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경농, ‘삼진왕’ 사과 4대병해 전문약제로 추천

사과 4대병해, 풍년을 위한 마지막 고비

사과 4대병해, 풍년을 위한 마지막 고비

경농, ‘삼진왕사과 4대병해 전문약제로 추천

 

잦은 비로 과수원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사과의 경우 여러 병해가 복합적으로 나타나 풍년을 위해선 전문약제로 적기방제가 중요하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사과 탄저병을 비롯한 주요병해 전문약제인 삼진왕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사과 갈반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며, 발병된 잎은 조기낙엽이 지는 등 고품격 과실 생산에 심각한 현상을 일으킨다. 특히 여름철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대량 발생하는데, 잎이 일찍 떨어지면 나무에 양분을 저장하지 못해 겨울철 동해로 이어지고 다음 결실에도 지장을 주게된다.

 

사과 과실 표면에 병반에서 형성된 탄저병 병원균은 병원균 포자들이 빗물을 타고 아래로 흘러 밑에 있는 과실까지도 전염을 시켜 고품격 사과 생산에 큰 피해를 입힌다.

삼진왕은 미탁제로 기존 수화제의 단점을 극복한 제형으로 약흔이 적고, 약제 확전성과 부착성이 우수해 확실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사과 주요 4대병해 전문약제로 약제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이미 발병된 병징의 확대를 억제하고 예방까지 가능한 약제다.

 

사용방법으로는 발병초 10일간격으로 물 20L20ml으로 1,000배 희석해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골고루 경엽 살포하면 사과 4대 병해를 방제할 수 있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