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신규 수출유망품목 해외 역직구 진출 지원미래클 K-Food 프로젝트 선정 품목 해외역직구 사이트 입점 상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9월 23일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인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품목을 대상으로 Ebay, 라쿠텐, Qoo10, 티몰 등 해외역직구 사이트 입점상담회를 개최했다.미래클 K-Food 프로젝트는 농식품부와 aT에서 수출 잠재력이 높은 영세 수출초보 기업을 직접 발굴하여 중장기 맞춤형 포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당조고추 등 10개 품목(샤인머스켓 포도, 고구마 가공제품, 건조과일, 깐은행, 에너지젤, 당조고추차, 유산균 발효 현미, 인삼칩, 청귤음료, 동결건조이유식)이 선정되어 육성 진행 중에 있다.이번 입점 상담회에는 당조고추, 인삼칩 등 6개 품목이 참가하였으며 현장에서 입점여부를 결정하는 동시에 제품의 개선점 등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하였으며 한국 MD협회에서도 참석하여 대형유통업체 구매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 본 컨설팅이 진행되기도 하였다.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온라인 해외 역직구는 무역환경변화와 함께 수출의 한축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
식품인증원, 고춧가루 HACCP 인증 준비업체를 위한 워킹그룹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은 9월 27일 식품인증원에서 고춧가루 HACCP 인증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집합교육인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운영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고춧가루 제조․가공업체의 효율적인 HACCP 적용 준비를 돕기 위해 작업장 신축 및 개․보수 시 고려할 점, HACCP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했다. kenews.co.kr
농협, 폭염ㆍ가뭄피해 농산물 최대 60% 특가 판매10월 3일까지, 알뜰 과일ㆍ채소 등 13개 품목 할인행사로 상생의 장 마련 !--[if !supportEmptyParas]--!--[endif]-- 농협(회장 김병원)은 유래 없는 폭염과 가뭄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국 31개의 농협 식자재전문매장에서 사과, 멜론, 오이, 파프리카 등 13개 품목의 알뜰 과일ㆍ채소를 최대 60%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하며, ‘특품’ 이외의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판매되는 상품은 꼭지가 떨어지거나 작은 찰상, 휘어짐이 발생하는 등 모양은 다소 균일하거나 매끄럽지는 않지만, 당도와 맛이 우수하고 식재료로서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들이다.농협하나로유통 이상식 대표이사는 “농민의 정성과 땀으로 자란 농산물이 피해를 입어 폐기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시 판매 확대로 농업인은 농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유전자로 한우 외모 닮은 수입 소 가려낸다털색 비슷해도 유전적 차이 뚜렷해… 소고기 부정유통 방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한우와 외모 차이가 뚜렷한 소 품종 뿐만 아니라, 매우 닮은 수입 소 까지 유전자 분석으로 판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외국 소 품종 중에는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한우와 비슷한 황갈색털이거나 갈색, 붉은색 털인 경우가 많은데 기존의 모색(털색)유전자형으로는 구분이 어려웠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와 외모가 비슷한 외국 소 가운데 국내 유통 중인 수입 소를 포함한 총 10품종 264마리 54,609개 염기서열변이정보를 수집해 유전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우는 외모가 비슷한 외국 소 품종과 털색에 상관없이 유전적으로 뚜렷이 구분됐다. 10품종 중 한우와 가장 비슷한 털색을 보유한 외국 소 품종은 한우와 평균 72% 정도 유전적으로 차이가 났다. 또한, 유전자 집단도 한우와 전혀 다른 형태로 구성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밀도 분자마커를 사용한 이번 기술은 현재 한우·비한우를 판별하는 초위성체(유전체 내에 짧은 염기서열이 반복되는 부분) 마커나 한우 집단에만 특징적으로 존재하는 변이정보를 이용하
농촌진흥청 개발, ‘추위 강한 국산 IRG’ 풀사료 국산화 남부 넘어 중부‧강원지역까지 재배…수입대체 효과 540억 원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국산 새 품종이 추위에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장점을 내세워 풀사료 국산화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겨울철 풀사료로 IRG, 청보리, 호밀을 재배한다. 그중에서도 IRG는 소가 잘 먹고 사료가치가 높아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현재 겨울사료작물 재배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10년 전까지만 해도 추위에 약한 IRG의 작물특성 때문에 대전 이남의 남부지역에서만 재배해 왔다. 국내에 IRG 재배가 늘어난 데에는 추위에 강한 ‘코윈어리’, ‘그린팜’, ‘코위너’ 등 국산 새 품종 보급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IRG 국산 새 품종은 외국품종보다 추위에 강해 1월 최저평균기온이 영하 9℃까지 내려가는 중부지역에서도 얼어 죽지 않는 특성이 있다. 또한 벼를 재배하고 난 뒤 겨울철 빈 논에 재배할 수 있어 논을 이용해 쌀과 풀사료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2모작 작부체계와도 잘 맞는다. 조생종인 ‘코윈어리’는 추위에 매우 강한 특성이 있어 강원도 홍천,
“대한민국의 힘! 세계 속의 고려인삼”2016 대한민국 인삼대축제 개최서울광장에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 인삼 총집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주최하고 (사)한국인삼협회(회장 반상배)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인삼대축제’가 ‘대한민국의 힘! 세계 속의 고려인삼’이라는 주제로 10월 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삼대축제는 전국 16개 인삼 주산지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11개 인삼농협, KGC인삼공사, ㈜농협홍삼 등 인삼경작농가, 제조‧가공‧수출업체 등 국내 인삼업계 종사자가 모두 참여하게 되며,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인 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국에서 생산된 인삼‧인삼제품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홍보‧체험‧판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막식에서는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박정욱 KGC인삼공사장 등 인삼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인삼의 날 선포와 8도 인삼주 담그기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공식적으로 매년 10월 23일을 ‘인삼의 날’로 정하여,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고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전국단위 행사를
“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 장수기원 효도사진 촬영 봉사 지난 9월 24일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은 경상북도 예천군 효자면에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효도사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효자면 두성리, 용두리 2개의 마을회에서는 80여명이 활동한 이날 봉사활동은 농업인 자녀인 농협재단 장학생이 사진기에 농촌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사진을 찍어 드렸다. 또한, 미용 봉사자들과 함께한 이날 활동은 어르신 이발, 염색 및 촬영전 메이크업 봉사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학생은“얼마 전 추석때 고향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오는 길을 배웅해 주시는 모습이 눈앞에 계속 아른 거렸다.”며“이번 봉사활동으로 고향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다시 찾아뵙는 기분이며, 지금처럼 건강하게 장수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날 촬영된 사진은 봉사단원이 직접 사진보정과 액자작업을 하여 어르신께 추억과 함께 배달될 예정이어서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한편,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은 2008년부터 해마다 200여명의 대학 신입생을 선발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기마다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창업 씨앗 뿌렸다 산림청,심사결과 발표... 조명환·김동현·김경수 씨 우수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림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16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포레스톤·ForesThon)’에서 조명환, 김동현, 김경수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산림청은 26일 ‘2016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산림청이 개방한 37종의 공공데이터(등산로·임산물·국가생물종·산악기상·약용식물 정보 등)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서비스개발 부문 우수작은 조명환 (㈜와이앤케이 이노베이션 과장)씨의 ‘안전산행지킴이’가 차지했다. ‘안전산행지킴이’는 스마트폰의 스마트밴드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 요청과 경로이탈 시 보호자에게 상황전파 기능을 제공(위치 정보가 포함된 문자를 자동발송)함으로써 긴급구조와 안전산행을 돕는 서비스이다. 아이디어기획 부문 우수작은 김동현(부산대 4학년)씨의 ‘재배마스터’와 김경수(숙명여대 3학년)씨의 ‘산누리’가 선정됐다. ‘재배마스터’는 누구나 쉽게
“루게릭 환자 지원을 위한 희망의 발걸음 함께해요!”aT,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쉘위워크 페스티벌’ 참가로 나눔 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월 24일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 회원들과 함께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해 개최된 ‘2016 쉘위워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aT 임직원과 YAFF 회원 40여 명은 서울숲 공원을 함께 걸음으로써 루게릭병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희망과 기적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청년대학생들과 더불어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필요성과 의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루게릭병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이 되어 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메인행사인 ‘걷기 캠페인 2.3km’ 외에도 버스킹 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개최되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YAFF 회원인 김지현 학생(서울대 3학년)은 “그동안 취업을 위해 토익공부와 자격증 취득 등 스펙을 쌓는 것에만 몰두해 있었는데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고랭지 배추 수확 후 남은 배추‧그루터기 제거하세요”농촌진흥청, 사탕무씨스트선충 피해 예방 당부 농촌진흥청은 다음해 고랭지 배추의 사탕무씨스트선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해 수확 뒤 남은 배추와 그루터기를 방치하지 말고 토양에 갈아엎어 없애 줄 것을 당부했다. 사탕무씨스트선충은 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 뿌리에 기생해 양분을 빨아 먹으며 잘 자라지 못하게 하고, 시들음증 등의 피해를 주는 국가 관리 선충이다. 지난 2011년 강원도 고랭지 배추 재배지역인 태백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해 해마다 태백‧정선‧삼척 3시군에서 발생면적이 증가해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확 뒤 남은 배추와 그루터기를 밭에 그대로 두면, 사탕무씨스트선충 밀도가 6.3배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흙갈이를 통해 파쇄하면서 선충 증식이 어려운 환경을 만들면 사탕무씨스트선충 밀도가 감소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남은 배추와 그루터기를 제거한 뒤, 사탕씨스트선충 밀도 감소 효과가 있는 유인 녹비작물인 화이트 머스터드나 오일래디쉬를 재배하면 선충 알 밀도를 88%~97% 정도 줄일 수 있으며 토양 비옥도도 높일 수 있다.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고형래 농업연구사는
농협, 벼 매입자금 지원 등 수확기 쌀 값 안정에 전심전력!농업경제대표 전남 장성지역 방문하여 벼 수확기 대책방안 논의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전남 장성 지역을 방문하여 쌀 가격 하락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 수확기 대책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벼 수확기가 시작되는 현재 전남지역 농협의 2015년산 구곡 재고현황은 4만9천 톤으로 지난 해 보다 1만7천 톤이 증가하였다. 산지 쌀값은 34,288원/20kg으로 전년보다 14.3% 하락하는 등 RPC(미곡종합처리장)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남지역 RPC는 지난 해 52억원 적자에 이어 올해도 64억원에 적자가 예상된다. 현장에서 장성 통합RPC 기세진 대표이사는 “2015년산 구곡의 수요초과물량 3~4만 톤과 2016년산 수요 초과물량을 조기에 시장 격리해야 산지 쌀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풍작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쌀 수급안정과 RPC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와 농협이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하며, “농협중앙회의 벼 매입자금 지원 등 수확기 지역농협 지원에 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국내 최초“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검정”실시농업용 드론 활성화 등 첨단 농업기계 실용화 앞당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방제, 시비, 파종 등 농업분야에 활용되는 드론(멀티콥터, 헬리콥터 등)의 농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한 검정을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용으로 이용되는 드론에 대한 검증절차가 없어 농업인이 안전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왔으며,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 또한 부족하여 농업 현장에서는 농업용으로 활용되는 드론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내 유일의 농업기계 전문시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한 검정방법과 기준을 마련하고, 검정장비를 구축하여 국내 최초로 농업용으로 활용되는 드론에 대한 검정을 실시하게 되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표한 검정방법과 기준의 적용범위는 무인 회전익 비행장치에 액제 또는 입제 등의 살포장치를 부착하여 방제, 시비, 파종 등의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하여 적용된다.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의 성능, 안전성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아동복지시설 ‘금성원’에 후원금 전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지난 9월 21일 아동복지시설인 금성원(나주시)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보육원을 찾은 김창길 원장은 최성숙 금성원장을 만나 보육 현황 등 관심사를 나누고, 보육원생을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금성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연구원이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산림청, 국방부 등 7곳과 재선충병 방제 공동 대처정부대전청사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협력방제 회의’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방부 등 7개 기관과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협력방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산림청, 문화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방부, 경찰청을 비롯해 국립공원·문화재보호구역 피해 지역인 경주시, 제주도 방제 담당자가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문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국립공원 등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군사시설보호구역, 국립공원지역, 문화재 보호구역에 대한 예찰·방제에 공동 협력하고 경찰청은 인위적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 단속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방제예산, 재선충병 예찰법 등에 관한 관계부처 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력,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홍보 리후렛 제작·배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9월 26일 국내유입이 우려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임상예찰 강화 및 의심축 조기신고를 유도하고자 양돈농가 및 가축방역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동 질병의 임상증상 등을 홍보하는 리후렛을 제작하여 대한수의사회, (사)대한한돈협회, 한국양돈수의사회 등 관련 기관·단체 59개소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6년 한해(1월~9월 현재)에만 러시아를 비롯한 12개 국가(러시아 연방, 우크라이나,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브룬디, 케냐, 말리,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보베르데)에서 총 3,215건이 발생했다고 보고하고 있어 국내 유입이 매우 우려되는 질병이다. 이번에 제작된 리후렛에는 질병개요, 전파경로, 예방을 위한 조치 및 주요 임상증상 사진 등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가 들어 있어 의심축의 조기 신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관계자는 “리후렛 파일을 검역 본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도 게시하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