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만드는 건강한 수산물,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 착수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 공동 연구 추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과 함께 식물정유를 이용한 수산물용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에 나선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임업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협의회는 지난해 9월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산림분야와 해양수산분야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통하여 수산물의 면역증강 및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보유하고 있는 식물정유(피톤치드 물질 등)와 정유 관련 연구경험을 제공하고,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어병(魚病)세균 및 해양미생물에 대한 식물정유의 효과를 조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구협의회는 산림과학기술과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접목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농어민 소득 향상을 목표로 협력하는 만큼 좋은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enews.co.kr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한국농수산대학 제18회 학위수여식참석농업분야가 새로운 기회라는 인식을 가지고 농업의 선진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최근 한국농수산대학 제18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학위를 받는 373명의 졸업생에게 축하를 전하는 한편, 학사부문은 배광수(43세, 특용작물), 전문학사 부문은 이정세(31세, 특용작물), 김인수(32세, 채소), 남일(21세, 산림조경), 공태희(25세, 대가축) 졸업생들이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김재수 장관은 한농대는 졸업생 중 85%가 농수산업에 종사(‘16 기준) 중이며, 졸업생의 농가 평균 소득이 9,000만원(’15 기준)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에 힘입어 최근 5년간 4:1이 넘는 입학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며,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농어업 분야가 블루오션이자 새로운 기회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음을 격려했다. 또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한농대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업기술 개발과 농가 소득 증진, 농업의 첨단화·전문화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kenews.co.kr
가락시장 봄맞이 새 단장 대청소 공사․유통인 합동 정비를 통한 쾌적한 도매시장 조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최근 공사 임직원·도매시장법인·청소용역업체·유통인단체 등 도매시장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하는 ‘2017년도 가락시장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4월 5일부터 28일까지 계속되는 본 행사를 통해 공사는 겨울동안 시장 내 도로에 쌓인 흙먼지, 점포 주변 묵은 때, 방치물 및 무단적치물, 비닐 월동 가설물 등을 일괄 정비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가락몰을 포함한 시장전역을 시행하며, 유통인 단체 실무자를 동반한 현장지도 및 정비 안내문 사전 배포를 통해 유통인과 함께하는 대청소로 정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임영규 공사 시장개선팀장은 봄맞이 대청소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가락시장 환경정비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와 악취제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여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검역본부, 새로운 해충 소독 기술 개발질소가스 병용처리(EF+N2) 기법 개발로 소독 비용 50% 절감 효과 기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현재 ‘수출입농산물 소독제로 사용하고 있는 에틸포메이트(EF+CO2)의 이산화탄소 배출과 비용 절감을 극대화한 신기술 질소가스처리기법(EF+N2)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 방법은 액상 에틸포메이트를 질소 가스를 이용하여 가스화 하는 새로운 병용처리(EF+N2) 방식으로 기존 에틸포메이트 훈증제보다 50%이상 처리비용 절감효과가 있다. 금번 기술은 공기 중에 흔하게 존재하는 안정한 질소 가스를 이용하여 액상 에틸포메이트를 기화장치로 가스화시켜 병용처리(EF+N2)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 방식의 에틸포메이트 훈증제보다 처리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기존 에틸포메이트 훈증제(EF+CO2)는 고압가스통 실린더내에 액상 에틸포메이트를 충진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고압가스용기가 무거워 이동에 어려움이 있고 고압가스로서 안전관리에 고비용이 발생했다.본 병용처리기술은 오렌지 해충인 깍지벌레 등에 방제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시험검증으로 오렌지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농촌진흥청 농약관리법에 등록되
1천3백억 원 무이자 자금 지원, 전문 기술교육, 농가 현장교육도 연중 추진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와 전국 벼 직파재배 선도농협 조합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농협 전국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벼 직파재배 활성화를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촌사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여 농업인 영농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육묘와 이앙을 동시에 해결하는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와 비교하여 ha당 약 73만원의 생산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으며, 병충해와 도복에도 강해 수확량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은 올해 직파재배 참여 농협을 지난해 52개소에서 116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1천3백억 원의 무이자 자금과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신규참여 농협에 컨설팅을 지원하고, 농업인에게는 전문 기술교육과 농가 현장교육 등을 추진하여 직파재배 기술보급에 앞장설 방침이다.아울러, 새로운 재배법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파종 및 수확 시기에 시연회를 개최하고, 권역별로 우수농협 재배현장을 견학하여 파종 후 생육 상황을 직접 확인
국내 낙농산업의 미래 비전과 선진 유가공장의 롤모델 제시양주시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부지에서 기공식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이성호 양주시장 등 관계자 및 양주 시민 1천여 명 참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최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위치한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부지에서 양주 통합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양주 통합 신공장은 194,770㎡ 규모의 부지에 사무동, 공장동, 유틸리티동 등 연면적 62,747㎡의 건축물이 들어서는 친환경 고효율 스마트 공장으로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기공식에는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동근 경기도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 관계자, 양주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추진 경과보고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의 축사와 기념 시삽식, 기념 발파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공장 건립을 위한 많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내 낙농산업 발전에 있어 신공장이 갖는 의의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송용헌 조합장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과 자급자족이 가
김병원 농협회장과 농협RPC 조합장 등 200여명 모여 쌀 산업 발전 논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은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 모여 ‘2017년 농협RPC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그 어느 때보다 농협의 쌀 산업 수호 노력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RPC 정부양곡 도정 참여, 우리 쌀 경쟁력 제고 및 RPC 지속 발전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 생산조정제 정부예산 반영 및 자동 시장격리제 도입, RPC전기요금 농업용 적용 등이 포함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수확기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사상 최대인 180만 톤의 쌀을 수매하여 농가 숨통을 틔워 주신 RPC 운영농협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올해도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시장 상황이 힘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농협 10만 임직원이『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출발점인 쌀 판매 확대에 한마음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kenews.co.kr
차기 정부에 바란다. “산림정책 방향 제안” 대토론회 (사)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는 최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19대 차기 정부에게 바람직한 미래 산림정책의 방향을 제안하는 대토론회를 가졌다.이 토론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각 정당의 정책위원회 소속 의원을 초청하여 정당별 산림정책의 비전을 살펴보고, 차기 정부에게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각 정당의 산림정책 비전을 발표하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학계 및 임업계의 산림과학자와 전문가들의 정책제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이용 및 보전을 위한 산림정책, 산림을 활용한 복지 정책, 민주화‧도시화된 사회 속에서 효율적이고 정의롭게 산림생태계서비스를 생산하고 향유하기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 등이다. 대토론회의 논의 내용은 정책건의문으로 작성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와 각 정당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임학회, 한국목재공학회, 한국산림경제학회,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림탄소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토론회는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향후 정책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뜻 깊
aT-대상, 우수농수산식품 판로확대를 위한 MOU 체결”aT, 대상 정원e샵에 산지농가 농수산식품 연계 판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 농수산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상의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의 산지 생산농가 상품을 연계하여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으로서 국내 대표 식품기업과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이다.주요 판매 상품은 무항생제 한우와 돈육, 토마토·참외 등의 제철과일, 친환경 야채와 쌈채소 등으로 사이버거래소의 우수 농가 제품이 연계 판매되며, 정원e샵 홈페이지 산지 직송관에서 구매 가능하다.향후에는 사회적기업 제품, 6차산업 인증제품, 유기농인증제품 등 사이버거래소 추천 상품의 특별 기획전도 추진 예정이다.aT 황형연 사이버거래소장은 “대상 정원e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농수산식품의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농어민 소득증대의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산지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enews.co.kr
표고버섯 재해보험 상품설명회산림청,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개 및 의견 수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표고버섯 생산 임가의 소득보전과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근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표고버섯 임산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표고버섯 생산자·단체에 재해보험 내용을 알려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상품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표고버섯 재해보험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20~30%를 지원하며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만 부담하면 자연재해 등의 임산물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보험료 납부는 지자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가령 보험가입금액이 1억 원이고, 보험요율이 3%라고 가정했을 때 가입자는 납부 보험료의 20%인 60만 원만 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올해 달라진 내용이 있다면 예년보다 가입기간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원목재배 및 톱밥배지 표고재배사와 톱밥배지 표고는 12월 1일까지 8개월간 가입이 가능하다. 또 원목재배 표고 재해보험도 작년보다 약 1개월이 늘어나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 태풍(강풍)·폭설·침수·조수해만
농협 축산경제, 소비자단체협의회에 축산업 소개 및 ‘17년 운영계획 설명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소속 10개 단체를 초청하여 최근 명동 로얄호텔에서 축산물과 축산업에 대한 관련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농협경제지주는 가축질병 발생현황 및 농협의 조치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산 축산물에 대해 소비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범 농협의 방역능력 강화를 약속하고 냄새저감 등 축산환경개선으로 선진축산 추진계획도 설명했다.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 품질안전시스템 강화계획과, 계란유통구조 개선, 최첨단 친환경 축산물종합유통선터 건립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젖소 원유의 ‘슈퍼박테리아’ 검출과 관련하여 유통자체가 불가능하고 살균절차에 의해 국내산 우유가 안전하다는 점도 설명했다. kenews.co.kr
‘산림청 50년사’ 발간... 한국 산림발전 역사 담겨 국립산림과학원서 기념식... 국민과 나눌 푸른 숲 다짐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의 역사와 성과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산림청 50년사’는 총 2권으로 통사와 대국민용으로 구분된다. 수차례의 편찬위원회 운영과 전문가 감수·자문 등으로 1년여 간 150여 명이 참여해 완성됐다. 국민과 함께 이룬 산림녹화 기록과 산림청 역사가 정리되어 있으며 관련 정책과 연구·성과도 담겨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산림청장들과 산림청 직원, 50년사 편찬위원, 임우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 50주년 슬로건인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림청의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의미로 ‘구상나무(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종으로 올해로 발견 100주년)’를 식재했다. 또 ‘미래 희망 전달식’에서는 산림청 개청 해(1967년)에 임용된 산림청 퇴직 공무원들이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금강송 묘목을 전달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축산농가 HACCP‧경영관리 ‘한우리’에 맡기세요농촌진흥청, 활용교육… 소득관리 등 메뉴 개선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보급을 통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와 축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한우리 시스템’ 활용교육을 한다. ‘한우리 시스템’은 가축사육부터 출하 뒤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력정보, 축산물등급판정정보, 혈통정보 등을 별도의 입력 없이 볼 수 있다.이번 교육은 전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9월까지 12회에 걸쳐 한우와 돼지를 사육하는 271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 강사진이 HACCP, 개체 관리, 번식 관리, 도체등급 관리 등을 강의하면서 농가별 개별 실습과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2014년 ‘한우·비육우’를 시작으로 2016년 ‘돼지’까지 주요 축종의 한우리 시스템 개발을 마쳤다. 또한, 농장의 주요 정보인 암·수 보유현황, 번식간격, 육질등급, 도체중 등을 그래프와 표로 볼 수 있도록 경영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농장주가 가축 당 소득과 비용을 계산하기 쉽도록 마리당 사료비, 약품비, 감가상각비, 소득 등
이홍재 부회장, 최성천 전 조합장 출마 (사)대한양계협회 제 21대 회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10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최종 이홍재 부회장과 최성천 전 조합장이 각각 출마를 선언했다. 신임 회장은 4월 26일 2시 유성 라온컨벤션호텔에서 개최되는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kenews.co.kr
경농 “원조 생산기술로 더 좋은 제품 공급하겠다” 발표 국내의 대표적인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경농(대표 이병만)이 원예용 종합살충제 델타메트린 유제의 새로운 상표명 ‘데스플러스’를 출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농의 신제품 ‘데스플러스’가 농약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지난해까지 경농이 공급하던 ‘데시스’ 상표명의 새로운 상표명이기 때문이다. ‘데시스’는 경농이 지난 1981년 사과 잎말이나방에 등록한 이래 지난 36년간 총 28개 작물, 31개 해충에 등록하며 경농의 대표적인 종합살충제로 발전해 왔다. 지난 36년간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전국의 과수원예 농업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바이엘은 지난해 6월 30일부로 상표명 사용에 대한 계약을 종료하고 경농의 ‘데시스’ 상표명 사용을 금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경농이 ‘데시스’ 제품을 생산할 수도, 상표명을 사용할 수도 없도록 조치한 것이다. 대신 바이엘이 직접 제품을 만들어 ‘데시스’ 상표명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지난해 농약업계에서는 “경농이 키워온 상표명을 바이엘이 뺏앗았다”라는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언론마다 연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