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유해물질 관리 ‘양호’
잔류농약분석 평가결과 ‘테부코나졸’ 등 4성분 양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유해물질 정도관리 평가’에 참가하여 잔류농약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테부코나졸 등 4성분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모두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유해물질 정도관리는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전문기관의 분석능력 비교평가를 통해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5년 농산물 잔류농약분야로 제42호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을 받았으며 검증받은 잔류농약분석기술을 이용하여 특별관리 임산물인 산양삼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임업인들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분석기술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며 “이 분석기술을 이용한 산양삼 품질관리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