온라인 분석의뢰 접수 시스템 개편으로 온라인을 통한 고객 상담 및 접수로 처리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재단은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과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