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어촌마을 조성을 위한 전문가 현장포럼 개최농어촌公, 각계 전문가, 지역민 등 모여 명품 마을 개발 논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지난 23일 전남 고흥군 신평마을에서 명품 어촌마을 조성을 위한 전문가 현장포럼을 개최했다.공사는 어촌 주민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을 위해 명품 어촌테마마을 개발사업과 6차산업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자문은 물론 지자체, 주민과 함께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공사 전성래 어촌개발처장, 서울대 김경민 교수,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상묵 어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명품어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역별 개발가능한 특성화 과제 및 유형, 사업추진 전략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평마을 사업계획에 대한 분야별 기술자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는 해당 사업에 반영되어 어촌의 체계적인 개발과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enews.co.kr
도매시장 기반 수출유통인협의회 개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21일 ’17년 1분기 수출유통인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출유통인협의회는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식품 수출을 하고 있는 수출유통인들로 구성되어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수출활성화를 추구하는 모임이다. 현재 회원사로는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의 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 중도매인, 수출센터 입주업체 등 39개 업체가 가입되어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출센터 신규 입주업체 4개사 소개와 최근 농산물 가격 동향, 업체별 수출여건 및 계획, 3월 30일 개최예정인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의 협업 및 네트워킹 행사 안내, 도매권역 현대화사업 내 수출시설, 수출겸업 시장도매인 모집계획, 수출농수산식품에 대한 안정성 검사 서비스 계획 설명 등이 있었다.또한, 지난 달 검역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으로 사과를 수출한 ㈜AMG코리아의 사례처럼 도매시장의 장점과 시스템을 활용하여 수출하는 방법 등이 발표되었으며, 주1회 수출센터 내 Tea Time, 공동브랜드 개발 건의 등 참여업체 모두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했다.공사 노광섭 수출지원TF팀장은 “이러한 수출유통인협의회를 금년부터 매 분기마다
산림청 “4월까지 묘목 81만 본 무료로 드려요”전국 곳곳서 ‘내나무 갖기 캠페인’...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 곳곳에서 진행한다.전국 176개소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81만 여 본의 묘목을 무료로 주는 ‘나무 나누어 주기’와 도시근교(111개소, 59만본 식재)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참여 나무심기’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서울숲 행사장에서 ‘제72회 식목일 및 산림청 개청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산림청 50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되고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대형 퍼즐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오후 1시부터는 ‘나무와 사람이 함께한 50년’을 주제로 신원섭 산림청장 등이 참석해 나무를 나눠주고 내나무 갖기에 대한 국민 소통 시간을 갖는다. 홍보 부스에서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홍보 행사가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무대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온라인 신청자에게 묘목 화분에 각자의 희망을 적은 리본을 달아 모종삽과 함께 선물하는 ‘
폭풍 성장하는 3조7천억 달러 할랄 시장 진출, aT가 알려드려요aT 농식품유통교육원, ‘할랄 수출·유통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4월 7일부터 7주간 교육원(수원시)에서 실시하는 ‘할랄 수출·유통전문가’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할랄식품 시장은 연평균 11% 이상의 급속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5년 시장규모 2조 달러에서 2019년에는 시장규모 3조7천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 세계 식품시장의 약 12%를 점유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다.이 과정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 진출에 대비하여 할랄 관련 산업의 발전전망을 파악하고, 수출·유통 관련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할랄 식품분야 신규진입을 활성화하고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교육은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7주(매주 1회, 금요일)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기간 중 교육생은 ‘국내외 할랄 인증 및 절차’, ‘할랄시장 진출전략’, ‘할랄식품 수출 성공사례’, ‘할랄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절차 및 법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업체 간담회 개최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격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3일 양재동 aT센터 화훼공판장에서 열린 ‘농식품 수출업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증가세(5.9% 증가)를 ‘17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민관이 함께 뜻을 모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 사드 관련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 수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업계 노력으로 농식품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율(2월말, 12.8% 증)을 기록하고 있다.”며, 농식품부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출업체들의 피해가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우수한 사업추진 성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20개 최우수 농축협 시상 및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전달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3월 23일,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6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실익지원 차량전달식을 갖고, 우수한 사업추진 성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격려했다.전국의 1,131개 농·축협을 60여개씩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최우수(1위), 우수(2∼4위) 농·축협을 선정했다. 우수 농·축협에 대하여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 트로피 및 시상금을 수여하며, 특히, 최우수 농·축협 20개에 대해서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부여로 농가소득 5천 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현하기 위하여 종합업적 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 제7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29일부터 신청 접수축산물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행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축산인들에게 현장 교육과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7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5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전국 축산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 한 자리에 모여 축산물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소‧돼지 두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며,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휴학생 및 졸업유예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2인 1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다.참가 신청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4월 10일 지역별로 실시되는 예선전을 통해 대학별 2팀(소‧돼지 부문 각 1팀씩)을 선발해 본선을 실시한다.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4주간 이론 및 실기 교육을 한 후 5월 24일 본선 대회, 25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본선 결과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등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 참석22일, 전시장 찾아 시연… 밭농업기계의 빠른 확산 당부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2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리는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관계관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밭농업기계 확산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우리 농촌에 꼭 필요한 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신기술을 농업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해 밭농업의 생산성 증대와 소득향상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또한 정황근 청장은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 개관행사에 참석해 교육관 운영 계획 및 안전홍보관, 밭농업기계관, 정밀농업관, 스마트농업관을 둘러보고 스마트팜 교육 네트워크시스템을 시연하면서 담당공무원,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몰 내 금연 실천 가두 캠페인 전개공사·송파구청 합동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병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몰 판매장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가락몰 판매장은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널리 알려 시장 이용 고객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앞서 최근 공사는 가락몰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방지하고 지정된 장소에서의 흡연권 보장을 위해 가락몰 외부에 흡연구역(총 13개소)을 설치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에선 가락몰 입주자를 대상으로 금연 홍보 리플렛과 금연 홍보 사탕을 나눠주고 흡연자는 외부 흡연 구역을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송파구청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자를 대상으로 현장 계도 및 과태료(10만원) 부과 등 단속도 병행했다.공사 박병준 환경관리본부장은 “가락몰 판매장 내 담배연기가 나면 시장 이용 고객들이 불쾌감을 느껴 가락몰을 외면하게 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입주상인들에게 돌아 갈 수 있다”며, “쾌적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자들의 흡연구역 이용 등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글루텐 걱정없는 쌀과자, 바삭한 식감까지 잡았다!한국식품연구원, 습식분쇄와 공정개선으로 바삭한 식감의 소화가 용이한 팽화 쌀과자 개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식품가공기술연구센터 박종대 박사 연구팀은 밀가루 과자를 대체하기 위하여 셀리악병(celiac disease)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율이 현저히 낮고 소화가 잘되며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팽화 쌀과자(뻥튀기)를 개발했다.식품연에 따르면 과자류 시장의 대부분은 밀가루 원료를 사용하여 유탕처리 및 글루텐 민감성을 가지는 소비자에게 매우 주의를 필요로 한다. 미주 시장 소비자 중 5% 이상이 장내 알레르기 증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팀은 유탕처리 밀가루나 글루텐을 배제하고 아밀로오스 함량과 종류별 도정도를 달리한 쌀을 원료로 순수 습식쌀가루 만을 이용하여 온도별로 팽화시키고 최적 조직감과 기호도를 고려한 팽화 쌀과자를 제조하였다. 그 결과 최적 조건의 팽화로 소화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팽화 쌀과자 제조방법을 특허 출원하였다. 최적 팽화 조건을 결정하기 위하여 220~290℃ 온도로 10℃ 간격으로 쌀과자를 팽화(puffing)하여 이
㈜나무카드,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 획득으로 CoC인증 활성화 기대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인증제도 인증 제품 출시의 길을 열어주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나무카드 원료수입 업체인‘㈜나무카드’를 대상으로 CoC인증 심사 완료하였고, CoC 인증 획득을 통해 업체에게 한국산림인증제도 인증 제품 출시의 길을 열어주었다.이번 CoC인증 심사를 받은‘㈜나무카드’는 나무카드 원료를 핀란드로부터 수입해서 국내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나무카드에 대한 인증심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인증기관으로 공시한 한국SGS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부적합사항 없이 심사가 종료되었다. 이후 ㈜나무카드로부터 인증원료를 공급받아 나무 신용카드 및 나무벽지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인‘코나씨’와 ‘플라이우드’에 대한 CoC인증도 진행될 계획이다. ‘CoC인증’은 2016년부터 시작된 한국산림인증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경영 인증림에서 생산된 목재 등 임산물을 사용한 유통・가공・생산물에 대한 인증을 말한다.대상 업체가 CoC인증을 받으면 인증로고를 부착한 인증제품의 유통·판매가 가능하다. 소비자는 인증제품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현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에게 중요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참여하게
산림녹화 반세기를 넘어 숲과 인간의 공존을 향한다.산림조합, 경기도 여주에서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 열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월 20일 경기도 여주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에서 ‘숲과 인간의 공존과 공생’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72회 식목일과 다가오는 5월 창립 55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식목행사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병구 상임감사를 비롯한 약100여명의 산림조합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어울림’의 별칭을 가지고 있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의 주변 경관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주요 식재 묘목은 산수유를 비롯한 앵두나무, 보리수나무 등 꽃과 열매로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수종을 주로 식재하였으며 나무 수종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우리 숲에서 자라는 주요 나무수종 12종을 선정하여 식재하였다.식목행사가 열린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우리 임산물의 새로운 소비모델을 개발하고 국내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개관하였으며 임산물전문음식점 ‘숲차림’, 숲카페 ‘티숨’, 어린이 목재 놀이터, 임산물홍보전시판매장 등이 들어서 있으며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세계 최대 크기의 목마(木馬) ‘세종대마
산림청, 대국민 담화문,“산불 비상! 국민협조 절실”... 3월 1일~19일 발생 산불 총 147건... 2003년 이후 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최근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인 산불로 피해가 확산되자 지난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불예방에 관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되고 있는 데 따른 긴급 조치이다.실제로 올 3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147건(피해면적 109.2ha, 9일 발생 강릉 옥계면 산불 피해 75ha)으로 같은 기간 지난해에 비해 213%, 최근 10년 평균(2007∼2016년) 대비 155%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발생건수로는 2003년 이후 최다(역대 최다는 2002년 151건)이다.3월 기상현황은 20일 현재까지 17일 연속 전국에 건조특보가 내려졌으며 전국 평균 강우량은 5.6㎜로 지난해 강우량(45.2㎜)의 12%에 그치고 있는 등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한편 논·밭두렁소각, 쓰레기소각 금지 및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한 대국민 협조사항은 첫째,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을 일체 하지 말자. 둘째, 입산
㈜팜스코 육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산과들 FC 인수한돈 산업 상생을 위한 지속 행보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2월13일 농업회사법인 산과들 FC를 인수했다.산과들 FC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햄 소시지와 같은 돈육 가공품과 탕수육, 돈까스 등의 조리 냉동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육가공업체로 약 3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하여 2016년 15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학교 급식 등 B2B형태에 판매를 주로하여 일반 대중에는 생소하지만 우수한 품질의 가공품을 생산하는 내실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팜스코는 한돈 소비 시장의 전체 크기를 키우고 수입돈육으로부터 시장을 지키는 것이 한돈산업을 지키는 데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국내 최고의 신선육 브랜드 하이포크를 통해 소비자에게 고품질 한돈을 공급하여 소비자가 한돈을 많이 찾는데 기여하고, 햄소시지는 물론 부산물까지 활용한 다양한 한돈 육가공 식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소비 시장을 개척하였다.1인당 돈육소비량은 2011년 19kg 수준에서 2016년 23kg를 넘어설 정도로 증가해 왔다. 식문화 변화와 한돈에 대한 선호가 소비량 증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아직도 충분히 더 성장할 여력이 있다. 1인
한우자조금, 16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대의원총회 열어 최종 선출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새로운 위원장으로 민경천 후보가 당선됐다.위원회는 지난 1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4기 대의원 의장, 관리위원, 관리위원장,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신임 관리위원장 선거에서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민경천 후보(현 전국 한우협회 이사)와 조위필 후보(현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 이근수(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후보가 대결했다. 투표 결과 민경천 후보가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새로 선임된 민경천 위원장은 전남 해남 출생으로 해남 한우협회 사무국장, 전국한우협회 광주 전남도지회장을 거쳐 현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전국한우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밖에 한우자조금 대의원의장으로는 김충완씨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됐으며, 부의장은 의장이 추천하고 대의원회가 지명하여 김맹종 대의원(제주도지회장)으로 결정됐다. 감사에는 이희대씨, 송무찬씨가 입후보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민경천 신임 위원장은 "어려움을 많이 겪는 한우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한우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