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자재 제품 정보, 책으로 발간유기농업자재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 정보 정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재단에서 유기농업자재 공시와 품질인증을 한 436개 제품 정보를 수록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안내’ 책자를 9월 2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세 번째 발간인 이번 책자에는 자재종류별 공시번호 순서로 제품명, 생산업체 연락처, 원료명 및 함량,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어 농업인들이 사용 목적에 따라 제품을 비교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재단은 발간 된 책자를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와 전국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하였으며, 책자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우편발송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발간 된 책자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하여 재단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책자 발간을 주관한 오홍규 분석검정본부장은 “유기농업자재의 정보를 원하는 농업인에게 자재 선택의 편의성을 돕고, 재단에서 공시와 품질인증을 해 준 제품의 홍보를 위해 안내 매년 책자를 발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한돈자조금, 올 들어 5번 째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으로 따뜻한 온정 나눠한돈자조금, 연말까지 4개 지자체와 함께 한돈 나눔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9일, 전북 익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올 들어 다섯 번 째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균 한돈자조금관리위원, 정헌율 익산시장, 문정선 익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오석재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장, 이웅렬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전정순 전북 여성 한돈인 대표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5번째로 진행된 이번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전북 여성한돈인 봉사단 3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전북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이날 전북 여성한돈인봉사단은 우리돼지 한돈으로 요리한 식사 160인분을 전달하고, 한돈 100kg을 추가 기부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한편 전북 여성한돈인 전정순 대표
원가보다 비싼 농산물 유통이윤?고구마, 고랭지 무 등 유통과정에서 농가판매가격보다 비싼 이윤 발생유통구조 개선과 수매비축 등 정부 정책 마련되어야 서민 생활과 밀접한 일부 농축산물의 유통이윤이 농가판매가격(농가수취가)보다 더 높거나 이에 필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충남천안을)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농축산물 유통 및 가격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통계로 관리하는 34개의 농축산물 유통 품목 중 농가판매가보다 높거나 이에 필적하는 유통이윤 발생 품목이 7개 품목(전체 항목 대비 21%)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으로 고구마, 고랭지 무는 농가판매가보다 순수 유통이윤이 더 높았고, 고랭지 감자, 봄 감자, 양파, 고랭지 배추, 월동배추 순으로 농가판매가에 필적하는 유통이윤이 남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대비 고랭지감자 12.8%p, 고구마는 12.3%p의 유통이윤이 상승했으며, 고랭지 무, 봄감자, 월동배추, 양파는 소비자가 중 유통과정이 차지하는 비중(직·간접비, 이윤)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고랭지 무, 고구마, 고랭지 배추,
비타민 D 결핍 노인, 대사증후군 발생위험 3배 노인이 비타민 D 충분히 섭취하면 고중성지방 발생위험 60% 감소대사증후군의 5가지 기준 중 비타민 D 영향 가장 크게 받는 것은 중성지방 비타민 D를 충분히 보충하면 노인의 대사증후군 발생위험이 3분의 1로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D는 ‘선 샤인 비타민’으로 통한다. 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대 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화 교수팀이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65세 이상 노인 1264명의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연구 대상 노인 10명 중 6명(792명)이 비타민 D 결핍 상태였다. 노인의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낮았다. 비타민 D가 결핍 상태인 노인에 비해 부족 상태인 노인과 충분 상태인 노인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각각 85%ㆍ33% 수준이었다. 대사증후군의 5가지 기준, 즉 허리둘레ㆍ공복(空腹) 혈당ㆍ중성지방ㆍ혈압ㆍHDL 콜레스테롤 중에서 비타민 D 결핍의 영향을 가장 심하게 받은 것은 중성지방이었다. 비타민 D가 충분한 노인이 고(高)
소나무 에이즈(?)… 불태우고 잘라도 여전히 ‘극성’산림청, 각 지자체와 권역별 예방협조와 하반기 방제에 총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에이즈라고도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산림청 청·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국 17개 시·도 담당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권역별 재선충병 방제전략과 방제 쟁점지역의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각 지방자치단체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확대 배치, 지방산림청·지자체 공동방제 추진 등 효과적인 방제방안에 대한 토론과 개선사항 수렴이 이뤄졌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산림사업법인의 산림기술자격증 불법대여, 방제 그루수 부풀리기에 따른 부실방제 적발 사례를 공유하고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산림청은 산림사업법인과 산림기술자 관리 매뉴얼을 보완·보급하고, 각 지자체에서는 사업장별 적격 기술자 배치와 산림기술자격증 대여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방제 부실 업체는 책임방제에서 제외하고 산림사업 입찰에
일반주유소 ‘면세유 판매 폭리’로 농민피해 발생정부, 농민피해 더 이상 묵과해선 안돼… 피해 없도록 관련법 개정돼야리터당 휘발유 719원, 경유 443원 폭리 취하는 주유소도 있어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사진/경기 남양주을)은 26일 열린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일반주유소 면세유 판매 폭리 묵과로 농민들이 연간 800억원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김한정 의원에 따르면, 농업용 면세유를 판매하는 일반주유소가 일반인에게는 74원의 마진을 붙여 휘발유를 판매하면서, 농민에게는 휘발유의 경우 최대 리터당 719원, 경유는 최대 리터당 443원의 마진을 더 붙여 폭리를 취하고 있음에도 정부는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김한정 의원은 이준원 차관에 “지난 1월 1일 관련 규정까지 개정했음에도 일반주유소의 절반 이상이 리터당 평균 100원 이상의 폭리를 취하는 등 일반주유소의 면세유 판매가격 하락과 투명성 제고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주유소의 면세유 판매폭리 근절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없고, 농식품부와 산업부가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김한정 의원은 “주유업계도 많은 어려움을
기고이규성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농학박사작부체계 연구? ‘양보단 질’로 승부하자! 최근 우리나라 농업정책의 큰 축의 하나가 경지이용률 제고로 곡물자급률과 농가소득을 높이거나 쌀 과잉생산에 따른 벼 이외의 타작물을 논에 재배하며 유휴 농경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러한 농업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는 일정한 규모의 농경지에 여러 작물을 규칙적인 순서대로 재배하는 작부체계의 적극적인 도입과 확대이다. 우리나라에서 작부체계의 시작은 조선시대로 보리-벼 2모작 농법이 유행하였으며 보리, 밀, 콩 등 다양한 밭작물이 윤작(돌려짓기), 간작(사이짓기), 혼작(섞어짓기)의 형태로 함께 재배되어왔다. 1970년대 정부의 농업정책이 벼농사 중심의 식량증산과 쌀 자급률 달성으로 단순화 되었다가 시설채소 등 소득작물 위주의 재배형태가 전환하면서 한동안은 작부체계가 위축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와서 친환경 및 웰빙 등 소비자의 요구패턴 변화와 더불어 소득작물이나 풋거름작물을 조합한 다양한 작부체계가 도입되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작물재배지의 북상과 새로운 소득작목을 도입한 틈새기술형 또는 농가소득형 등 다양한
말산업 육성… 애물단지로 전락한 ‘승마장’ 홍문표 의원 “승마장마다 적자에 허덕, 1,580억 혈세 쏟아 부을수록 뒷걸음질” 농촌 경제 활성화와 승마저변확대를 통해 농업분야 대표 6차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말산업 육성 사업과 승마장 건립사업이 막대한 예산만 낭비한채 돈 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문표의원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전국 승마장별(말 산업실태조사)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743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건립 지원을 한 79개 승마장 중 절반이 넘는 48개(60.7%) 승마장은 적자내지 이익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예산이 투입된 공공승마장 28개와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예산이 지원된 51개 승마장별 평균 적자액은 4천29만원에 달했으며, 가입된 회원수는 평균 22명에 불과했다. 특히 정부가 시설건립비는 지원하지 않았지만 민간시설인 민간승마장 또한 432개 중 절반이 훨씬 넘는 271개 승마장이 평균 3,867만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들 승마장 또한 가입된 회원수는 평균 17명에 불과하고, 일회성 행사인 학생승마체험으로 2012년부터
‘농지전용부담금’… 1조 5753억원 체납?도시개발조합과 건설사 등 단일 건으로 176억원 체납까지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체납된 농지전용부담금이 무려 1조 575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지전용부담금은 농지를 전용하려는 자 등이 농지를 보전하고 관리 및 조성하는데 부담하는 금전으로, 6년 7개월 동안 9,253건에 대한 1조 5753억 5300만원이 체납되어 발생한 이자만 해도 506억 3900만원이 넘는다.체납된 농지전용부담금의 대부분은 도시개발사업조합, 도시개발, 건설사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적게는 16억에서 많게는 176억까지 체납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7월까지만 해도 861건에 대한 1558억 4300만원이 체납되어 약 70억원의 이자가 발생했으며, 2015년에는 1,098건에 대한 이자를 포함해 1583억 6000만원이 체납되었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해는 2012년으로 1,303건에 대한 3630억원으로 이자만 해도 167억원의 이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지전용부담금은 2010년 1138억 7900만원에서 2012년 3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한상의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지역사회공헌 대상… 1967년 국내 설립 이후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공헌 인정 농업 분야 최초 비영리 문화 재단 설립‧장학 사업도 지속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9월 29일, ‘2016 대한상의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67년 국내에 설립된 이후, 50여년 동안 한국 축산 농가와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동물영양전문기업으로 최첨단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축산, 동물 영양 및 사료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특히 농업 분야 최초로 1997년 비영리 문화재단인 (재)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을 설립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1998년부터 2015년까지 18년간 총 23단체와 69명의 개인에게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축산 〮사료 연구기술대상’을 수여해왔다. 또한 전국에서 농 〮축산 관련 분야에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지속, 1993년 이래 1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 성취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날 시상에 참석한 이보균 카길애그
농산물 가격지지효과 5% 불과…정책수요 안 먹히나? 국정감사, 농민고통 가중시키는 농산물 수급조절 정책 전면재검토 시급 지적수매·폐기 시작 기준 가격 지나치게 낮아 가격폭락 방지 ‘역부족’ 정부가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농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정책’이 생식내기 수준에 그치고 있어 수매·폐기 물량 확대와 함께 기준가격 상향조정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현재 정부는 가격폭락으로 인한 농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산물 수매비축과 산지 폐기를 중심으로 한 ‘농산물 수급조절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수매·폐기물량이 극히 미미한 수준일 뿐만 아니라 수매와 폐기가 시작되는 기준가격 또한 터무니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이개호 의원실(더불어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제출한 “주요 채소(5대 품목) 시장격리 실적”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정부 수매비축과 폐기물량이 터무니없이 부족, 농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지지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이후 배추, 무, 고추, 마늘, 양파 등 5대 작목에 대한 정부 비축수매와 폐기물량이 생산량 대비 5% 이상을 넘긴 경우
FMD‧AI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식김재수 농림식품부장관은 9월 29일 돼지와 가금류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FMD‧AI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식을 세종청사에서 가졌다. kenews.co.kr
농협 도농협동연수원, 은평구 여성리더들의 도농행복 가을여행!도농행복리더과정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알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9월 26일부터 이틀간 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3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도농행복리더과정’ 제1기 연수를 했다.농협이 여성단체와의 협동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기획한 이번 연수는 다양한 강의와 함께 농촌마을에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는 등의 현장체험으로 구성되어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연수에 참여한 여성리더들은 바른 먹거리 특강, 생활원예 실습 등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롱이둥지마을'로 찾아가 잣송이 까기, 고구마 캐기 등 농산물 수확 체험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꼈다.아키아연대 임정숙 회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을 한 다양한 활동에 여성계가 적극 동참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며,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enews.co.kr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황금마크) 20호, "함평천지한우"함평축산협동조합, 호남지역 한우 브랜드 중 처음 인증서 획득 전남 함평축산협동조합의 ‘함평천지한우’가 호남지역 한우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되었다. 전국적으로도 평창영원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에 이어 두 번째로 HACCP 황금마크를 획득한 것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9월 27일 전남 함평축협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함평축협 임희구 조합장, 박용권 전무와 전남도청 권두석 축산과장, 함평군청의 채대섭 축수산과장을 비롯해 정영기 고급육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만 원장은 통합 인증서와 통합인증 경영체 현판을 임희구 조합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가축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및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통합인증을 받는 대상은 농․축협조합, 연간 판매액이 50억 이상인 축산물판매업자 등으로 축산물의 모든 유통단계에서 HACCP을 적용해 관리할 수 있는 업체이다. 통합인증을 받은 업체는 함평천
2016년도 강서시장 경매사 워크숍경매사 역량 위한 실무 교육 및 인문학 특강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서울강서농산물도매시장 농산물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매사와 공사 간 상호 협력과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강서시장 경매사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강서시장 경매사 워크숍’을 지난 23일에 강서지사에서 개최했다.이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김가영 주무관을 초빙, ‘공영도매시장 GAP 인증 교육’을 실시하여 경매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대한민국 인문학 최우수 강사로 선정되기도 했던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철 교수를 초빙하여 ‘진정한 리더의 요건’ 및 ‘생각의 변화가 조직의 변화를 가져온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경매사들의 인문 교양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앞으로도 경매사들을 비롯하여 강서시장 유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현안업무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유통인과 공사 간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