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을 통해 ‘조생흑찰’이 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구팀과의 임상시험 결과, ‘조생흑찰’ 추출물이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초기 위염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헬리코박터균 감염 환자 98명을 ‘항생제 투여군(위약군)’과 ‘항생제와 조생흑찰 추출물(1g/캡슐, 1일 3회) 섭취군’으로 나눠 10주 동안 실험한 결과, ‘항생제와 조생흑찰 추출물’의 제균 효과는 83.3%로 나타났다. 이는 항생제만 투여했을 때 나타난 제균 효과 72%보다 약 11% 높은 효과다. 이러한 효능을 가진 핵심 물질은 시아니딘-3-O-글루코사이드(C3G)로 흑미의 검정색을 띄는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이다. 이 성분이 헬리코박터균의 독소 분비를 차단해 위장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농촌진흥청은 ‘안토시아닌 화합물의 위염균 억제 효과’와 관련된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해 ‘조생흑찰’을 이용한 선식, 음료 등 가공성을 높이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검정쌀 최대 생산 단지인 전남 진도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맞춤형 검정쌀 품종 육성과 최적 재배법 등의 연구를
남해마늘연구소간 개방형 기술혁신의 단초 마련 정책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창녕마늘6차산업사업단장 박용화)을 통해서 실용화 꽃을 피울 수 있도록 10월 23일(목)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해마늘연구소-창녕마늘6차산업사업간 기술이전 계약은 실용화재단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연구성과 뿐만 아니라 지역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에도 노력한 결과로써, 거래가 성사된 기술은 마늘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숙성 홍마늘 제조방법”으로서, 이번에 창녕군의 향토산업육성사업에 활용됨으로써 지자체의 우수한 특허기술이 향토산업육성사업단에 이전되는 첫 사례가 되었다. 금번 기술거래가 성사되는 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실용화재단에서 시행하는‘향토산업육성사업 RD 사업타당성 평가’가 큰 가교 역할을 하였다. ‘창녕마늘6차산업사업단'에서 계획한 연구개발계획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중에 접목가능성이 높은 남해마늘연구소 기술을 발굴하였고 이를 출발점으로 하여 기술거래 계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일반적인 기술거래의 경우 연구기관 또는 대학의 개발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데, 이번 거래는 성공적인 정책사업 수행을 위한 지자체간 첫 기술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씨앗이 최적의 초우량 품질로 거듭날 채비를 마무리하고 농가를 찾아 간다. 아시아종묘는 농가에 초우량 고품질 종자 공급을 위하여 기존 시설과 별도로 최상의 설비를 갖춘 품질관리센터를 새로 준공하고 1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기존 품질관리센터가 자리한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들어선 새 품질관리센터는 4층 건물로 연건평만 2,260㎡에 달한다. 새 품질관리센터는 기존의 각종 시설을 보강하여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작업 능력이 몇곱절 향상된 셈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새 품질관리센터 건물이 최신 설비와 기계장비를 갖춰 초우량 고품질 종자를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우선 항온 항습 기능이 완비된 높이 7m, 면적 687㎡의 보관 시설을 갖춤으로써 씨앗이 최적의 조건에서 보관된다. 자동화 설비를 갖춘 완제품 포장및 보관 시설도 마련하여 고품질 씨앗을 농가가 원하는 제때에 곧바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최첨단 병리검정실과 발아실 완비, 발아율과 발아세가 일정하고 최상인 무병의 씨앗을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초정밀 최첨단 사이징 머신인 입자선별기와 비중 선결기도 새로 도입하여 씨앗을 엄선함으써 균일성과 순도가 최고 수준인 고
한국마사회에서 청소년의 정상적인 발달을 지원하는‘승마힐링센터’가 적자구조로 인한 폐쇄가능성이 대두되 문제가 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안효대 의원(새누리당,울산 동구)은 20일,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마사회는 승마힐링센터에 연간 수십억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적자구조와 횡령사건이 발생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12년부터 인천, 시흥, 대구 3곳에서 운영하는‘승마힐링센터’는 개장 이래 치료건수가 누적 4만 4천건에 달해 큰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정작 적자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시흥센터의 경우 26억 4,300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1억 4,029만원의 적자가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센터의 경우, 위탁업체의 대표가 4억 5천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되어 올해 4월 위탁이 해지되는 등 위탁업체의 선정 및 관리시스템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안효대 의원은 “수익창출이 목적은 아니지만 이 같은 적자구조가 계속될 경우 센터가 폐쇄되거나, 타지역으로 확대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센터 운영방안 개선을 촉구했다.또한 안 의원은 “대구센터의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12년부터 ’14년까지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의 취지와 달리 소득구간 1억원 이상의 고소득 농어업인까지 건강보험료를 과도하게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욱이 소득구간 1천만원 미만 등의 저소득 세대에 대한 지원범위는 감소한데 반해 이들 고소득 세대에 대한 지원 대상 및 지원액은 증가 경향을 나타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13년 한 해 동안 농어업인 세대에 지원된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8만7천세대에 지원된 1,761억원으로 이중 1억원 이상 고소득 세대에 지원된 건강보험료 규모는 912세대, 2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고소득 세대에 지원된 717세대, 15억4000만원에 비해서도 세대수로는 195세대(27.2%), 금액으로는 4억6000만원(29.9%)가량 증가한 것이다. 더욱이 세대당 지원금에 있어서도 평균 219만7000원 수준에 달해 소득 1천만원 이하 저소득 세대가 평균 39만3000원 수준인데 비해 5배 이상 높은 금액을 지원받는 꼴이다.소득 1억원 이상 세대 지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벼를 육종하는데 활용할 바이오마커가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벼의 뿌리에서 염해생장과 연관된 대사체를 찾아내고 마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번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제공한 벼 유전자원 38종에 대해 염해 생장 반응을 비교 측정한 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1H-NMR 자기공명분광기를 이용해 대사체 프로파일을 분석했다.이어 대사체 프로파일로부터 38종의 유전자원에서 염해에 공통적으로 반응하는 뿌리 대사체를 동정하고 염해생장과 연관된 대사체를 찾아냈다. 한편, 토양 염분은 농작물 생산량을 크게 줄여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8,000만 ha 경작지의 작물이 염해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앞으로 기후 변화로 농작물 염류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벼는 염해에 민감한 작물로 국내 간척지는 담수 작물인 벼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기상환경에 따라 염분 농도의 변이가 심해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의 내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농촌진흥청 분자육종과 윤인선 연구사는 “대사체 정보를 활용해 염분
(주)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4 테마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총 13억 7천만원을 지원 받아 3개 세부과제를 16개 기관 공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진행 하게 된다.충남 전략산업인 동물식의약품개발에 예산 신암산업단지 8개 동물약품회사와 천안 백석산업단지 5개 화장품회사․1개 제약회사, 지역 내 공주대학교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천안지사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테마클러스터사업의 총괄주관기관인 당사는 더불어 더불어라는 경영 이념과 함께 충남지역 전략산업의 성공을 위해 환경미생물제제 RD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테마클러스터 사업은 정부에서 산업단지를 창조경제 전환과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 주도로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RD 중심의 공동협력과제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산업단지를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집적산업과 연계된 전국 단위의 기업주도 테마클러스터 구축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kenews.co.kr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 대한민국! 67년 전, 해방 이후 이 땅의 청소년 가슴 속에 지․덕․노․체 네 잎 클로버의 희망을 심어 대한민국 발전의 밑바탕이 되었던 한국의 4-H활동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120여년 4-H역사상 처음으로 4-H국제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세계 4-H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힐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공동조직위원장 정종택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홍문표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 및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세상을 바꾸는 힘!’(Youth : Harnessing the Power to Change the World)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4-H활동을 펼치는 세계 70여개국 4-H대표와 한국의 4-H대표가 참석해 4-H모델이 가진 강점 및 전 세계적 역량을 결집하여 활용하기 위한 4-H프로그램의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 대회는 각국별 4-H국가대표자, 전문지도자, 자원지도자, 청소년대표가 참가해 세계 4-H의 연대 협력 및 국제적 이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회의, 21세기 글로벌 4-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일대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아산만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이 준공됐다.이 사업은 기존 방조제에 176m(22m×10.6m×8련) 규모의 배수갑문을 추가, 총 296m 규모로 확장됨으로써 배수갑문의 배제량이 초당 2,460㎥에서 7,530㎥로 커져 홍수배제능력을 약 3배 높였다.또한 홍수 예경보시스템(TM/TC)을 신설해 집중호우시 담수호의 수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홍수시 응급대피 체계를 갖춰 인근 농경지 967ha를 비롯한 주변지역의 재해대응능력을 강화했다.아산만은 총 2,564m의 방조제와 10m×6m×12련(120m)의 배수갑문이 1973년 12월에 준공된 바 있으며, 이번 배수갑문확장사업이 국내 최초의 하구둑 구조개선사업으로 2008년 10월 착공됐다.아산만방조제는 인근 하천인 안성천에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4년 동안 농경지 총 10,501ha와 주택 2,036가구 침수가 발생하는 등 사업 전까지 구조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밖에도 배수갑문 관리동에는 공원, 전망대, 전시관 등의 시설을 설치해 생태체험학습공간과 평택관광단지와 연계한 관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농식품부의 ‘2014년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 자료와 통계청의 농가경제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역별 농가소득과 농가부채의 편차가 아주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동안 평균 농가부채가 줄지 않고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농가소득 증가율도 10년 간, 총 15.4%로 연간 1.5%의 농가소득 증가가 있었을 뿐이다. 우리나라의 2000년대 경제성장률이 평균 3.9%였다는 점과 비교하여도 농가소득 증가율과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더욱이 2013년도 평균 농가소득과 농가부채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농가소득은 제주(41,640,000원),경기(39,748,000원),충북(35,418,000원),강원(34,920,000원),경북(34,894,000원),전남(33,858,000원),충남(32,038,000원),전북(30,869,000원),경남(29,946,000원)순으로 제주와 경남의 차이가 11,694,000원으로 40%정도의 차이를 보였고, 전형적인 농도인 전북 역시 10,771,000원으로 35%의 차이가 있었다.농업 총수입에서 농업 경영비를 차감한 농업소득과 농가가
김우남 위원장이 국정감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말종합테마파크 건립이 264억원 규모로 확대돼 2015년부터 본격 추진됨에 따라, 제주에 말산업 특구에 걸 맞는 명품 관광 명소가 탄생된다.한국마사회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우남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게 보고한 ‘제주호스파크(Jeju Horse Park)추진계획안’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동·서양의 말문화와 살아있는 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말종합테마파크인 가칭 ‘제주호스파크(Jeju Horse Park)를 건립할 계획이다.한국 마사회는 이를 위해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5년부터 사업비 약 60억원을 투입해 렛츠런파크제주(구. 제주경마공원)내에 체험형 마사박물관인 ‘말산업홍보체험관’을 건립한다.또 2단계 사업으로는 2016년부터 사업비 약 204억원을 투입하여 마술공연을 위한 실내 승마경기장, 체험승마장, 말조각공원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김우남 위원장은 국회의원 임기내내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제주의 관광 진흥이라는 당초 제주경마장의 설립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마사박물관 등의 관광인프라 구축이 시급함을 주창해 왔다. 한국 마사회 역시 이러한 김 위원장의 지적에 동의하였지만
국회 농해수위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은 21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현재 대한민국 농정의 위기는 농가와 정부 간 신뢰의 위기라고 강조!”하며 “한미한중FTA, 쌀관세화, 친환경농산물과 산양삼 부정유통 등 정부가 신뢰의 위기를 조장한 꼴임!”이라고 주장했다.돼지단독병 백신의 부실부정유통으로 제주도가 1999년 선포한 가축전염병 청정지 지위에 빨간불이 켜졌고, 타지 축산물에 대한 유입 방어력 잃어 제주도로서는 마치 한미한중FTA와 같은 위기감이 팽배하다. 제주도는 2014년 돼지단독병 백신 제조사 A사의 제조유통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서고 있으나, 역부족으로 2012년 일부유통분에 대해서는 실태파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제주 축산농가가 사용한 해당 백신은 농식품부(방역총괄과) 및 농식품부 산하 농축산검역본부(1급 본부장)에서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사용, 유통을 허가한 제품이라는 것이다.농식품부와 산하 검역본부는 이제야 부랴부랴 “조사 중”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그 외에도 이종배 의원은 ‘낚시.다이버 등 무인도선, 제주도가 불법보장 방치! 합법화, 양성화 대책 필요!’, ‘불법 감귤 유통, 제주특산감
김승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2014년 10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종합감사)에서 영연방 FTA에 대한 국내축산농가의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지적하고, 최우선적으로 피해보전직불제도부터 현실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영연방(호주·캐나다·뉴질랜드)FTA로 인해, 15년간 약 2조 1,329억원의 농축산물 생산액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기체결한 FTA를 합칠 경우 국내축산업계가 입을 피해는 약 11조 4천억원정도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정부예산안에서 농축수산예산은 3%만 증액되는데 그쳤으며,(전체예산 증가율 5.7%) 축산예산은 오히려 1.8%가 삭감되는 등 정부 대책은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국내 축산업계는 정부에 ①무역이득공유제를 법제화, ②정책자금금리를 1%로 인하 ③FTA 피해보적 직불제 현실화 등을 최우선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특히, FTA피해보전 직불제도는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만인 작년에야 처음으로 발동이 되었을 만큼(한우·송아지 254억원) 비현실적인 발동요건으로 농축수산인들에게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따라서 영연방FTA의 피해대책으로 FTA피해보전직불제의 개선이 가장시급한 과제
산림조합 “역발상으로 창조혁신 협동조합” 기대이석형 前 함평군수 차기 중앙회장 당선… 특화된 신규사업 적극 발굴해 나갈 것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해 각축을 벌인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에서 기호 4번 이석형(만 55세) 후보가 제19대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선거활동의 열기를 반영하듯 3차에 걸친 후보 간 치열한 경쟁 끝에 이후보에게 당선의 영예가 돌아갔다. 이신임회장은 KBS 프로듀서와 민선 함평군수를 3번 연임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이다.그의 이러한 경력을 반영하듯 산림조합의 위기를 “농사는 땅에서만 짓는 것이 아닌 하늘에서도 지을 수 있다.” 는 창조적 역발상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공약을 폈다. 또한 산림조합의 경영 정체성 및 안정성 확립, 특화사업 및 신규 사업의 적극적 지원과 발굴, 산림조합중앙회의 창조적 재구성 등 3대 중점과제를 표방한 주요공약이 유권자인 지역조합장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일로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고, 일로서 평가를 받을 것이며, 산림조합과 산림가족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이신임회장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4년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그양말로 내년 농업예산 확보가 발등에 불이다. 경기부진으로 농특세가 절반도 안 걷히면서 일어난 현상!!! ♨…우유재고가 넘쳐나 수급이 심상치 않다! 여기에 우유3잔의 비밀이란 부정적인 학술자료 발표까지 찬물을 끼얹어~~~휴♨…김장철로 접어들면서 배추값이 곤두박질이다. 지난해 과잉공급으로 몸살을 앓은 관계당국도 파종기 때부터 재촉을 했거늘~~