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센터장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으로 경쟁력 키워”산림버섯연구센터 표고버섯 재배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이재현/사진)는 고유의 향과 맛으로 한식의 대표 식재료로 사용되는 표고버섯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표고버섯 재배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표고버섯 재배 전문가 양성 교육은 최근 무분별하게 수입되는 중국산 표고버섯에 대응한 재배 임가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수입 표고버섯과의 품질 차별성과 경쟁력을 높인 안전하고 깨끗한 표고버섯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교육은 2017년 4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되며 균학(菌學) 및 버섯 기초이론, 원목재배․톱밥재배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비롯한 표고 재배관리 현장실무, 수확 및 선별작업, 선도 재배 임가 현장 견학, 시설 설치, 경영분석 등 수준 높은 전문가 과정으로 실시된다.교육 대상은 표고 재배 임가와 재배 희망자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 수료 후귀농귀촌 창업자금 지원과 임업후계자 신청 자격 부여 등 산림버섯연구센터의 지속적인 관리와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산림버섯연구센터는 1956년에 설립되어 품질이 우수한 표고 종균과 톱밥
과수 바이러스 무병 묘목 검사 과수산업 선진화를 위한 첫 걸음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4월부터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묘목 생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과수 모수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시작한다. 과수 묘목에 대한 바이러스 무병화는 과수산업 선진화와 무병묘목 생산에 가장 중요한 단계로 여겨지고 있다.농식품부는 사과, 배 등 6대 과종(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 감)을 중심으로 무병 보증묘목 공급률을 2025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8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수 묘목의 상당부분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어 과실의 생산량과 품질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유통 묘목의 보증체계에서는 바이러스 항목이 빠져있으며, 바이러스 무병화를 포함한 보증묘목 공급율은 전체 유통묘목의 5% 이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종자원에서 추진되는 바이러스 검사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과수 묘목에 대한 보증 항목 추가를 위하여 묘목업체에서 무병 모수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내년까지 2개년에 걸쳐 바이러스 검사를 통과한 모수는 무병 검정 모수로 인정되어 보증묘목 생산에 이용될 수 있다.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에 따르면 장기적으로는 모수 상위단
농협물류, 가격하락 농산물 출하운송비 무상지원!물류비ㆍ운송원가 절감 등 노력으로 산지농업인 물류비 지원 재원 마련오는 7월 호남권친환경물류센터 개장 시 출하산지 지원금 4억여 원 달해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청양고추 시세 하락(전년대비 70% 이상)으로 피해를 입은 밀양, 진주 지역 농가에 농협물류 출하차량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집중 출하기인 4월말까지 밀양과 진주 일대 APC로 출하되는 청양고추를 농협물류 정기화물노선과 수송차량을 이용하여 일평균 30톤씩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수도권 유통센터, 가락도매시장 등으로 무상 운송한다. 또한, 향후에도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출하차량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물류는 물류비와 운송원가 절감을 위해 핵심성과지표(KPI)를 측정하여 생산성을 강화하고, 입찰과 가격시담 효율성을 높여 영농비용 지원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농협물류는 밀양지역에 산지물류사업소를 개소하여 밀양-안성 간 정기화물노선을 시세보다 40%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기화물노선 인근 지역은 무상으로 순회 수집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금액은 연간 2억 6천여만 원에 이른다. 특히, 오는 7월 호남권친환경
한국마사회, 1,596억원 축산발전기금 전달이양호 마사회장 “공기업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아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4월 5일(수), 과천에 소재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축산발전기금 출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금액은 지난해 이익금(2,280억원)의 70%인 1,596억원으로 이양호 회장과 장인영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산발전기금은 축산법 제4조에 근거하여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재원은 납입기금, 정부 출연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1974년 축산진흥기금이 설치된 이래 한국마사회가 납입한 누적총액은 2조 7,175억원에 이른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경마 사업은 국가·지방재정 외에 축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마사회가 공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가락시장, 수출전문기업 ‘리마글러벌’ 눈길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베트남 프리미엄 마켓 수출’ 나섰다 최근 충북원예농협의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충주시청, 동화청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사과 베트남 수출 개시식이 열렸다.이 수출 개시식은 베트남에 충주사과 수출 개시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사과 수출은 3월 28일과 29일, 30일 3일 동안 20ft 컨테이너가 각 한 개씩 연이어 수출되었다.그동안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수출은 대부분 중하품의 값싼 상품 위주였다. 또한 교민을 상대로 하는 마켓이어서 시장의 확장성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관행을 깬 수출길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가락시장 내 수출센터에 입주해 있는 ㈜리마글러벌(대표 임종세)이 그 주인공이다. 임 사장은 베트남의 상류층 현지인을 상대로 한 프리미엄 마켓에 사과 등 고급품을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고, 상품성 또한 호평을 받으면서 연간 지속적인 공급을 요구받는 등 베트남 현지인을 상대로 한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APC) 이상복 소장은 베트남 수출 시장 교란을 막기 위해서 향후 베트남 수출물량 공급
농협, 네덜란드 선진 양돈기술 한국에 도입!농정원‧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 양돈농가 소득증대 위해 상호협약 체결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3월 28일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교와 양돈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업무협약 기간은 4년(2017년 ~ 2020년)으로 한국(농협경제지주, 농정원)과 네덜란드(와게닝겐 대학교 및 축산관련 기업)는 양돈농가 대상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양돈개발센터 운영, 양돈농가 및 전문가 교육훈련, 정보공유 시스템 개발, 효과측정, 커뮤니케이션 등 총 6개 과제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금년에는 한국 양돈농가 500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양돈개발센터(모델농장, 방문자센터)를 운영한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는“네덜란드와 협력사업을 통한 선진 양돈기술 보급으로 농가 생산성을 향상시켜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선진 양돈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양돈현장 교육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 ‘국민과 함께하는 식목행사’ GS리테일 협력프로그램으로 고객참여 식목행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4월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일원에서 GS리테일 임직원과 우수고객이 함께하는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GS리테일 우수고객과 함께한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숲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과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조성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와의 친밀도 증대와 지속적인 관심 유발을 위해 식재한 나무를 다시 찾을 수 있는 보리수 및 앵두나무 등 꽃과 열매를 제공하는 수종을 선택하여 식재하였으며 가정에서 표고버섯을 키울 수 있도록 표고배지 키트를 증정하였다. 또한,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산림의 6차 산업화를 위해 건립한 세계 최대크기의 목마인 ‘세종대마’,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세워진 ‘생명의 나무’, 임산물 전문식당 “숲차림”, 산림조합 숲 카페 커피체인“티숨”에 대한 체험 활동도 함께
농촌진흥청 ‘고품질 쌀가루 원료곡 안정생산’ 기반 마련4일, 건식 쌀가루 품종‘한가루·밀양317호’재배농가와 생산 협약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4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쌀가루 산업 촉진을 위해 건식 쌀가루 전용품종인 ‘한가루’와 ‘밀양317호’의 생산 협약을 위탁농가와 맺고 품종재배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2종의 쌀가루 전용품종을 위탁 생산할 농업인, 품종육성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원료곡 생산 협약을 마친 뒤에는 쌀가루 전용품종 육성자가 진행하는 품종 특성 및 재배 시 주의 사항에 관한 설명회와 토론회가 마련됐다.농촌진흥청은 건식 쌀가루 전용품종으로 개발한 ‘한가루’, ‘밀양317호’는 농가에서, ‘수원542호’는 철원출장소에서 재배하는 등 생산단지 10ha를 조성하고, 원료곡 50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형 식품회사의 참여율을 높여 쌀 가공제품의 다양화 및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동안 쌀가루는 밀가루에 비해 제분비용이 높고(2배~3배) 영세기업 위주로 제분이 이루어져 쌀가루 산업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Top5 융복합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밀가루 대체 쌀가루 산업 활성화
소규모 유가공업체 쿼터관리체계 확립 필요 최근 쿼터를 보유하지 않은 일부 낙농가의 원유를 집유하여 우유·유제품을 가공·판매하는 소규모 유가공업체들이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해당 유업체들의 쿼터관리문제가 낙농업계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예를 들면, 일반유업체소속의 납유농가가 쿼터를 전량 매도한 후 무쿼터로 소규모 유가공업체에 납유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쿼터의 관리체계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3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훈령으로 구성된 ‘낙농수급조절협의회(사무국 낙농진흥회)’에서는 2014년 3월 11일부터 ‘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규약’ 제정에 따른 ‘쿼터이력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소규모 유가공업체는 이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쿼터이력관리제’는 집유주체가 임의로 쿼터를 증감·조정하거나, ‘무쿼터’ 납유에 따른 농가 간 형평성문제를 해소하고, 원유수급조절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그러나 소규모 유가공업체는 ‘쿼터이력관리제’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쿼터관리의 투명성과 형평성문제가 낙농가들 사이에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생산자중심의 전국단위쿼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수급조절
‘볍씨’ 소독으로 벼 ‘키다리병’ 줄이자 국립식량과학원, 벼 키다리병 예방 방법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매년 발생하는 벼 키다리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 볍씨 종자 소독기술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볍씨 종자소독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소독 온도와 소독 시간 등 적절한 소독방법과 조건을 준수해야 벼 키다리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먼저,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건전한 볍씨를 가려내면 소독효과를 20∼30% 높일 수 있다. 종자의 까락을 없앤 후 메벼는 물 20L 당 소금 4.2kg, 찰벼는 물 20L 당 소금 1.3kg을 녹인 다음 볍씨를 넣는다. 물에 뜬 볍씨를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2∼3회 씻은 후 건조해 사용하면 된다. 소금물가리기를 마친 볍씨는 적용 약제별로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후 20L당 볍씨 10kg을 온도 30℃에 맞춰 48시간 담가두면 된다. 특히 벼 키다리병 감염이 우려되는 볍씨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침투이행성 약제를 선택해 30℃에서 48시간 침지하고, 싹이 트기 시작할 때 다른 약제 1종으로 24시간 침지하거나 습분 처리 후 파종하는 체계처리 방법을 활용하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약제로 처리해 소독할
김영태 후보… “지역 농정 해결사 되겠다” 민주당, 2일 의성과 상주에서 잇따라 농업인 대상 간담회 추진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당선되면 “농민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든다”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상주시, 의성군에서 잇따라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지난 2일 상주시와 의성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아이쿱·한살림 생산자회원, 그리고 지역 농업인 지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농업인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 그리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은혜 의원은 상주 아이쿱생협 자연드림 2층 회의실에서 상주·의성 아이쿱, 한살림, 두레생협 생산자 회원들 40여명과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생협 생산자 회원들은 “최근 들어 과도한 세무조사가 진행되면서 지역 생협은 물론 납품 생산자 회원 작목반까지 많게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벌금 등을 부담해야 하는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농협은 정부·지자체의 지원을 등에 업고 판매장을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지만 생협은 지원하나 없이 스
마사회, ‘新 비전 및 불법경마 근절 대국민 선포식’ 가져이양호 회장 “경마와 승마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레저문화로 변화시켜 나갈 것”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4월 5일(수) 렛츠런파크 서울 문화공감홀에서 ‘新 비전 및 불법경마 근절 대국민 선포식’을 가졌다. 이양호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 불법경마근절 선포식, 이벤트, 축산발전기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호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급속도로 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응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면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경마와 승마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레저문화로 변화시키고자 신(新) 비전 선포식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또한 그는 “내․외부 의견을 수렴해 전략 목표 등을 수립했지만 100% 완벽하진 않다”며,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을 더했다. 실천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그는 “계획 수립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실천이다”며, “전 임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열성을 쏟는 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조직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다”고 말을 맺었다. 이양호
산림과학원‧종균생산협회 상호협약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 “2021년까지 표고버섯 자급률 70% 달성 목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화학미생물과는 (사)한국종균생산협회와 국산 표고버섯의 보급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두기관은 3월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종균배양의 기술 노하우로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별 종균량을 조사하여 국내 표고시장의 국산 표고 자급률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
축산물품질평가원, 9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백종호 원장 “농가들 소득향상에 초점을 두고 앞으로도 적극 대처할 것”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9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되고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고객과 상생하는 축산전문기관’을 고객만족(CS) 비전으로 고객의 소리(VOC)로 접수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사업 분야별 고객만족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해 왔다.특히,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고급육 생산 컨설팅 실시, 등급판정 설명의 날 운영, 등급판정 확인서 발급 체계 개선을 통한 고객 대기시간 대폭 감축(연간 6,795시간) 등 고객접점 활동을 강화해 왔다.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객으로부터 문제의 답을 찾으려한 노력의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고객이 불편해 하는 점을 찾아 해결하
aT, 식품·외식산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은 다 모여라대학생 대상 ‘제1회 식품·외식산업 논문경진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4월 5일부터 ‘제1회 식품외식산업정보를 활용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식품외식산업 규모는 164조원(‘14년기준)으로 ’04년 이후 연평균 5.9% 성장하고 있으며, 222만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향후에도 미래성장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의 지속적 유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식품·외식산업에 대학생 등 청년층의 관심도를 높여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젊은 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식품·외식산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최초 추진하게 되었다.경진대회는 전국의 대학생(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을 대상으로 하며, 논문 공모·접수(8월말), 서류심사(9월), 발표심사 및 시상(10월)으로 진행된다. 대상 논문은 식품외식산업정보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제품개발 연구, 식품산업 발전 등과 연계된 주제로 작성된 논문에 한해 8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fis_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