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지난 6월 30일, 키자니아 서울(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농정원 도농상생본부가 주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관에서 운영 중인 직업체험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세종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15명을 비롯해 농정원 직원 25명과 어린이집 교사 2명 등 총 27여 명이 보호자 역할로 동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세종지역의 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등 보살핌이 필요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소외계층 아동들이 참여했다. 농정원 직원들은 ‘1일 보호자’ 역할을 맡아 아동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흥미로운 직업체험 활동을 함께 참여했다. 직업체험은 ▲반려동물 케어센터(펫케어 전문가 체험) ▲식량정보센터(곡물 연구원 체험) 등 약 90여 개의 체험 공간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아동의 관심과 흥미에 맞춘 체험형 교육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동물보호·복지의 중요성과 식량자원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농정원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직업체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올해 도입되는 1급을 포함한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을 5월 22일 공고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의 행동분석‧평가 및 훈련, 소유자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자격으로, 2024년 제1회 시험을 실시했다. 2024년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2급 합격자 356명을 배출했으며, 2025년 제2회 시험은 1급과 2급을 모두 시행할 계획이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구분되며, 필기시험은 8월 23일(토), 실기시험은 9~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 원서접수는 7월 1일(화) 10시부터 7월 10일(목) 14시까지이며, 응시 원서접수 기간 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에서 응시수수료 납부와 함께 접수해야 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나, 1급의 경우 추가 자격을 갖춘 사람만 응시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등 5개 과목별 20문항씩 총 100문항이 선택형으로 출제되며, 합격 기준은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 40점 이상이어야 한다. 실기시험은 등급별로 전문 또는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하며, 합격 기준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2025년 농업 일자리 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 일자리 체험 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과 농업 일자리 체험 기회(근로실습비 지급)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총 80시간으로 구성되며 첫 40시간(5일 혹은 10일간)은 귀농·귀촌에 대한 이론교육을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나머지 40시간(5일간)은 지역별 우수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 일자리를 직접 체험하고 영농 기술을 배우며 근로실습비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품목, 기초 기술, 자격증 연계 등 세 가지 특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품목특화 과정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사례 중심의 이론교육과 함께, 지역별 우수 농가를 방문하여 고소득 품목 재배 등을 위한 영농 기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한다. 농업·농촌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지게차, 굴삭기, 로더(적재기) 등 소형농기계를 전문교육기관에서 24시간 실습·체험할 수 있는 기초기술 과정도 운영한다. 본 과정을 통해 소형 건설기계 면허를 무시험으로 취득할 수 있으며,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