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재단을 통해 기술이전 받은 (주)케이보배의 ‘전동식 전지가위’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성능을 인정받아 수출시장까지 진출했다고 밝혔다. ‘전동식 전지가위’는 농촌진흥청과 (주)케이보배가 2009년 공동 개발하여 원천기술 특허가 등록되었으며, 2010년 재단을 통해 (주)케이보배에 기술이전 되어 사업화가 진행되어왔다. 이후 2011년 재단의 시제품 제작지원으로 현장 적용성이 개선된 양산형 제품이 개발되었으며,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진입하였다. 올해 미국과 약29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수출물량 증대가 예상된다.‘전동식 전지가위’는 가볍고 착용이 간단하여 휴대가 용이하고, 고령자, 부녀자도 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본 제품은 목질이 단단한 과수나무(배, 사과, 감귤, 오렌지 나무 등)의 전정(가지를 잘라 주는 일), 전지(가지치기) 작업 시 작업속도를 높이고 손의 피로감을 없애 작업의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또한 본체 아래에 별도로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스위치를 통해 가위를 작동시킬 수 있어 손의 피로감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가위날은 2단으로 조절가능하며 절단능력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녹색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한 '산림분야 국정과제 착안(아이디어)'을 8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반시민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또는 국민신문고 누리집(홈페이지)의 공모제안방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방문, 우편, 팩스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채택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백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제안은 안전행정부에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된다. kenews.co.kr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올 가을에 파종할 ‘14년산 보리·밀 보급종을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품종은 겉보리 144톤(올보리 30, 큰알보리1호 114), 쌀보리 912톤(새찰쌀보리 63, 재안찰쌀보리 77, 흰찰쌀보리 772), 청보리 1,750톤(영양보리 1,562, 우호보리 7, 유연보리 181), 밀 600톤(금강밀 331, 백중밀 216, 조경밀 53) 등 총 11품종 3,406톤이다.겉·청보리, 쌀보리, 밀의 공급가격이 다르고, 미소독품의 경우는 소독약제 값을 제외한 가격으로 공급하므로 종자신청 시 품종 및 소독여부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신청한 종자는 파종기 이전인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농협 또는 축협을 통하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30일부터 금년도 햅쌀을 본격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이번 햅쌀은 전라남도 해남ㆍ고흥 지역의 농협이 농가와 사전 계약 재배를 통해 공급시기와 물량을 계획하여 준비하였으며,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빠르게 수확하여 출시되었다.농협은 이번 햅쌀 공급을 시작으로, 8월초부터는 전국적으로 생산되는 조생종 고품질 햅쌀을 판매할 계획이다.금년 햅쌀은 주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2014년도 한-미 식물검역 정례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 23일 수출 워크플랜 개정 최종안에 양국이 서명함으로써, 올해부터 완화된 검역요건을 적용하여 한국산 배의 수출 확대가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합의에 따라 배 수출 선과장에서는 선과 및 포장비 절감 뿐만 아니라 보다 신속한 선과로 내수용은 물론 여러 나라에 수출까지 가능해져 앞으로 한국산 배 해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kenews.co.kr
▶이재욱 농식품부 유통정책관= 녹지지역내 APC시설 건폐율 완화, APC 보완사업자에 대한 국고지원비율 확대, 공선비 국고지원예산 확대 문제 등은 관련 부서(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의 입장차이로 해결이 안되고 있으나 향후 농식품부에서는 농협 APC운영협의회 및 의원실 등과 긴밀히 협조, 제도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공선비 국고예산은 지자체 사업예산이 확대 편성될 경우 지자체 확보 예산에 비례하여 매칭 개념으로 증액(농식품부 지출금액 확대)하도록 검토하겠다.안성물류센터는 기존 산지APC와 시설 및 사업부문에서의 경합을 피해야 하며, APC건립사업 추진시 사업비 부분중 지자체 부담분에 대한 국고지원비율 확대는 지역별 형평성 문제를 고려하여 고민해야 한다. 지자체 부담 사업비에 부담을 느끼는 시군은 도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를 설득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 ▶박상희 한농연 정책실장= '무역이익공유제'는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되도록 하겠으며, 법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석건 한서아그리코 대표= 산지APC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APC 관련주체들(APC운영농협/법인, 정부, 연구기관 등) 간의 꾸준한
▶박종명 농민신문 부국장= 산지물량 규모화 등 산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조공법인 등 통합조직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이 필요하며, 중앙회내 조공법인 육성 전담부서가 반드시 필요하다.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산지 생산자에게 주는 혜택 중 하나인 ‘무역이익공유제’가 반드시 통과되어 시행되어야 한다. ▶박병승 대관령원예농협 조합장조합의 전처리 시설과 절임시설 등 조합 자체 사업을 위한 시설과 중앙회 시설이 경합이 되어서는 안되고, 산지유통시설 중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확충 시 별도 지원 필요하다. ▶최계조 부산 대저농협 조합장= APC건립 사업 추진 시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사업의지를 갖고 추진케 하려면 사업비 중 지자체 부담분 중 일부는 국고에서 지원해 줘야 한다. ▶신택수 부안 변산농협 전무= 정부지원APC 건립지원 사업 시 시설낭비 방지를 위해 집하·선별·포장장등과 저온시설(예냉고․저온저장고 등)의 신규․보완시설 기준면적 차등화 필요하다. APC 건립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 시 평가 항목 중 하나인 공동계산 평가시 지역별 품목 특성을 반영하여 매취형 공동계산 실적도 인정되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전영남 전남 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 APC 건립사업
▶최영수 한국수확후관리협회 부회장= 국내 산지APC 중 약 75% 정도가 농협이 운영중이나 농협APC의 경우, 운영인력의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APC운영에 대한 전문성이 법인 APC보다 떨어진다. 농협APC 수익성 제고를 위해서는 시설 임대사업도 할 필요가 있다.정부지원APC 건립지원 사업 시 신규 및 보완사업자에 대해 국고지원비율에 차등을 두는 것은 맞지 않다. 꼭 필요한 시설확충 등 예산낭비 방지 및 시설건립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신규 및 보완사업자에 대해 국고지원 비율을 동일하게 해야한다.정부지원APC 건립지원 사업 시 신규 및 보완시설 규모를 동일하게 규정하는 것은 사업비 및 시설낭비 초래 우려가 있다. ▶전재섭 강원도청 농식품유통과장= APC 건립지원 사업 시 강원도는 도비를 충분히 분담할 용의가 있으며, APC와 지역내 학교급식 사업,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APC와 광역단위 물류센터와의 경합문제 해결 및 역할분담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하다. ▶국병곤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장= 녹지지역내 APC 시설 건폐율완화, 시설현대화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원은 APC건립 운영상 문제점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농협APC운영협의회(회장 최덕규)는 7월 25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APC 사업활성화 제도개선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tj 주제발표로 나선 하석건 한서아그리코 대표는 “지난 92년부터 산지 규모화·현대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 성격으로 지원해온 APC가 농산물 물류 개선과 상품성 제고, 농가 교섭력 제고 등 많은 성과를 이뤘으나 시설의 최적 배치와 품질관리, 가동률 제고 등 개선할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또, 주요 품목별로 주산지를 선정해 지원역량을 집중, 수급과 유통구조 개선을 이루려는 최근의 정부정책에 맞춰 APC 사업자 선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 미국이나 유럽연합처럼 대형 단일조직으로 규모화(사례 썬키스트사)하기보다는 중소형 조직들이 협력해 서로의 APC를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박상희 한농연 정책실장은 "산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APC를 지을 때 국고지원 규모를 현행 30%에서 40%로 높이고 자부담 비율을 낮추는 한편 공동선별비 지원 예산 규모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녹지지역 내 APC시설 건폐율 완화를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번 토
농진청 ‘폐열회수 히트펌프시스템’ 신기술로 난방 에너지비용 89%까지 아낄 수 있어!!! 화력발전소의 폐열을 활용해 온실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난방시스템이 개발, 농업실용화기술로 현장에 접목돼 큰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제주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남제주화력발전소의 도움을 받아 바다로 버려지는 발전소의 온배수를 시설원예단지의 난방에 사용하는 ‘폐열회수 히트펌프시스템’을 연구 개발한데 이어 이를 현장 실용화 기술로 꾸준하게 발전시켜 1석 3조의 효과를 거둬 들이고 있다.온배수란 화력발전소에서 수증기를 냉각하는데 사용한 후 배출되는 따듯한 물로, 온도는 계절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보통 20~35℃ 정도 된다. 이번에 개발한 난방시스템은 겨울철에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약 20℃의 온배수에서 열을 흡수한 후 히트펌프를 이용하여 40~50℃의 온수를 생산해 이 온수를 온실내부에 설치한 팬 코일을 통해 순환시키면서 실내공기를 가열해 난방하는 신기술을 현장에 접목시켜 실용화시켜 놨다.이 난방시스템을 이용하면 히트펌프가 소비한 전력소비량의 4배가 넘는 에너지가 생산되며, 관행의 경유 난방과 비교해 80% 이상의 난방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가
자연의 이치는 치열한 삶의 경쟁 속에서 적응하고 변화하는 생명체는 살아남고 그렇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이다.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생명체는 살아남기 마련이나 그렇지 않은 생명체는 사라지게 된다.지금 우리 한국농업이 처한 상황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개방된 세계시장과 경쟁하며 적응하고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우리 스스로 노력하여 강한 농업이 되어 면역력을 길러야만 미래에 닥칠 더 큰 위기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면역력이 강한 생명체는 아무리 강한 슈퍼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스스로 이겨내고 보다 더 강한 생명체로 그 명맥을 이어가듯 우리 농업 역시 스스로 강해져 경쟁력을 갖게 되면 FTA, DDA 등 외부 환경이 한국농업을 아무리 공략하여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제주의 ‘행복나눔영농조합법인’은 온난화의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 변화에 적응한 강한 농업의 좋은 본보기이다. 영농조합법인에서는 감귤과 망고 하우스 재배로 높은 소득을 예상하고 시작하였으나, 예상외로 겨울철 난방비가 과다하게 지출되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농촌진흥청의 기술자문으로 버려지는 발전소의 폐열을 활용한 폐열회수 냉난방기술을 도입
시설원예 난방에너지를 줄이는 첫 번째 방법은 온실 보온력을 높여 빠져나가는 열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 자주 열고 닫는 온실 출입문이나 측창과 천창에 틈새는 없는지 철저히 확인함으로써 난방시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밀폐한다. 하우스 북측의 벽면을 통한 열 손실이 많으므로 광 반사가 잘되는 알루미늄 피복재나 보온성이 우수한 다겹보온재를 설치한다. 다겹보온커튼장치, 순환식수막시스템, 보온터널자동개폐장치, 축열물주머니, 지중매설관 등을 적절히 조합해 사용한다. 둘째는 난방 시스템의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온풍난방기는 1년에 한번 에어컴프레서로 버너, 연소실 등에 쌓인 그을음만 제거해도 18%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온풍난방기배기열회수장치, 열회수형환기장치, 일사량감응자동변온관리장치 등을 가동함으로써 각각 10~20%의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셋째는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지역, 농가 여건을 고려해 지열히트펌프, 지하공기열, 화력발전소나 공장의 폐열, 목재 펠릿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한다면 난방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한편, 난방 시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화재의 원인이 난방기 과열, 누전, 난방기 주변의
2005년 가을! 쌀 생산량은 476만 8천 톤으로 전년에 비해 4.6% 감소하였다. 그런데도 수확기 쌀 가격은 전년 대비 13.5%나 급락하였다. 공급이 감소하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경제이론의 기본인데 그해 수확기 쌀값은 유례없이 하락한 것이다. 왜 그랬을까? 원인은 2006년부터 시판될 밥쌀용 수입쌀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 때문이었다.2004년 쌀 재협상에서 관세화 유예를 추가 연장하는 대신 의무도입물량을 늘리고, 과거 가공용으로만 도입하던 것을 밥쌀용으로 일부 시장에 판매하기로 하였다. 2005년 수확기에 밥쌀용 수입쌀이 판매되면 국내 쌀 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농가들과 산지유통업체들 사이에 팽배하였다. 이러한 우려는 벼를 투매하는 현상으로 나타났다. 반면, 벼를 사서 도정·판매하는 RPC들은 쌀값에 대한 불안감으로 최소한의 필요 물량만 매입하였다. 벼를 가진 사람은 시장에 물건을 밀어내고 살 사람은 구매를 꺼리면서 2005년 수확기 가격은 급락하였다. 수확기 가격이 크게 하락하자 정부는 수급이 공급과잉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농협을 통해 14만 4천 톤을 추가로 매입했다.이듬해 밥쌀용 수입쌀이 판매되었으나 물량이 많지 않았고 대형유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지금까지의 개선·시행 성과와 함께 추가적인 보완·개선 대책을 발표하였다.본지 7월 11일자 참조농식품부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농업인 등 민간이 취득한 재산에 대한 일제 조사 실시(1~4월), 지자체의 보조사업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 및 자체감사 실시(4~5월) 등 그동안 전반적인 보조금 관리상황을 점검하였다.이러한 점검·감사결과를 토대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의 선정부터 보조금 집행, 사후관리 등 단계별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재정비함으로써 보조금의 중복·편중·부당 지원 및 보조시설의 목적 외 사용 등 그동안에 지속해서 나타난 비정상적 관행이 근본적으로 방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50만 농업경영체에 대한 농업경영 정보(93개 항목)를 구축한 농업경영체 DB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의 사업별 관리프로그램을 연계·통합함으로써 자격 없는 자의 부정수급 및 직불사업 간의 중복지원 등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되었고, 보조금 지원절차도 간소화·효율화되었다. 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기반을 둔 경영체별 경영정보, 지원 이력 조회 등으로 4대 직불제에 대한 중복수령 방지뿐만 아니라, 다른 보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8일 경기침체, 경쟁심화 등 대내외 여건변화를 반영하여 ‘인삼산업 중장기발전 보완대책(2014~2018)’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발전대책에 따라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13년~), 신품종 2종(천량, 고원) 개발, 수출국(중국, 대만)에 지리적 단체표장 등록, 안전성 관리 강화(검사 위탁기관 기준 개선)등 성과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최근 국내 재고 급증(`11년 4.8천억원→`13년 7.7) 및 수출 정체(`11년 189백만$→`13년 175)에 따라 산업 체질개선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완대책을 수립하였다.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18년까지 생산액 15,000억원/수출액 300백만$ (`13년 9,100/151)을 목표로 4개 분야 27개 과제를 추진하고 향후 5년간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양적 성장에서 양적·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안전성·품질 관리 강화, 고부가가치 창출, 민간 자율적 성장기반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성수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