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2014년도 한-미 식물검역 정례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 23일 수출 워크플랜 개정 최종안에 양국이 서명함으로써, 올해부터 완화된 검역요건을 적용하여 한국산 배의 수출 확대가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합의에 따라 배 수출 선과장에서는 선과 및 포장비 절감 뿐만 아니라 보다 신속한 선과로 내수용은 물론 여러 나라에 수출까지 가능해져 앞으로 한국산 배 해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