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업·농촌 찾아가는 서비스’ 트렌드 분석 결과 발표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시키며 수혜자 만족도 상승"
- 윤동진 원장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와 정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는 일을 확대하겠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이 ‘농업·농촌 찾아가는 서비스(이하 찾아가는 서비스)’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주요 키워드 분석 결과를 담은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를 발표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농촌 어디에서나 기본적인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최근 ‘농촌 공간 재생’과 ‘민생 대책’의 일환으로 그 범위와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찾아가는 서비스’에 대한 유형별 언급 현황, 여론 동향, 주요 키워드, 온라인 게시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찾아가는 서비스’ 관련 온라인 언급을 ‘인프라’와 ‘콘텐츠’ 관점에서 6개 분야(△생활 △교통 △의료 △돌봄 △교육 △문화)로 구분해 살펴본 결과, ‘의료’ 분야가 28%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부터 올해 7월까지의 연도별 언급 점유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교통’과 ‘문화’ 분야에 대한 관심은 감소한 반면 ‘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관련 행사 확대와 주요 정책 발표,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온라인 여론 동향 분석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냉소적인 반응이 해마다 감소하는 반면, 사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긍정 여론은 2024년을 기점으로 62%까지 크게 증가한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왕진 버스 등 의료 서비스 관련 사업에 대한 호평이 다수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반응도 함께 나타났다.

 

농정원 윤동진 원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와 정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는 일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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